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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윤' 이철규 "이재명에 부역하는 일 없어야"…한동훈 겨냥?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의 '패스트트랙 재판 공소 취소 부탁 거절' 폭로 논란을 두고 "이재명과 더민당(더불어민주당)의 반헌법적 행태에 부역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며 "잘못된 기소는 취소되는것이 당연하다"고 사실상 한 후보를 겨냥했다. 이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저도 (패스트
박세열 기자
2024.07.19 07:59:51
홍준표, 한동훈 겨냥 "20년 따라다니다 한순간 배신하고…이거 쏘시오패스 아닌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후보를 겨냥해 "이런 사람 찍어주면 당 망하라고 하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정치판의 도의가 사라지고 의리와 신의가 파탄난 시대에 살지만 배신과 음모가 판치고 여론조작에 동료의원끼리 전화도 녹취해서 폭로하고 사이비 유버 건달 앞세워 당원 폭행하는 막장정치는 단죄를 받
허환주 기자
2024.07.19 05:04:08
"윤석열, 한동훈을 황태자로 키운 것,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할 것"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주변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안 된다, 윤 대통령 한동훈 관계 아는데 황태자 키워서 나중에 문제된다고 했던 사람이 많았다"며 "윤 대통령이 지금 땅을 치고 후회하실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대표는 18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출연해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나경원 후보의
2024.07.19 05:03:16
박지원 "'수미 테리'가 문 정권 때 일어난 일? 국익에 도움 안 되는 하지하책"
국정원장 출신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 정부가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로 수미 테리를 기소한 데 대해 대통령실이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고 한 것을 두고 "국익에 하등 도움되지 않는 하지하책"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이 시각에도 각국의 정보기관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치열한 정보전을 하고 있다"며 이
2024.07.19 05:02:07
'800-7070'은 경호처 번호…"모든 배경에 김용현" 녹취 다시 눈길
공익제보자 공개한 前 경호처 고위직 녹취에…與권성동 "이재명 팬클럽 발기인"
지난해 호우피해 대민지원 도중 순직한 해병대 채모 상병 사건에 대한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기록이 남은 전화번호 '02-800-7070'의 명의자는 '대통령 경호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앞서 제기된 김용현 대통령경호처장 배후설이 다시 주목을 끌게 됐다. 경호처는 해당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한 바 있다. 18
곽재훈 기자
2024.07.18 21:00:29
'땅부자 국토위원'에 '주식부자 기재위원'? 22대 국회 과다자산 보유자 살펴보니…
경실련, 22대 국회 상임위원 재산보유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국회 경제분야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들 중 44% 이상이 부동산·주식·가상자산 등을 과다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의 60%(18명),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의 68.4%(13명)가 과다 부동산 소유자이고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의 41.5%(11명), 정무위원회 위원의 25%(6명)가 과다 주식·가상자산 소유자인 등 이
한예섭 기자
2024.07.18 20:05:36
민주당, 민생지원금법·노란봉투법 강행처리…25일 본회의 겨냥
방송4법 관련 국회의장 중재안은 수용…숨고르기 수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대표 발의한 '2024년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조치법'(민생지원금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환경노동위원회도 '노란봉투법'을 처리 절차를 밟는 등 야당은 오는 25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처리에 반발하며 두 상임위에서 모두 퇴장했다. 국회
박정연 기자
2024.07.18 18:58:06
수미 테리, 文정권때 일? 尹정부도 테리에게 정부 지지 글 요청했다
2022년 5월 이후 금품도 받아…외교부 "한미 정보 당국 간 협의" 구체적 내용 밝히지 않아
미 연방 검찰이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인 수미 테리가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권 때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했지만,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당시에도 테리 연구원에게 자금이 지급됐고 정부가 정책을 지지하는 기고를 써달라고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
이재호 기자
2024.07.18 17:00:20
尹대통령 "체코 원전 수주, 탈원전 극복할 것"
"전북을 첨단산업 교두보로…전주에 탄소소재 산단, 완주는 수소 특화"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교두보로 키워야 한다"며 첨단 분야와 농생명 산업 인프라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전북 정읍에 위치한 JB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전북의 도약을 위해 첨단, 생명, 문화를 비전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첨단 분야 비전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전주에 조
임경구 기자
2024.07.18 16:58:52
'패스트트랙 공소취하 청탁' 폭로 역풍에… 한동훈, 결국 '전략적 사과'?
나경원·원희룡 "할 말 못할 말 분별 없다", "동지의식 없어" 맹공 …韓 "폄하의도 없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나경원 후보에 대한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부탁' 발언에 대해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폄훼하려는 생각이 아니었다"며 "신중하지 못했던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해당 발언을 문제삼아 이틀째 이어진 나경원·원희룡 후보의 '내부총질' 공세에 전략적 후퇴를 선택한 모양새다. 한 후보는 18일 오후 자신
2024.07.18 15: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