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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법카로 특급호텔 5000만원, 고급식당 7500만원 사용…양파같은 후보"
더불어민주당이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없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지명한 윤석열 대통령과 극우 유튜버에나 어울리는 후보자를 보호하기 위해 혈안이 된 국민의힘을 보며,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경악스러운 극우적 사고관에 이어,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까지 발각된, 까도까도 양파 같은 이진숙
허환주 기자
2024.07.21 05:02:05
'의대 정원 5000명 확대' 계획에도 독일은 왜 조용할까?
[독점과 쏠림이냐, 포용과 분권이냐] 권력의 중심이 아래에 있는 나라
오뚝이는 왜 쓰러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가?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국민이 행복한 나라, 번영하는 나라의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오뚝이와 같다. 권력의 중심이 아래에 있다. 이들 나라에서는 지방과 국민이 권력의 중심이 된다. 즉, 지방분권과 직접민주주의의 수준이 높을수록 국민이 행복하고 나라가 번영한다. 필자는 이런 원리를 '오뚝이 국가론'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2024.07.20 22:59:37
더 넓은 대학 민주주의를 실현하자
[대학교육 공공성 강화해야 한다] ⑨ 강사도 총장을 선출할 권리가 있다
대학의 자율성, 학문의 자유 그리고 총장선거 국가는 헌법 제31조 제4항에서 대학의 자율성을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하고 있다. 헌법 제22조 제12항에 규정된 학문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학문의 자유는 국가나 정부로부터 제한받지 않을 자유를 의미한다. 대학의 구성원은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간섭을 배제하고 스스로 대학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학문의 자유를
권용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경북대분회장
2024.07.20 19:52:00
김한규 "임성근 비번 모른다? 한동훈 이후 다들 안 내도 된다 생각하는듯"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청문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을 두고 "한동훈 후보 이후로 많은 이들이 (비밀번호를) 안 내도 되겠구나 생각하는 듯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후보가 검사장일 때 본인 휴대전화를 압수수색 당했는데, 그때 헌법상 기본권을 이유로 (비밀
2024.07.20 19:00:16
트럼프, 대통령 되면 김정은 핵보유 지도자로 대우해주나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23) 윤석열, '즉·강·끝'과 확장억제만 몰두할 때 아냐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여부가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가 또다시 만날지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비서실장이자 현재에도 트럼프의 최측근 가운데 한명으로 뽑히는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7.20 17:58:50
"미국은 트럼프든 바이든이든 국익 위해 동맹국 후려칠 것"
[2024 평화통일시민강좌] ③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은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들의 모임인 평화통일시민행동(대표 이진호)의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를 연재합니다. 2024평화통일시민강좌는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변화하는 세계정세를 깊이있게 들여다 보고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과 군사력, 유엔사 부활의 문제점 및 5.18광주 항쟁과 미국에 대해서 살펴봅니다. 3월
황남순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2024.07.20 13:59:25
'국정농단' 전문가 한동훈, 그리고 '탄핵'의 남은 물컵 절반
[박세열 칼럼] '일제 샴푸'도 '탄핵감'이라던 한동훈, 김건희 '국정·당무 개입'은 뭘까?
나경원, 원희룡,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이 있다. "탄핵을 막겠다."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이젠 여의도 격언이 된 낮은 단계의 프레임 전쟁에서 국민의힘이 탄핵이라는 말을 받아든 것은 여러모로 패착이다. '탄핵'은 금기의 영토에서 이제 '탄핵이 되느냐, 마느냐' 가능성의 영토로 침투했다. 잠깐, 그런데 탄
박세열 기자
2024.07.20 05:03:18
작심한 한동훈, 2차 폭로? "나경원 訴취소 부탁, 개인적 차원"
마지막 토론에서 갈등 대폭발, 격분한 羅 "모욕적" …韓, 원희룡엔 "왜 MB·朴 몰아내자 했나?"
한동훈 : 나경원 (전 원내)대표님은 당시에 당직도 아니셨고요.개인 차원에서 저한테 부탁하신 거예요. 나경원 : 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한동훈 : 네, 개인 차원입니다. 나경원 : 아니 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한동훈 : 네. 나경원 : 저는 27명의… 제가 제 것만 빼달라고 그랬습니까? 한동훈 후보 똑바로 말하세요! 개인 차원이라고요? 한동훈 :
곽재훈 기자
2024.07.19 20:01:44
尹탄핵 청문회 '제자리 공방'…임성근, 부대방문 사진에도 "이종호 누군지 몰라"
與 "박정훈 수사 월권" vs 野 "800-7070, 尹 아니면 김건희"…이종섭 "전화번호 누군지 말할 수 없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국민청원' 청문회에서 여야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을 둘러싸고 서로 증인을 추궁하는 난타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의 해병대 1사단 방문 사진을 공개하며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집중 조명했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02-800-7070' 통화기
한예섭 기자
2024.07.19 19:03:00
우원식, 방송4법 중재 걷어찬 여당에 "실망…정부가 답하라"
與 '행정부 인사권' 이유로 국회의장 중재안 거부…禹 "무책임한 태도"
국민의힘이 우원식 국회의장의 '방송4법' 관련 중재안을 거부한 데 대해, 우 의장이 즉각 입장을 내고 "매우 큰 실망"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우 의장은 국민의힘이 거부 사유로 든 '방송사 이사진 선임 중단' 부분은 애초에 여당이 아닌 정부에 요구한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에 재차 답을 요구했다. 우 의장은 19일 오후 낸 입장문에서 "국회의 원만한 운영을 위
2024.07.19 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