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16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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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 큰 불로 주민 47명 대피해
대응 2단계로 격상…소방 인력 234명, 장비 72대 투
서울 강남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께 "빈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5시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5시쯤 개포동 구룡마을 4지구의 마을회관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질
허환주 기자
2026.01.16 10:06:17
"우리에게 있는 건, 철거할 수 없는 의지와 희망"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 취소 촉구 연속기고①] 지혜복 선생님을 학교로
A학교 성폭력사안·교과운영부조리 공익제보교사 부당전보철회를 위한 공대위는 오는 1월 29일(목) 지혜복 교사 부당전보 취소 소송 선고를 앞두고 인용 판결을 촉구하는 각계의 연속 기고를 게재합니다. 성평등한 교육과 사회를 위한 지 교사의 투쟁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학부모로 불린 지 10여 년, 교육 현장을 마주하며 느끼는 감정은 상당 부분
백운희 정치하는엄마들 활동가
2026.01.16 08:58:16
"돌봄은 나눔이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돌봄 정의의 재발견, 다시 짜는 지역 돌봄의 미래
경북 구미의 한 주공아파트 지하, '은빛둥지'라는 작은 사랑방. 여기서 1급 중증 장애와 심한 우울증을 앓던 40대 여성이 매주 두세 번, 앞을 보지 못하는 70대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할머니, 안녕하세요. 오늘 점심은 드셨어요?"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던 할머니는 이 전화를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장애를 가진 여성도 변했다. 누군가에게 도움
고현종 노년유니온 위원장
2026.01.16 08:58:02
"세종호텔 로비로 달려와 달라"…336일 고공농성 이어받은 땅 위의 복직투쟁
세종호텔 노조·대책위, '진짜 사장 나와라' 이틀째 로비 농성…연대 물품 오기도
세종호텔에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336일 간 고공에서 버틴 고진수 세종호텔지부장이 농성을 해제한 가운데, 지부 조합원과 연대 시민들이 세종호텔 로비에서 농성하며 땅 위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와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틀째 세종호텔 로비에서 농성 중이다. 이들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최용락 기자
2026.01.15 21:26:49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취소 안 한다…법원, 시민단체 등 원고 패소 판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시민단체가 패소했다. 15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덕)는 환경단체 기후솔루션 등이 제기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 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일대 777만㎡ 규모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계획은 시스템반도체에
박세열 기자
2026.01.15 10:41:33
"집에서 눈 감고 싶다"는 소망, 왜 한국에서는 이뤄지지 못할까?
[서리풀연구通] 병원 중심 임종 문화를 전환하려면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자신이 살던 익숙한 집에서 가족들의 손을 잡고 생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장기요양 돌봄수급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5%가 가정 임종을 희망하였으나, 실제로는 14.7%만이 자택에서 임종하고 있는 반면 의료기관에서의 임종은 72.9%에 달하고 있다(국회입법조사처, 2025). 외국과 비교해도
김영수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1.15 08:27:57
4계절 내내 '하늘감옥' 갇혔던 해고 노동자, 이젠 땅에서 싸운다
[현장] 고진수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 336일만 고공농성 종료…복직 투쟁은 계속
영하 10도 안팎의 강한 추위가 햇빛으로 잠시 풀린 14일 정오, 세종호텔 맞은편인 서울 중구 명동역 1번 출구 앞에 경찰 수십 명이 출동했다. 경찰은 도로와 인도에 펜스를 설치하더니 명동역 인근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이동을 통제했다. 경찰 통제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 조끼와 깃발 등으로 자신의 소속을 드러낸 일부 시민들은 펜스 안으
박상혁 기자
2026.01.15 05:59:09
역대 최장 파업 기록했던 서울 시내버스, 15일 첫차부터 다시 달린다
노사, 최종 합의 도달…임금인상률 2.9% 합의
서울 시내버스가 15일 오전 4시부터 재가동된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파업을 진행한 지 이틀만이다. 서울 시내버스가 멈춘 건 11시간을 멈췄던 2024년 3월에 이어 2년 만이다. 이번 파업이 역대 최장 파업이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부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서울시운송사업조합의 임금 및 단체협약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
2026.01.15 00:41:54
경찰, 김병기 등 '정치 자금 의혹' 5인 출국금지…김 의원 자택 등 압색도 시행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출국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병기 의원과 배우자 이 모 씨 등 5명을 출국금지했다. 김 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과 김 의원에게 금전을 전달했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작성한 전 동작구 의원 2명도 출국금지 대상에 올랐다.
이대희 기자
2026.01.14 19:34:41
"윤석열 사형 선고는 당연, 어떤 감형 사유도 찾을수 없다"
시민사회단체, 논평 통해 재판부의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 촉구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된 것을 두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신속하고 엄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참여연대는 14일 논평에서 "이제 남은 것은 지귀연 재판부의 단호하고 엄정한 판결뿐"이라며 "재판부는 윤석열과 내란범들에게 조속히 중형을 선고함으로써 헌법
2026.01.14 14:5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