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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이상민 "尹, 한동훈 거취 관여 못해…韓은 미래권력, 권력 이동 일어날 것"
국민의힘 이상민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판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각오하지 않았을까"라며 "자연스럽게 권력 이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26일 YTN <오만정>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은 각오하지 않았을까. 말하자면 한동훈 위원장이라는 분을 집권 여당의 비대위원장에 앉히면 그쪽으로 권력이 쏠릴 것이다. 왜냐면 미래 권력이
박세열 기자
2024.01.26 12:01:03
'김건희 성역화', 궤도 이탈의 불안한 조짐 보인다
[최창렬 칼럼] 대통령실 인식 변화 없이 총선 승리 어림없다
한국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의 권한은 막강하다. 권력구조의 제도와 법적 장치가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입법·사법·행정 등 삼권의 견제와 균형에 의해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는 건 순수 대통령제의 얘기이고 한국은 내각제적 요소를 상당 부분 갖춘 혼합형 대통령제인데다가 '당정'이라는 독특한 권력의 운용 형태 때문에 더욱 그렇다. 권력과 권한은 적절히 행사될 때 존재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2024.01.26 11:59:55
尹 부정평가 1주새 5%P 급상승…이유로 '김건희 문제' 부상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31%, 부정 63%…'한동훈 잘 한다' 52%, '이재명 잘 한다' 35%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가 한 주만에 5%포인트 올랐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가 부정평가의 중요 이유로 부상한 점도 눈에 띈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3%로 나타났다. 1주 전 같은 조
최용락 기자
2024.01.26 11:59:32
이재명, 尹대통령에 "정치에 손 떼고 경제 살리기 집중하라"
李 "대통령이 노골적 당무 개입…영부인 의혹 은폐 앞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당한 정치 개입, 선거 개입을 당장 중단하라"며 "정치에서 손을 떼고 민생 그리고 경제 살리기에 집중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던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기는커녕 영부인 의혹 은폐, 노골적 당무 개입, 선거 개입에 앞장
서어리 기자
2024.01.26 10:59:14
김무성, '김건희 리스크' 조언 "깨끗히 사과하면 국민이 수용할 것"
유상범, '명품 백 수수 의혹'에 "함정수사지만 제2부속실, 특별감찰관 논의는 있어야"
국민의힘 전신인 새무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논란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시면 이것은 국민들 마음에 수용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김무성 전
2024.01.26 10:58:49
문재인 "생일 날엔 산행이죠"…추천 책은 '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文, 산행 근황 전하며 "읽으며 배꼽 잡았다"는 책 소개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71번째 생일 날, 산행을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 날엔 산행이죠"라며 김정숙 여사와 영축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 '#생일선물은눈내린영축산', '#영남알프스의위용'과 같은 해시태그도 추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유쾌한 책을 한 권 추천한다"며 <
이명선 기자
2024.01.26 10:02:35
"정봉주·이준석, 유튜브로 후원·구독료…선거법 위반 소지"
SBS "鄭, 배우자 명의 법인계좌를 후원계좌로 안내…'쇼핑이 후원'이라 했다"
기자 지망생 성추행 '미투' 폭로가 나왔던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이른바 '슈퍼챗'으로 후원금을 걷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시정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8뉴스>는 정 전 의원이 지난해 10월 유튜브에서 "구독자 40만 가면 출마 선언한다"는 등의
곽재훈 기자
2024.01.26 10:01:46
'김남국 비판' 양소영, 이재명에 "'친명 호소인' 행태 단호히 지적해야"
"사익추구형 내부총질러…李 공천 불이익 줄 수 있다고 밝혀야"
'김남국 코인' 비판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악성 공격에 시달렸던 양소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다시 당내 비판을 재개했다. 양 위원장은 당내 자칭 친명(親이재명) 인사들을 '친명 호소인'으로 칭하며, "이재명 대표께서 직접 친명 호소인들의 배타적 행태를 단호히 지적해야 한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천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밝
2024.01.26 07:10:44
'가치 외교'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 지혜 발휘할 역량 되나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5) 뜨거워지는 북러 밀착, 김을 빼려면?
올해 예정된 전 세계의 주요 외교 일정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푸틴은 1월 중순 모스크바를 방문한 최선희 외무상에게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을) 방문할 용의"를 표명했다. 아마도 푸틴의 방북은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기만 남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1.26 05:02:49
진중권 "명품백 사건이 언제 때인가? 대통령은 제발 좀 바깥의 귀 열었으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를 두고 "대통령실이 이상한 참모들도 완전히 장악돼 있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도 결국 질질 끌다 여기까지 와서 총선까지 가게 됐다"며 "이런 잘못된 판단을 하는 참모들이 계속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명품백 사건이 언제 일어난 것인가. 그때 간단하게
2024.01.26 05: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