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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文 전 사위' 조준 수사 박차…김종호 전 靑공직기강비서관 소환
홍종학·김우호 조사 이어…金에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 조사
문재인 정부 당시 이상직 전 국회의원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임명 경위를 수사 중인 검찰이 25일 김종호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소환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김 전 비서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그가 2018년 3월 중진공 이사장 임명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 전 비서관은 2017년
연합뉴스
2024.01.25 16:00:42
일단 선 그은 한동훈 "제가 김건희 사과 요구한 적은 없다"
'김경율 사퇴론'엔 韓 "대통령실 요구 없었다"…여당 지도부 "논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가방 수수의혹 대응과 관련 "제가 사과를 요구한 적은 없다"며 당내 사과 요구 입장에 대해 일단 선을 그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동료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긴급좌담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리스크', '김경율
한예섭 기자
2024.01.25 16:00:15
'한동훈 잘 한다' 47% vs '이재명 잘 한다' 35%
금투세 폐지 찬성 39%, 반대 44%…부동산 정책 '잘 한다' 32%, '못 한다' 59%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5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중 '직무수행 평가' 항목을 보면, 긍정 평가 비율은 한 위원장 47%, 이 대표 35
최용락 기자
2024.01.25 15:09:36
남북 충돌 위기에 접경지역 주민들 "가장 큰 피해는 우리…대화 시작하라"
연평도 주민 "합참 훈련과 북한 사격 중 무엇이 먼저인지 중요하지 않아…생존 위협받았다는 것이 중요"
새해 들어 남북 간 군사적 충돌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접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남한 주민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 갈등은 생존에 위협이 된다며 양측에 평화 분위기를 조성해달라고 호소했다. 25일 참여연대를 포함한 10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평화와 연대를 위한 접경지역 주민, 종교, 시민사회 연석회의'는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전쟁을 부르는 모든
이재호 기자
2024.01.25 15:08:08
여야, 중대재해법 줄다리기…한동훈 "적용 유예가 격차 해소"
쟁점은 산업안전보건청 설립…윤재옥 "지나치다" vs 홍익표 "산안청 없이는 유예 안 돼"
국민의힘이 산재 사망사고의 8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를 추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산업안전보건청 설립 등을 동의 조건으로 내걸며 여야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비대위 회의에서 "중대재해로 인한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점에 누구보다 공감한다"면서도 "그러나 50인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한예섭 기자
2024.01.25 15:07:35
송갑석 "친명·친문 대립구도 우려…이언주 복당? 납득 안돼"
민주당 '공천 전쟁' 본격화?…홍익표도 "품격있는 경쟁, 과열되지 말라" 당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비명 간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객 공천' 논란이 일고, 이로 인해 벌써부터 공천 경쟁 과열 양상마저 보이자 지도부마저 단속에 나섰다. 민주당 내 비명계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냈다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사퇴한 송갑석 의원
곽재훈 기자
2024.01.25 13:59:29
尹대통령 "GTX 연장, 추가 건설"…수도권 민심에 호소
"PK·TK·충청·호남에도 180km급 'x-TX' 추진…30분 출퇴근 시대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노선 연장과 D, E, F 노선 신규 건설, 나아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충청, 호남 4개 권역의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하며 "출퇴근 30분 시대"라는 대선 공약을 재강조했다. 특히 GTX 사업은 4월 총선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 전역을 관통하는 의제다. 윤 대통령은 25일 경기
2024.01.25 13:59:20
홍익표,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사과로 끝 아니라 검찰 수사해야"
"서천 화재현장, 尹·한동훈은 다른 목적으로 갔는지…상인들 화나 있어 위로해드렸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분명히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실과 여당 측이 법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자기들끼리 합의하면 법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생각하나"라면서 이같이
서어리 기자
2024.01.25 13:59:09
박지원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내외, 명품백 수수 의혹 '아이 돈 케어' 할 것"
"尹-韓 갈등 봉합? 언 발에 오줌 눈 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시 정지'된 데 대해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임시방편이다. 곧 터진다"고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한 갈등을) 언론에서도 전부 봉합으로 보는데 그건 임시방편이고, 언 발에 오줌을
이명선 기자
2024.01.25 11:58:48
김경율, 거취 언급 없이 "도이치 주가조작, 밝혀질 것 없다"
안철수 "김경율 사퇴 필요 없다…명품가방, 대통령실 입장 표명 있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당정 갈등의 사후 수습책으로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공개 주장한 김경율 비대위원 사퇴가 거론되고 한 위원장이 '김건희 리스크' 관련 발언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다른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 비대위원 본인도 거취 논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나는) 명랑하게 살고싶은 사람"이라며 '마이
2024.01.25 11: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