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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7월 전당대회 치른다 … 황우여 "올림픽 전에 마칠 것"
與, 비대위에서도 "똘똘 뭉치자" … 추경호 "민주, 종부세 개편 제안해놓고 갈팡질팡"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7월 26일 시작되는 파리올림픽 전에 차기 전당대회를 치르겠다고 일정을 밝혔다. 황 위원장은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 등 안보상황 관해선 "국가안보와 민생정책을 논해야 할 우리 정치권이 안타깝게도 주말엔 또 장외투쟁으로 거리에 나가서 사회의 갈등과 주말의 평온을 흩트러뜨렸다"고 야권을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3일 오전 여
한예섭 기자
2024.06.03 13:01:48
尹대통령 "포항 앞바다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첫 국정브리핑서 직접 발표…산자부 장관 "삼성전자 시총 5배 가치"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 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오늘 산업통상자원부에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용산 브리핑룸에서 취임 후 처음 가진 '국정브리핑'을 통해 이를 직접 발표하며 "최근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임경구 기자
2024.06.03 11:59:18
이재명 "여아 1년 조기입학이 저출생 대책? 기가 막힌다"
"저출산 대응 위한 여야정 협의기구 설치 제안한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저출생 해결을 위해 여성을 1년 조기 입학시키거나 국가가 만남을 주선하는 방안을 제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진정한 대책인지 참 기가 막힌다"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설치를 재차 제안했다. 이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조세연 보고서를 언급하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박정연 기자
2024.06.03 11:58:35
WSJ "직업 잃고 아내는 감옥…조국, 그가 윤석열 끌어내리려 한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1일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내가 감옥에 가게 된다면 당이 내 일을 대신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신문은 조 대표 인터뷰 기사에 "그는 직업을 잃었고 아내는 감옥에 갔다, 그가 윤석열을 끌어내리고 싶어 한다"는 제목을 달았다. 조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수사를 받은 것과 관련해 "내
박세열 기자
2024.06.03 11:01:43
與 '김정숙 특검' 발의에 野 "멍청", "두 글자로 '쌩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를 겨냥한 특검법을 발의하자 야당에서 "쌩쇼", "멍청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윤상현 의원은 3일 '김정숙 특검법'을 발의할 예정이다. 특검 수사 대상은 김정숙 씨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과 옷값 특수활동비 사용 의혹, 청와대 경호원 수영 강습 의혹 등이다. 이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
2024.06.03 08:59:53
최재영 "김건희 '저희는 부속실 필요없다'고 말해, 샤넬 화장품 포장 직원 시켜 뜯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전 대표 접견 후 작성한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지난달 31일 최 목사를 불러 2022년 6월 20일 김건희 전 대표와의 첫 접견 때 상
2024.06.03 08:02:47
조국 "1표 차이로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에서 1표 차이로 최근 주요 이슈가 기각 또는 각하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우성 씨 보복기소 검사에 대하여 헌법재판소가 5:4로 탄핵기각 결정을 한데 이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이 낸 국가의 헌법적 책임에 대해서도 5:4로 각하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허환주 기자
2024.06.03 05:02:10
홍준표, 윤 대통령 '21% 지지율'에 "설계 따라 얼마든지 조작할수 있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21% 지지율'을 두고 "응답율 10%도 안되는 여론조사는 설계하기 따라서 얼마든지 조작 할수 있다"고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탄핵대선 때 선거 1주일전 까지 내 지지율은 7~8%로 늘 한자리 숫자로 발표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발표때도 유일하게 득표수보
2024.06.03 05:01:49
여야 원구성 협상 평행선…'2+2' 회동도 빈손 종료
野 "관례 존중하지만 국회법이 우선" vs 與 "법사위 가지려면 국회의장 넘기라"
원내 1·2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院)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양당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직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팽팽히 맞서면서다. 양당 원내지도부는 2일 저녁 서울 모처에서 만찬을 겸해 2시간여 동안 협상을 이어갔으나 기존 입장차만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곽재훈 기자
2024.06.02 21:15:31
정부 "'오물풍선'은 저열한 도발…北 감내 힘든 조치 착수"
긴급 NSC 소집…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배제 않아"
정부가 북한의 이른바 '오물 풍선' 도발에 대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남북한 간 '삐라' 신경전이 결국 한반도 긴장 고조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장호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일 오후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은 오늘 오후 14시 30분 긴급 NSC 상임위를 개최해 최근 북한의 대
2024.06.02 19: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