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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승리한 한동훈, 대통령이 내치려 해도 내칠 수없는 상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충돌을 두고 "이번은 한동훈 위원장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내치려고 해도 내칠 수 없는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지지율보다 당 지지율이 조금 더 높고, 이것보다 월등히 높은 게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율"이라며 "
이명선 기자
2024.01.27 05:06:55
'윤석열·한동훈 동일체'의 '내적 투쟁'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보고서
[박세열 칼럼] 윤석열과 한동훈, 날 것에 가까운 욕망의 정치
'약속대련'이니 하는 말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쓸데 없는 일이다. 사안은 명백하다. 검찰 공화국에서 범죄 의혹을 두고 벌이는 국력 낭비다. 해결책도 간단하다. 검찰이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면 된다. 그러나 이미 도래한 검찰공화국의 검찰은, 정작 가만히 웅크리고 있을 뿐이다. 검사동일체의 원칙. 이 무시
박세열 기자
2024.01.27 05:06:00
이언주 "'김건희 디올백 스캔들' 국가적으로 굉장히 창피한 일"
"尹·韓 충돌, 일단락 됐지만 굉장히 심각…'당정 관계=수직 관계' 확인"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외신도 '스캔들'이라고 표현하며 여러 번 보도했기 때문에 총선에도 영향을 상당히 미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런
2024.01.26 22:10:50
태영호, '김건희 스캔들'에 "김정은의 대남 전략, 대통령 겨냥 정치 공작으로"
"'영부인 논란' 본질, 北 김정은의 '尹 정부 흔들라' 지시에 따른 함정 취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영부인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태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 인사의 함정 취재에 대한민국이 놀아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2024.01.26 18:59:06
尹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에 "무책임한 야당" 비난
민주당 "尹, 국민 편가르기 망언 중단해야"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불발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에 야당은 "산재 사망 사고의 60% 가량이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몰려있다"며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윤
임경구 기자
2024.01.26 18:03:29
이틀째 입원 배현진 "오늘 퇴원 어려워"…대통령, 국회의장 우려·위로 전달
이수정 교수, '여성혐오 범죄' 가능성도 제기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한 우려와 위로를 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여권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이 청소년층의 여성혐오 문화에서 비롯됐을 가능성도 언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배 의원 피습에 대해 "국민의 대표인 정치인에 대한 테러는 국민에 대한 테러와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고 한오섭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6일 배 의
최용락 기자
2024.01.26 17:09:06
이준석, 노인회장 면전에서 "노인 무임승차 가장 많은 곳은 경마장"
김호일 "노인 더 타나 안 타나 똑같다" 반박에도…李 "물리학 법칙", "젊은이보고 더 내라는 건가"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의 방송 토론에서 "4호선 51개 지하철역 중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어딘지 아나? 경마장역"이라고 공세를 폈다. 김 회장이 '노인 무임승차를 하나 안 하나 지하철은 어차피 정해진 시간표대로 다니니 재정 부담은 같다'고 반박했지만 이 대표는 "물리학의 법칙"이라며
한예섭 기자
2024.01.26 16:00:09
민주당 의원 80명 "연동형 지키고 비례연합정당 만들자"
김두관, 이재명에 "민주당 혼자 다 먹겠다고 욕심부리면 다 죽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0명이 "병립형 퇴행은 윤석열 심판 민심을 분열시키는 악수 중의 악수"라며 연동형 선거제 도입과 비례연합정당 구성을 촉구했다. 민주당 내 선거제 개혁 논의를 이끌고 있는 이탄희 의원 등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몇 석 더 얻으려다 253개 지역구에서 손해를 보는 소탐대실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어리 기자
2024.01.26 15:59:15
경찰, 이재명 피습범 신상 비공개 이유 "범죄 잔인성, 중대성 다소 미흡하지 않나"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범 신상 비공개 결정을 한 배경에 대해 "수단의 잔인성이나 범죄의 중대성이 (신상 공개하기엔) 다소 미흡하지 않느냐 내부적으로 위원들 간에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밝혔다. 우 청장은 25일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이 단독으로 진행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아예 칼을 갈아가지고 죽이려고 찌른 거
2024.01.26 15:58:55
국민의힘 "이재명 피습 부실수사? 음모론!"
윤재옥 "野 대책위가 음모론 생산공장, 상임위는 판매 매장"
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부실수사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소집한 민주당을 "음모론 생산공장", "음모론 판매 매장"이라고 비난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행안위를 단독 소집해 윤희근 경찰청장,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을 상대
2024.01.26 14: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