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18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진중권, 김건희와 통화 내용 공개 "의대 2000명 증원 완강하더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완강한 반응'을 보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김교수는 29일 공개된 <시사저널> 유튜브 방송 <시사끝짱>에 출연해 지난 4월 10일 총선 직후 김건희 영부인과 57분가량 통한 내용 일부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진 교수는 "나
박세열 기자
2024.08.30 17:59:54
'이재명-한동훈 회담'에서 채상병 특검, 금투세 문제 다룬다
양당 회담 조율결과 발표…李·韓 7분씩 공개발언 포함 90분간 진행키로
일요일인 다음달 1일 열리는 이른바 '이재명-한동훈 회담', 즉 여야 양당 대표 회담에서는 민감한 현안인 채상병 특검법 문제와 금융투자소득세 문제가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양당 비서실장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대표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을 찾아 이틀 후 열릴 예정인 양당 대표회담 관련 사전
곽재훈 기자
2024.08.30 17:00:22
김부겸 "대통령 독선이 저항 불러…영수회담 해야"
"尹이 직접 이재명 만나 협조 요청하라"…金, 연일 정치적 메시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겨냥해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국민 마음을 조금도 헤아리지 못한 자화자찬, 불통과 오만의 자리"라고 맹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지난 29일 SNS에 쓴 글에서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유린하면서, 낯 뜨겁게도 자유와 복지를 얘기했다"며 이같이 비판하고 "추락하는 경제에 대한 해법
2024.08.30 14:58:36
한동훈, 용산·친윤 겨냥 "이견이 잘못인가? 이러라고 63%가 날 지지"
친윤 '소통 부족' 지적엔 "내가 당대표…매번 의총·전당원투표 거치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의료대란 사태를 둘러싼 대통령실과의 이견 상황과 관련 "이견 있는 게 잘못된 게 아니잖나"라며 "그러라고 63%가 저를 지지해 주신 것"이라고 다시 한번 용산을 직격했다. 한 대표는 '당정갈등이 아닌 한-정갈등'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도 "그 일각이 대통령실 일부인 것 같다"며 "그렇게 익명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상황을 좋게 만
한예섭 기자(=인천)
2024.08.30 13:19:01
尹 국정지지도, 갤럽 조사서 4%P 떨어진 23%
'후쿠시마 오염수 걱정' 75%…'방류 위험성 과장되지 않았다' 5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월 총선 직후와 비슷한 20%대 초반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이 기관이 매주 정례 시행하는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대통령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는 23%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6%였다. 사실상의 대통령 지지율로 해석되는
2024.08.30 13:04:27
박찬대 "尹 국정브리핑, 오만과 독선의 말잔치"
민주당 1박2일 워크숍 마무리…금투세, 민주당 '정책 디베이트' 1호로 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 대해 "또 다시 오만과 독선의 자화자찬 말잔치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대비를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마무리하며 윤석열 정부 실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박 원내대표는 30일 인천 중구 네스트호텔에서 진행된 '2024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에서 "파탄난 민생과
박정연 기자(=인천)
2024.08.30 12:06:16
그렇게 나오라고 하는데도, 이스라엘 간 종교인 40여 명 여전히 체류
외교부 "현지 종교행사 참가 위해 방문한 국민 140여 명, 이스라엘에서 안전하게 출국"
출국 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됐음에도 이스라엘에 집단적으로 방문한 개신교 종교단체 소속 한국 국적자 180명 중 140여 명이 이스라엘에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강력한 권고에도 40여 명은 여전히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30일 외교부는 "현지 종교행사 참가를 위해 이스라엘을 방문한 국민 상당수(140여 명)가 안전하게
이재호 기자
2024.08.30 12:06:00
권성동, 韓 겨냥? "어린 나이에 정치적 야심 큰 친구들, 다 중도에 꺾여"
국민의힘 연찬회 특강서 "설득을 해야지 말 한마디 툭툭 던져…당정 분열되고 성공한 사례 없다"
'원조 윤핵관' 권성동 의원이 당 연찬회 특강에서 "대통령 따로 가고 당 따로 갔을 경우에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번도 없다", "(정부를) 설득을 해야지 그냥 말 한 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등의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의료 위기 해법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갈등을 빚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2024.08.30 11:04:40
쪽방촌에 등장한 김건희, 쓰레기 줍기·도배 등 봉사활동 사실 알려져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서울의 한 쪽방촌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나눔봉사회가 29일 블로그를 통해 따르면 김건희 전 대표는 지난 23일 오후 1시 서울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했다. 당시 그는 골목길에서 쓰레기를 줍고, 쪽방 실내 청소와 도배 작업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나눔봉사회는 "김 여사님은
2024.08.30 09:00:03
김동연, 尹의 '일제 패망에 독립'에 "오늘은 제2의 경술국치로 기억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제가 전쟁에서 패망했기 때문에 독립을 얻게 됐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 발언을 전하며 "오늘은 제2의 경술국치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대통령이 온 국민 앞에서 한 말"이라고 소개하며 이를 두고 "제 귀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광복
2024.08.30 06: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