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7일 23시 03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조국혁신당과 '2016년 안철수 신당'의 공통점은?
[박해성의 여의대교] '조국'을 보는 민주당의 복잡한 셈법, 이유는…
공식 창당한 지 열흘 남짓한 '조국혁신당'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1주(5~7일)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더불어민주당 31%, 조국 신당 6%,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진보당 각각 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정당에 관한 질문에는 국민의힘 비례정당 37%, 더불어민주당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4.03.14 03:45:41
끝나지 않는 '비명횡사', 친문 중진 전해철도 경선 탈락
비명계 김상희 ·신동근·고용진 줄탈락… 친명 양문석, 모경종은 본선행
더불어민주당 총선후보 공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문재인 정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3선 전해철 의원(경기 안산갑)이 친명(친이재명)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에게 밀려 탈락했다. 비명 그룹에서는 4선 김상희 의원, 재선 고용진·김성주·신동근 의원도 탈락했다. 이날 역시 '비명횡사·친명횡재' 기조가 이어졌다는 평이 나온다. 이재명 대표 등 당 지
박정연 기자
2024.03.13 23:08:36
野 "'호주 대사' 아니고 '도주 대사'…이종섭, 수사 피하기 위한 것 아닌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신임장 원본 없이 지난 10일 출국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측이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며 공세를 폈다.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예전 (법) 규정에는 호주 제도라는 게 있었다. 친척이나 호주가 (범인을)
박세열 기자
2024.03.13 21:58:58
이재명, 정봉주 '목발 경품' 파장에 "與 친일은 차원이 달라"
"정봉주 사과, 책임지는 과정…아주 많은 세월 지났으니 양해 부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강북을에 출마하는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경품' 발언 논란과 관련해 "친일 왜곡의 문제는 차원이 다르다"며 여당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 대표는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연 현장 기자회견에서 '정봉주 전 의원의 목발 발언 논란에 대해 어떻게 보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우리 민주당 후보 한 분(정봉주)
서어리 기자
2024.03.13 20:06:19
국민의힘 김기남, 과거 "4.15 부정선거…투쟁이 먼저"
金, 현재도 동일 입장 유지…"가능성 있다. 가급적 사전투표 폐지해야"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쳐 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김기남 경기 광명갑 후보가 과거 제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부정선거론'을 주장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두환 씨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비치긴 했지만,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하며 1980년 5월 당시 언론의 침묵과 음모론적 '부정선거론'에 대한 현재 언론의 침묵이 유사하다고 하기도
최용락 기자
2024.03.13 19:06:11
정봉주, 과거 안철수에 "노원병신"...'정봉주 리스크' 막말들 재조명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공천을 확정지은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거 목함 지뢰 사태를 희화화했던 벌언이 재조명되면서 이른바 '막말 리스크'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다. 정 예비후보는 "과거 목발 경품 발언 직후 당사자께 직접, 유선상으로 사과드리고 관련 영상 등을 즉시 삭제한 바 있다"며 "그때나 지
2024.03.13 18:03:21
국민의힘 장진영父 '땅투기 의혹'에 野 "한강벨트, 땅투기 구정물로 오염시켜"
서울 동작갑에 단수 공천된 국민의힘 장진영 예비후보 부친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시스템 공천, 조용한 공천이라고 자랑해 마지 않던 한동훈표 공천이 결국 한강벨트를 땅투기 구정물로 오염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내고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단수공천을 받은 서울 동작갑 장진영 예비후보 부친의 땅투기 의혹이
2024.03.13 17:02:40
국민의힘 조수연 "제주 4.3, 김일성 지령 받은 무장 폭동"
2017년엔 "조선보다 일제강점기가 더 살기좋았을지도"…趙 "물의 죄송" 유감표명
국민의힘 당내 경선을 거쳐 22대 총선 공천을 받은 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가 과거 제주 4.3항쟁을 '김일성의 지령을 받고 일어난 무장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 후보는 또 "봉건적 조선 지배를 받는 것보다 일제강점기에 더 살기 좋았을지도 모른다"는 글을 남기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지난 2021년 4월 7일 페이스북에서 문재
2024.03.13 15:19:11
녹색정의당, 비례 후보 14명 발표…1번 나순자, 2번 허승규
김준우 "노동·녹색 가치, 소수자,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정치해온 분들"
녹색정의당이 나순자 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허승규 정의당 녹색본부장 등 노동과 기후위기 대응을 앞세운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략명부 후보 12명과 경쟁명부 후보 2명(3, 4번)으로 구성된 14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소개했다. 1번 후보로 지명된 나 전 위원
2024.03.13 13:59:15
정봉주 "DMZ 지뢰 밟으면 경품으로 목발 하나씩" 과거 발언 논란
서울 강북을에서 공천을 확정한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과거 유튜브를 통해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정 원장은 2017년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평창올림픽 관련 북한 스키장 활용 방안에 대해 패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2024.03.13 12:5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