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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이재명 51% vs 원희룡 34% … 선거 한 달 주요 격전지 판세는?
분당을 '친명' 김병욱 vs '친윤' 김은혜 초접전 … 동작을은 나경원 50% vs 류삼영 37%
4.10 총선이 1개월 내로 다가온 시점에 서울·경기 수도권 및 경남 양산 등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 간의 접전양상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들이 나왔다. 인천 계양을의 '명룡대전'에선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우세 폭이 다르게 나타났다. 12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방송사가 여론조사 기관 메타보이스에 의뢰해 지난
한예섭 기자
2024.03.13 12:58:30
대통령실 "의대 정원 2천명 증원 확고…협상 대상 아니다"
'1년 유예' 제안 거부…"집단사직하면 똑같이 법 적용"
의과대학 정원 증원 결정을 1년 유예하고 대화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자는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제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1년을 연기하자는 것은 의료개혁 자체를 1년을 늦추자는 얘기"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장상윤 사회수석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1년 늦추는 것의 피해가 더 막심해질 것이기 때문에 그건 생각할
임경구 기자
2024.03.13 11:58:03
이재명 "국민 기만, 언제나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아"
이해찬 "말 한마디로 선거 판세 바뀌는 경우 봤다"…민주당, 설화 경계령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을 기만하는 권력은 언제나 국민으로부터 매서운 회초리로 심판받아왔다"며 "우리 민주당도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총선을 앞두고 당 구성원과 후보들을 향해 앞으로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
박정연 기자
2024.03.13 11:57:54
이철희 "민주당 공천, 경쟁력 위주라 하긴 어려워"
"누가 봐도 열심히 한 박용진이 하위 20%, 공정에 문제제기 할 수 있어"
이철희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이 현 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 대해 "온전히 경쟁력 위주로 승리할 사람을 선별했다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전 수석은 13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현역 평가 하위 10% 불이익으로 인해 경선에서 탈락한 박용진 의원을 예로 들며 "누가 봐도 의정활동 가장
서어리 기자
2024.03.13 11:02:01
이혜훈, 하태경에 "사회과학 더 배워야…책임당원들, 河 극도로 싫어해"
"도태우 공천 유지, 박근혜 관련 정치적 고려 있을 것"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총선후보 경선에서 하태경 의원을 꺾고 승자가 된 이혜훈 후보가 하 의원의 이의 제기에 대해 "사회과학을 더 배워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후보는 13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양자 결선투표 이전 3자 경선에서 탈락한) 이영 후보와 이혜훈을 지지했던 사람들을 다 표를 합하면 하태경 후보 지지자보다 10% 정도
곽재훈 기자
2024.03.13 10:00:39
류호정 후원회장 맡은 진중권 "늙으면 입 다물고 지갑 열라하던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개혁신당으로 경기도 성남분당갑에 출마하는 류호정 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는다. 진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젊은 세대 정치인들의 분투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류호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늙으면 입은 다물고 지갑은 열라고 하던데, 그 말대로 하려고 한다"며 "그들이 하는 게 다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
이명선 기자
2024.03.12 22:20:39
국민의힘,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유지 결론…서진정책 어디로?
공관위 "사과 진정성 인정하기로…유사 사례 재발시 공천 박탈 등 강력 조치"
국민의힘이 '5.18 폄훼' 논란, 극우 성향 사이트 '일간베스트' 글 공유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 출신 도태우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다. 호남을 향한 국민의힘의 '서진(西進) 정책' 진정성에 의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제20차 회의를 연 뒤 "도태우 후보가 2차례에 걸쳐 대
최용락 기자
2024.03.12 22:06:29
송갑석·도종환도 예외 없이 '비명횡사'…이재명 "혁명적 상황"
이용우·김승남도 탈락, 박성준·김원이 생존…李 "당원 사기 살아나"
더불어민주당 내 비명(非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횡사'했다. 비명계 몫 최고위원이었던 송갑석 의원을 비롯해, 친문재인계 도종환 의원, 김승남 의원, 이용우 의원 등이 친이재명계 원외 인사에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경선 7곳과 전략선거구 한 곳의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현역 6명 가운데 친명계 박성준 의원,
2024.03.12 22:04:42
'바이든-날리면' 후폭풍은 계속된다…방심위, MBC에 최고 수준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과정에서 있었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자막 보도 논란과 관련해 MBC <뉴스데스크>에 최고 수준 중징계인 과징금을 부과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을 방문해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
박세열 기자
2024.03.12 21:08:06
한동훈, '런종섭' 논란에 "장관 그만 둔 다음이라…그 사안 잘 몰라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한국대사의 출국 금지 논란을 두고 '한동훈 장관 재직 시절 출국 금지 사실을 알았다면 책임져야 한다'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주장에 대해 "(출국 금지가 내려진 건) 장관 그만 둔 다음 아닌가"라며 "당대표 입장에서 설명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을 아꼈다. 한 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국민의힘 중앙당사 출근
2024.03.12 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