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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한동훈 인기, 정말 하늘을 찌르더라…尹대통령은 인기 없어"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예비후보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인기가 없다고 평가했다. 반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인기가 정말 하늘을 찌르더라"라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KBS 대담과 관련해 "지역민들은 별로 사실 관심이 없다. 지역민들이
박세열 기자
2024.02.13 18:08:55
민주당 "집요한 공격만 양산하는 '조국 신당'과 선거연합 어렵다"
박홍근 "불필요한 논란만 양산…자중해줄 것 강력히 요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신당 창당을 선언한 당일, 더불어민주당이 '조국 신당'은 선거연합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공식 선언하며 선을 그었다. 민주당에서 '통합형 비례정당' 추진을 책임지고 있는 박홍근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추진단장이 직접 입장 표명에 나선 것. 박 단장은 '조국 신당'과 연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나아가 "승리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불필요한
서어리 기자
2024.02.13 17:00:53
尹대통령 "부산이 남부권 중심축"…PK 총력전
"'부산특별법' 제정, 산업은행 조속 이전"…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후유증 달래기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을 방문해 "부산을 남부권 중심축이자 명실상부한 제2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부산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산업은행 부산 이전, 사직구장·구덕운동장 재개발 지원 등도 약속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로 인한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부산에 각종 세제와 각종 개발 사업 등 전방위적인 지
임경구 기자
2024.02.13 16:58:54
조국, 신당 창당 선언 "떨리는 마음으로"…민주당 반응은?
曺 "文과 술 한 잔 했다"…민주당 내 "'조국의 강' 논란, 도움 안 돼" 우려 시선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조 전 장관은 13일 오후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강소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전 장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며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2024.02.13 16:03:25
'尹 신년대담' 국민의힘 반응은? "아쉽다" vs "지켜보겠다"
김경율·김종혁 "아쉽다"…이수정 "尹 발언 관심 없는 건 인기 없기 때문" 눈길
연휴 직전, 영부인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의 한국방송(KBS) 신년대담을 두고, 연휴 직후 국민의힘 내에서도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당 지도부는 "지켜보겠다"는 정도의 입장을 취했다.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신년대담에 대해 "1교시가 국
한예섭 기자
2024.02.13 16:03:07
이낙연·이준석 개혁신당, 첫 회의 열었지만 '화학적 결합' 가능성은?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공약, 류호정 거취 등 갈등 요소 잠재
제3지대 통합신당인 개혁신당의 첫 지도부 회의에서 이낙연 공동대표가 "차이는 지혜롭게 관리하고 공통점은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준석 공동대표가 꺼낸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등에 대한 입장이 정리되지 않는 등 '화학적 결합' 가능성에는 물음표가 찍힌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젠더 이슈에서 자신과 대립했던 류호정
최용락 기자
2024.02.13 14:29:00
조정훈, 조국 저격 "진절머리 난다. 유죄 받고 국회로 도망가는 건가"
"민주당 위성정당 참여시 '조국의 강'에 떠내려가게 될 것"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4.10 총선 출마를 시사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검찰 독재를 막는 것이 아니라, 2심까지 유죄판결 받은 자가 국회로 도망가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님, 2심도 '유죄 실형'을 받았으면서 총선 출마를 고민하다니요.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러면서 마치 검찰 독재를 막는 의인인
이명선 기자
2024.02.13 13:59:01
한동훈, 유승민 공천 묻자 "포용도 최소한 기강 필요, 감정적 쓴소리도 있어"
韓, 조국 신당엔 "준연동형 부작용"…개혁신당엔 "영주권 위한 위장결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금 법카로 천만 원어치의 과일을 사먹은 게 사실인지" 라고 하는 등 이 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공세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연휴 동안)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서 이 대표와 민주당이 전혀 답을 안 하고 있다. 제가 국민 대신에 몇
2024.02.13 11:59:37
홍익표 "운동권이 룸살롱 많이 갔나, 정치검찰들이 많이 갔나"
"룸살롱 검사 때문에 김영란법 만들어…민주화 운동 폄훼, 방치 않겠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운동권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룸살롱을 많이 갔나, 정치 검찰들이 많이 갔나"라며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역공했다. 홍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권력에 빌붙어서 인권과 정의를 버리고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 구속, 탄압, 처벌하는 데 협력한 정치 검사들
2024.02.13 11:16:53
국민의힘 비대위원이…"2000명 너무 많아, 무작정 의대 증원 좋지 않다"
의사 출신 박은식 "현장에서 힘들지 않을까"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선언하며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에 속한 의사 출신 박은식 비대위원이 "2000명은 숫자가 너무 많다", "무작정 의대 증원만이 논의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비대위원은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우리 의학교육
곽재훈 기자
2024.02.13 11:0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