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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사들, 대승적으로 협조하라…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은 당면 문제"
대통령실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 움직임을 두고 "대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박세열 기자
2024.02.13 10:00:52
국민의힘, '이승만 마케팅'으로 총선?…'운동권 청산' 이어 "총선은 제2 건국전쟁"
여권이 '이승만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총선이 '제2의 건국 전쟁'이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승만 독재'에 반발한 시민들에 의해 4.19혁명으로 하야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대한민국 해방, 건국 투쟁사'를 담았다는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에 여권 정치인들이 앞다퉈 '관람 인증샷'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다. 지난 1일 개봉한 이 다큐는
2024.02.13 08:32:57
조선일보 김대중 "디올백 사건, 좌파가 사과로 넘어갈 것 같나?…사과하면 제2막"
<조선일보> 주필을 지낸 김대중 칼럼니스트가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 사건은 사과하면서부터 제2막으로 넘어갈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나 영부인이 사과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김대중 칼럼니스트는 13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김대중 칼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나는 요즘 김건희 여사
2024.02.13 08:23:17
장성민 "김건희 영부인 공격하면 야당 지지율 푹푹 꺼질 것"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야당이 김건희 영부인을 공격하면 지지율이 푹푹 꺼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전 기획관은 12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민심은 그렇다. 왜 많은 사람들이 야당은 특히 민생이나 현 시장 바구니 물가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고 영부인, 퍼스트레이디만 쳐다보나. 왜 기승전 영부인이냐 이런
2024.02.13 08:11:04
조국 "윤석열 검찰독재 종식 위해 불쏘시개가 돼 하얗게 타더라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4월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12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정권의 조기 종식과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떠한 난관도 꺼리지 않고 걸어갈 생각"이라며 "불
이명선 기자
2024.02.13 05:01:56
여야 '설민심' 해석 제각각…김건희 명품백 논란 아전인수
국민의힘 "운동권 퇴출해야" vs 민주당 "김건희에 분노 커"
4.10총선을 2개월 앞두고 '설 민심'을 청취한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을 심판해 운동권 세력을 퇴출해야 한다"며 '운동권 심판론'을 강조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명품백 수수 논란'을 앞세워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을 멈춰 세워야 한다"고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설 민심 전달 기자회견'을 열고 "야
박정연 기자
2024.02.12 18:30:10
문재인, 조국 방문 직전 SNS에서 공지영 신간 언급 '눈길'
孔 최근 "조국 그런 사람인줄 몰라. 진중권에 사과"…曺 "오늘 평산마을행"
퇴임 후 마을서점 '평산책방'을 운영하며 책 관련 글을 SNS에 종종 올려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공지영 작가의 신간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를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책 자체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최근 공 작가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한 가운데여서 눈길을 끌었다. 마침 이날은 조 전 장관의 문 전
곽재훈 기자
2024.02.12 16:09:18
대통령실 "의사 집단행동 자제돼야…대화·설득하겠다"
"단체행동, 명분 없다"…업무개시명령, 면허 박탈 등 강경대응도 언급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 단체가 반발, 파업 등 집단행동까지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실이 "명분이 없다", "자제돼야 한다"고 강한 입장 표명에 나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2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직접 지금 말씀드릴 사항은 아니다"라면서도 "제 생각은, 지금 하고 있는 의사들의 단체행동에 대한 준비, 또 앞으로 나아갈 의사의 단체행
2024.02.12 15:36:30
홍준표·권성동, 클린스만 맹비난 "미국 간 김에 돌아오지 마"
아시안컵 졸전에 정치권까지 경질 요구
2023 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거둔 4강 탈락이라는 성적표로 여론 비난을 받고 있는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에 대해, 정치권 인사들까지 SNS 글 등으로 공세를 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거주 조건을 위반했으니 위약금 달라고 하지도 못하겠네"라며 "위약금 문제는 정몽규 회장이 책임지고, 이 참에 화상전화로 해임
2024.02.12 15:10:53
"거대 양당 꼼수 정치 상징"…제3지대 세력 개혁신당, 위성정당 안 만든다
제3지대 세력인 개혁신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합당에 합의한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 이원욱 의원, 금태섭 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11일 서울 종로에서 첫 지도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원욱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통합된 개혁신당에선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결정했다"며 "
2024.02.12 08: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