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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러브콜' 거절한 유승민 "공천 신청 않고 당 지키겠다"
"이 당은 특정인 사당 아니다" 당 상황 비판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잔류 및 4.10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제3지대 합류설 등을 일축하고 여당 내 합리적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걷기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풀이된다. 유 전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저의 거취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는다"고 썼다. 그는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최용락 기자
2024.01.28 15:01:54
3지대 '삼국시대'…'중텐트' 가칭 개혁미래당 나왔다
당명은 가칭 '개혁미래당'…"당에 통합추진위 두고 빅텐트 노력 계속 할 것"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주축인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당 탈당 의원들이 이끄는 '미래대연합'이 공동 창당에 합의했다. 새로운미래와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회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고 "오는 2월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두 세력이 만드는 당의 이름은 가칭 '개혁미래당'이며 선관위 심사 및 공모 등을 거쳐 추후 확
2024.01.28 13:49:27
'개혁미래당'에 발끈한 이준석 "신장개업 중국집 이름 차용하겠다는 건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의 '미래대연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가 가칭 '개혁미래당'을 공동 창당하기로 한 데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무임승차는 지하철이든, 당명이든 곤란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개혁미래당'이 '개혁신당'과 이름이 비슷한 것을 두고 반발한 것이다.
박세열 기자
2024.01.28 13:30:41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 집단학살 막기 위한 모든 조치 취하라"
'군사작전 중단' 명시 없었지만 집단학살 방지 명령 ... 인권단체도 '환영'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민간인 학살 문제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엔(UN)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에 집단학살 방지를 명령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명령하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지난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라엘 집단학살 혐의 ICJ 제소를 검토하고 총 6가지 잠정조치를 판결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측은 지난
한예섭 기자
2024.01.28 13:24:48
이낙연, 민주당 두고 "김대중·노무현 사진만 붙여놓은 사진관 됐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두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 사진만 붙여놓은 사진관이 됐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2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로운미래'의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할 수 없는 집권을 포기한 정당이어서 새로운미래를 창당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김대중
이명선 기자
2024.01.28 09:23:13
진중권, 이준석 '경마장역' 공세에 "정말 안 좋은 버릇, 딱 괴벨스 화법"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발표한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두고 "딱 괴벨스 화법이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의 방송 토론에서 "4호선 51개 지하철역 중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어딘지 아나? 경마장역"이라고 공세를 폈다.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의 화법을 두고 "정말
2024.01.27 21:55:51
임종석 "총선에 빨간 불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에 빨간 불이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임 전 실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 앞에 두려워하고 절제하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당이다. 친문도 없고 친명도 없다. 출근길 행당역, 대목을 앞둔 마장 축산물 시장, 젊음의 성수동 거리 어디에도 친문 친명은 없었다"면서 "
2024.01.27 18:26:48
"해외 유명 외신 일제히 '김건희 명품백' 보도, 국격 끝없이 추락"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다뤘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 중"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70%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이 “22
2024.01.27 17:01:09
한동훈의 반란, 윤석열은 진압했나
[정희준의 어퍼컷]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살려는 드릴게"
검찰총장 때도 그랬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한마디로 '무자비한 정치'를 해왔다. 유승민, 나경원, 안철수를 무릎 꿇리고 이준석은 내쫓았고 자신이 꽂았던 김기현도 걷어찼다. 윤 대통령에겐 '병력'이 있었기에 무엇이든 밀어붙일 수 있었다. 초재선 의원들이 스스로 홍위병이 되어 선배 정치인들 모욕주고, 연판장 돌리고, 의원총회에서 대놓고 원내대표를 비난하기도 했다.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27 13:02:43
김용남 "소통 강조한 윤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왜 안 잡는지…"
국민의힘 출신인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신년 기자회견 일정이 왜 안잡히는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길 때 강조했던 게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5200만 모든 분들하고 직접 소통할 수는 없기에 결국 대통령의 소통이라는 것은
2024.01.27 08: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