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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보태겠다"던 조국, 13일 총선 관련 구체적 입장 밝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총선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다. 조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께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2024.02.12 04:24:46
왜 김정은은 보수만이 아닌 '민주' 정권까지 디스했을까?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7) : 달라진 북한, 무력 흡수통일 실익 있나
무너진 남북관계와 위태로운 한반도 평화를 재설정하려면, 중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은 미래를 향해서만은 안 된다. 과거를 제대로 복기할 수 있어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23년 말에 개최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한) 정권이 10여차나 바뀌었지만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 기조는 추호도 변함없이 그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2.12 04:24:30
인공지능을 정치에 어떻게 활용해 볼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⑤] AI 에포컬리즘과 민주주의
지구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당신 앞에 주어진 과제는 '마법으로 드래곤 사냥하기'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로서의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포스트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인지, 세계의 청년들은 지금의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사고실험이었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레온 데로 산토스 베립(라이덴대)/박가영(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4.02.12 04:23:52
국민의힘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으로 적폐 반드시 제거하겠다"
국민의힘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적폐를 반드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 삭감, 의원 정수 축소 등을 통해 정치권부터 특권을 내려놓고 국
2024.02.12 00:07:17
21세기 단군신화? 기업은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④] CSR을 넘어…기업에 '쑥과 마늘' 대신 무엇을 먹일까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아야잔 바이살로바(연세대 정치외교학과)/송채연(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4.02.11 21:00:03
허은아,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에 "개인적으로 유감…이준석의 다짐 믿는다"
허은아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을 두고 "눈앞 총선의 이해득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저 또한 결과를 통보받은 위치에 있던 사람으로 동지들의 마음과 같았음을 고백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설을 하루 앞둔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
2024.02.11 18:58:51
"윤 대통령의 '사전녹화 사기쇼' 설날 재방한 방송사의 충성, 목불인견"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김건희 여사에 의한, 김건희 여사만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에게도 박절하게 대하기 참 어렵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박절하게 대하기 어려워서 이태원 참사 유
2024.02.11 17:00:29
"내 정체성은 '경찰'과 '여성'…경찰국, 여성혐오와 맞서겠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11호 이지은 전 총경
더불어민주당에서 모처럼 제대로 된 인재를 영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이같은 평가의 주인공은 영입 인재 11호로 발탁된 이지은 전 총경이다. 영국 캠브리지대 범죄학 석사 수료, 재직 중 변호사 자격증 취득, 최초의 지구대장 출신 총경 같은 스펙보다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의 '경찰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 전 총경은 22년 경찰 재직 기간 중 대부
서어리 기자
2024.02.11 16:59:14
홍준표 "외눈으로 세상 보면…가방 하나에 나라 양분되고 흔들리는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리는가"라며 "그만들 하자"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영논리에 빠져 상대를 오로지 증오하는 외눈으로 세상을 보면 다들 그렇게 된다. 그보다 훨씬 다급한 국사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특혜헬기 사건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
2024.02.11 12:04:01
정주영·김종필·안철수는 성공, 그러나 이낙연·이준석·금태섭의 운명은?
'제3지대 신당', 올해 총선에선 성공할까?
설을 하루 앞둔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조성주 공동대표의 새로운선택, 이원욱·조응천 의원 중심의 원칙과상식이 통합을 선언하고 연휴 뒤 공동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4개 세력이 발표한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 합의문'을 보면, 통합신당의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공동대표는 이낙연 대표(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곽재훈 기자
2024.02.11 10:5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