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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전 수습' 나선 국민의힘 … 조기 전당대회? 새 원내대표?
윤재옥 "당헌당규상 새 비대위 구성 필요 … 다양한 의견수렴 중"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선 이상 중진 당선자 회의를 주재하고 4.10 총선 패배 수습작업에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당선자 총회를 통해서 최종적으로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면서도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거쳐야 한다"고 말해 당헌당규상의 새 비대위 출범 필요성에 공감대를 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4선 이상 국회의원
한예섭 기자
2024.04.15 13:58:12
김경율 "총선 패배, 대통령실 책임 커…'8 대 2'에서 '7 대 3'"
"소통 문제가 패인…이종섭·황상무 터지자 '더 나서달라'더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제22대 총선 패배에 대해 "대통령실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했다. 김 비대위원은 15일 SBS 인터뷰에서 '대통령실과 당 지도부 중 어느 쪽이 선거 패배 책임이 크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전체 책임을 100으로 놓고 본다면 한 20 대 80에서 30대 70 정도"라며 20~30 정도 비율이 당의 책임"이라고
최용락 기자
2024.04.15 13:00:54
총선 압승 자신감? 박지원 "대통령 탈당, 거국내각 구성을"
"尹대통령에게만 국가 맡겨선 안 돼…총리·비서실장 인선, 그 밥에 그 나물"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자 당 일각에서 여야가 함께 내각을 구성하는 '거국내각' 주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5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에게만 국가를 맡겨선 안 된다"며 "(윤 대통령이) 탈당해서 이재명 민주당 대
서어리 기자
2024.04.15 12:01:07
'험지 생환' 與 김재섭 "대통령실로부터의 독립"
"조기 전당대회 반대, 반성이 먼저…전대 룰 '당원 100%' 바꿔야"
국민의힘이 대패한 제22대 총선에서 '험지'인 서울 도봉갑에서 당선돼 주목받고 있는 김재섭 당선인이 차기 당 대표가 갖춰야 할 덕목은 "쇄신"과 "대통령실로부터의 독립성"이라고 주장했다. 김 당선인은 15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여당이라는 굉장히 모순적인 위치에서 두 가지(쇄신과 독립)를 동시에 수행해야 되는 정치적
2024.04.15 10:59:02
민주당, 총선 대승 첫 스텝으로 '채상병 특검법' 속도전
여권서도 찬성 기류…朴 "5월 2일 예상, 여당과 논의 본격 진행"
4.10 총선 압승으로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과반 의석을 얻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 관련 특검안 수용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문화방송(MBC) 라디오에 출연해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일정은 5월 2일 해보자는 것"이라며 오늘부터 여당 등
2024.04.15 10:08:54
'입틀막' 계속? 선방위, MBC '김건희 명품백' 등 의혹 보도에 '법정제재' 돌입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선방위)가 총선 직후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다룬 MBC <스트레이트>에 대해 법정제재에 돌입했다. 15일 선방위에 따르면 지난 11일 MBC <스트레이트>에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정상 취재로 왜곡하고, 인터뷰 대상들이 편항적이며 법원에서 증거로 채택하지 않
박세열 기자
2024.04.15 09:04:49
尹대통령 지지율, 일간 기준 총선 직후 20%대로 폭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일간 기준으로 총선 직후 20%대를 기록했다는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5일 발표한 데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2.6%, 부정 평가는 63.6%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긍정평가는
2024.04.15 08:58:21
신평, 대통령 두고 "편집증적 집착에 빠진 무리에 사로잡히지 않을까 우려"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어리석고 답답하며 극도의 의심과 편집증적 집착에 사로잡힌 일단의 무리에 사로잡히지 않을까 우려한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쌍방(윤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이 만나면 반드시 공통의 인자들을 뽑아 나라를 위한 건설적인 합의를 이루리라고 낙관한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인사개편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
이명선 기자
2024.04.15 04:17:34
尹 대통령, '중동 사태'에 긴급회의 "국민 안전대책 마련하라"
총선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중동 사태 긴급 경제· 안보 회의'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이란의 13일(현지시각) 이스라엘 전면 공습에 따른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을 비롯해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 안보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2024.04.14 19:06:41
조국, 尹 대통령에 "만나자"…대통령실 "내부 정비 후에"
조국 "尹, 이재명은 구속하려 만나지 않아 … 얍실한 생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제3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조 대표는 14일 오전 업로드한 본인의 SNS 게시물에서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24.04.14 19: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