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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의민주제 훼손 우려 있지만…당권주권이 시대정신"
민주당 '당원주권'으로?…친명계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 黨지도부 참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친명계 '더민주혁신회의' 2기 출범식에 보낸 축사에서 "직접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커지며 대의민주주의 원칙이 훼손되지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면서도 "대의민주주의의 장점을 잘 살리면서 동시에 '당원주권'이라는 시대정신을 온전하게 구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곽재훈 기자
2024.06.02 18:50:26
22대 첫 고위당정 "1인3각" 다짐…"훈련병 사망, 엄중히 인식"
"현장 복귀·미복귀 전공의에 분명한 차등조치…의대 동맹휴학은 부당"
22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열린 첫 고위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일제히 당정 간 일체감을 강조했다. 현안인 훈련병 사망사고에 대해서는 낮은 자세를 취했고,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해서는 전공의 및 의대생 등 의료계에 대한 강공 스탠스를 유지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당
2024.06.02 18:23:35
유승민 "尹 지지율 21%, 정권 생명에 빨간불 켜진 최악의 상태"
"총선 박살난 이유 모른 채 '뼈빠지게 뛰겠다'며 어퍼컷? 스스로 무덤 팔 뿐"
국민의힘 차기 당권·대권주가 후보군인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추가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부쳐 "정권의 생명에 빨간 불이 켜진 최악의 상태"라고 위기감을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2일 SNS에 쓴 글에서,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위 조사 결과에 포함된 지역·연령별
2024.06.02 15:06:34
日언론 "한일 국방장관 회담서 日측 '욱일기 인정' 요구"
한일, '초계기 갈등' 봉합…야당 "사과 없는 합의는 굴종외교"
지난 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초계기 갈등' 재발방지 대책에 합의했다. 야당에서는 합의 내용을 두고 "대일 굴종 외교"라는 비판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나온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측은 이번 국방장관 회담에서 한국이 욱일기 형상을 한 일본 해상자위대 깃발 사용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02 14:35:30
신평, 윤 대통령 지지율 두고 "21%,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 수치"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새로운 활로를 그가 찾아나가길 먼 시골에서 애타게 바랄 뿐"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토록 기대를 걸고 또 나 자신 최선을 다해 도우려고 했던 사람인데 결과가 너무 신통찮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열심히 하려고는 한다. 그 정성을 모르는 바 아니다"라며 "이를 알길래 더욱 안타까운
허환주 기자
2024.06.02 04:01:10
"궁지에 몰린 대통령실이 생각해낸 것이 '질책과 업무지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VIP 격노설'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해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MBC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사건 관련해 두 차례 관여했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 발로 보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번은 장병 사망사고에 대한 질책이고 또 한번은 왜 혐의자를 많이 만들었냐
2024.06.02 04:00:56
野, '채상병 특검법' 장외 여론전 나서
이재명 "尹, 국회 권능과 존재 부정" 조국 "尹, 스마트폰 제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1일 서울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채상병특검법 관철을 주장하며 장외 여론전에 나섰다. 이날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석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만 싸우기는 힘들다"며 "안팎에서 함께 싸우겠다"고 장외 투쟁 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은 행정을 책임지고 국회는 입법을 책임진다"며 "그
이대희 기자
2024.06.01 19:10:17
조국당 "尹 대통령이야말로 옹졸…화분 놓고 가면 협치냐"
1일 논평 "대통령실 정무수석 코빼기도 안 비쳐"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난 수령을 거부한 것을 두고 '옹졸하다'는 국민의힘 비판에 조국혁신당이 윤 대통령이야말로 문제라며 정면 반박했다. 김보협 당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조국혁신당까지 비판하고 나선 것을 보니 국민의힘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협치를 걷어찬 행태'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협치란 말 그
2024.06.01 17:05:46
대통령실 출신 강승규 "비화폰 없다"
"尹은 수시로 통화하는 분"
윤석열 정부에서 시민사회수석을 지낸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이 국방장관에게 전화를 여러차례한 것을 두고 "수시로 통화하시는 분"이라고 일상적인 일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3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리더십은 그동안 많이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수시로 전화하고 아침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저희 수석이라든지
2024.06.01 15:02:04
조국 "지구당 부활 반대"
민주당발 종부세 완화 주장에 거리 "나도 종부세 내지만…"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구당 부활 문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구당 부활을 주장한다. 조 대표는 31일 국회 출입기자들과 인왕산 둘레길 산책 후 가진 간담회에서 "정치개혁 1번이 지구당 부활이라는 데는 동의 못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왜 개원하자마자 두 정당이 똑같이 지구당 부활을 논의
2024.06.01 12: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