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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출하는 단속 사망… "사람은 토끼몰이 추방, 노동만 '빼먹는' 한국"
[현장] 대구출입국 단속 사망 '고 뚜안 3차 추모 서울 집회'… 유족 "재발 방지 간절, 체류 제도 변경"
"일을 하면 안 되는 비자(구직비자)였지만, 그래서 일을 했다는 이유가 고통스럽게 죽어야 하는 것이면,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냐?" 지난달 28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베트남 유학생 고 뚜안(가명) 씨의 어머니가 18일 오전 서울로 향하는 차 안에서 계속 말했다. "법무부 출입국이 죽여 놓고, 왜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이냐"고도
손가영 기자
2025.11.19 10:01:10
"내란 빤스 입고 오셨어요?"에 전광훈 "조용히해 이 개XX" 욕설
서울 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돼 수사를 받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경찰에 소환되면서 촬영하는 유튜버 등에게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목사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전 목사의 혐의는 특수건조물침입 및 특수공무집행 방해 교사 등이다. 전 목사는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로 가기 전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 받기
박세열 기자
2025.11.19 07:51:38
남성에 맞춘 보호구는 여성 노동자에겐 위험이 될 수 있다
[기고] 작업장 위험성평가에 젠더관점이 필요한 이유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주에게 근로자 참여 하에 각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 평가를 매년 실시하도록 정한다. 그런데 이 때 위험의 기준은 남성·이성애자·비장애인·주류 인종의 성인을 전제하고 있다. 이 기준에서 벗어난 다양한 몸은 고려되지 못한다. 여성이 대표적 예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산하 젠더와노동건강권센터 위험성 평가팀은 '젠더 관점
정지윤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2025.11.19 07:50:44
아마존 섬 가보니… '지구의 허파' 소리없이 무너지다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⑥ 기후 붕괴 경각심 없는 세계, 그사이 소멸되는 아마존 생태계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 <프레시안>은 이 기간 동안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재단 동아시아지부와의 공동기획으로, 기후위기에 맞선 아시아-남아메리카 청년기후활동가들의 목소리를 하루에 한 편씩 싣는다. 한국기후활동가 다섯 명의 글과 COP30 참가자 대학생의 취재기
성연우 경희대학생
2025.11.19 05:20:22
오세훈 "눈이 가려지나? 숨이 막히나?"…'종묘 145미터 건물' 논란에 이미지 공개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 공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종묘 앞에 최대 145미터 건물을 올리는 것 관련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니 압도적으로 눈 가리고 기를 누를 정도의 압도적 경관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8일 제33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 시뮬레이션 3D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 그림이 종로변에 100m가 약간 안 되고 청계천 변에 1
허환주 기자
2025.11.18 18:58:54
국회와 지방의회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리게 하라
[복지국가SOCIETY] 삶 곳곳에서 정치와 시민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나와야
김대중 정부 이전만 하더라도 국회는 일반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곳이었다. 지금이야 출입이 자유로워졌지만,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국회 정문에서 막혔다. 국회의원 등과의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출입하기 힘들었고, 정문부터 일일이 신분증 검사를 받아야 했다. 국회 문턱은 비교적 많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심리적인 장벽은 여전하다.
강정미 국민주권 대토론마당 추진위원
2025.11.18 18:27:03
쿠팡의 거짓말? 7일 연속 로그인 불가라더니…"사망 쿠팡새벽 기사, 8일 연속 야간배송"
"대리점 지시로 '타인 ID' 사용 꼼수 만연…쿠팡CLS, 사실상 알고도 묵인·방조“
아버지 장례 직후 야간배송을 하다 사망한 쿠팡 택배기사 고(故) 오승용 씨가 8일 연속 야간배송을 한 정황이 발견됐다. 지금껏 쿠팡은 7일 연속 로그인을 막아 택배기사들의 과로를 방지해 왔다고 밝혀 왔으나, 실제로는 대리점이 지시한 꼼수에 따라 7일 넘게 근무하는 일이 쿠팡 택배기사 사이에 만연했다.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와 과로사없는택배만들기시민대행진
박상혁 기자
2025.11.18 17:23:59
'서부지법 폭력 배후' 지목 전광훈 "설교듣고 신도가 감동받는 게 가스라이팅?"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소환 조사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따. 전 목사는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의 배후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8일 오전 전 목사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전 목사는 경찰 출석 전 취재진과 만나 "서부지법 사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며 "'광화문 운동'을 7
2025.11.18 14:53:15
기후 피해자 쏙 빼고 저들끼리… 30년 간 굳게 닫힌 기후총회 COP
[COP30,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⑤ 배제된 목소리들 : 회의장 밖으로 밀리는 기후 최전선 당사자
최민규 경희대학생
2025.11.18 10:06:40
원격의료는 민간 영리 플랫폼 기업의 돈벌이 터전이 될 것인가
[기고] 공공 플랫폼 중심의 원격의료가 대안
10년 넘게 법제화가 막혀 있었던 원격의료가 비대면진료라는 이름으로 법제화되려 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원격의료 법제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안이 여러 개 올라 왔다. 의료 환경과 관련해 무엇이 그리 달라졌길래 여야 가리지 않고 원격의료 법제화에 열을 올릴까? 국민들이 원격의료 법제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원격의료를 경험해 본 국민
김재헌 의료민영화저지와무상의료실현을위한운동본부
2025.11.18 10: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