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4일 07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민주당 탈당파 신당 논의 잠시 '주춤'…"주말까진 기다려야"
김종민 "먼저 합치는 게 도움되는지 판단"…이석현 "주체가 다양하니 결정이 신중"
제3지대 내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에 속하는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 간 양자 합당으로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새 국면이 펼쳐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신당들의 통합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원칙과상식' 출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이 모인 미래대연합은 24일 밤 늦게까지 통합 여부를 두고 논의
서어리 기자
2024.01.25 23:35:22
배현진 피습에 대통령실 "있어서는 안 될 일…엄정한 조사"
대통령실 입장문 통해 "쾌유를 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25일 밤 입장문을 통해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괴한은 배 의원의 머리를
임경구 기자
2024.01.25 23:34:31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무죄에 野 "역사왜곡 면죄부"
柳, 판결 후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기 경험 포장 심하게 해"
더불어민주당이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법원에 대해 "학문의 탈을 쓴 역사 왜곡에 면죄부를 준 사법부"라고 비판했다. 선다윗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천인공노할 망언을 배설한 류 전 교수에게 법원이 면죄부를 주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예섭 기자
2024.01.25 22:14:49
배현진 습격 피의자는 미성년자…裵 신원 두 차례 확인 뒤 범행
경찰 측 "피의자 미성년자라 신상정보 확인 불가"…병원 측 "두피 1cm 열상, 봉합 후 안정 취하는 중"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남성이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 의원을 습격한 피의자는 10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며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 의원을 공격한 가해자는 스
2024.01.25 21:15:13
이재명, 배현진 피습 소식에 "상처가 저릿해온다"
李 "어떤 정치테러도 용납 안돼. 쾌유 기원"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의 피습 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배 의원의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를 보냈다. 이 대표는 25일 SNS에 쓴 글에서 "어떠한 정치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며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온다"고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방문 당시 60대 남성 김모 씨로부터 흉기 피습을 당해 목 정맥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고 병
곽재훈 기자
2024.01.25 20:03:23
배현진, 거리에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한동훈 "裵, '국민들 너무 걱정말라' 전해달라더라"…경찰, 피의자 신원·범행동기 조사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괴한에게 습격당했다. 연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흉기 테러 사건이 발생한지 불과 3주 만이다. 배 의원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 강남 신동 거리에서 신원 미상의 행인으로부터 둔기로 추정되는 물체로 머리 뒤를 맞고 피를 흘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배 의원실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소식을 듣고 보좌진들
최용락 기자
2024.01.25 18:49:25
2심 무죄받은 이성윤 "김건희 씨 디올백 진실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서승렬 부장판사)는 25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연구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직권 행사가 당시의 상황에서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결여했다고 보기 어렵
박세열 기자
2024.01.25 18:03:53
한국은 日 기업 책임 없다는데, 日 시민단체 "식민 지배 역사 반드시 끝내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연이어 승소…일본 기업 책임 면제해준 한국 정부 해법 지속 가능성에 의문 커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또 승소 판결을 받았다. 이에 일본 기업들의 책임을 면해주는 정부의 이른바 '제3자 변제' 해법이 지속 가능할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5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유족이 일본 군수기업 후지코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3건의 상고심에서 원심
이재호 기자
2024.01.25 18:03:33
민주당, 비례제도 개편안 또 결론 못 내…"협상 진전 없다"
당 일각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 제안에…소수정당·3지대 "망국적 발상"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제 개편안에 대해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여야 협상에 진전이 없다는 이유다. 여야가 선거제 개편안 작업에 속도를 내지 못하자 민주당 내에서는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를 타협안으로 거론하고 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연동형 비례제나 위성정당 방지법과 관련해 국민
2024.01.25 17:00:12
尹대통령, 과기수석에 박상욱 임명…"R&D 예산에 역할 하겠다"
朴수석 "尹, 성공한 과학대통령 되도록 보좌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비서실 개편과 함께 신설 방침을 밝힌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를 25일 임명했다.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박 수석은) 기초과학과 과학기술정책학을 전공하고 과학기술 혁신 정책 분야의 연구 및 정책 자문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두루 겸비했을 뿐 아니라 정책적 식견이 높고 R&D(
2024.01.25 16: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