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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멈춘 '한강버스'에 자신감? "최악만 이야기하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될 것"
국회 국토위 서울시 국정감사 개최…오세훈 시장 주요 정책 '한강버스' 도마 위에 올라
20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시장의 주요 정책인 '한강버스'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시범 운항으로 전환됐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건태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사업을 해서 정치적 성과를 얻은 것을 보고
허환주 기자
2025.10.20 16:03:48
'김건희, 측근 딸 학폭 무마' 의혹…특검, 성남·가평교육지원청 압수수색
각막 훼손 등 상해 입혔는데, 1점 차이로 강제전학 면해…김건희, 8분 통화 영향?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측근 자녀의 학교폭력을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성남교육지원청과 가평교육지원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에 김건희 씨가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금일 오전부터 성남교육지원청 생활교육지원과, 초등교육지원과, 가평교육지원청 교육과 등
최용락 기자
2025.10.20 16:01:33
尹 정면겨냥 채상병특검, 이종섭 전 장관 등 구속영장 청구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조사하는 채상병특검(이명현 특별검사)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등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오는 2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앞두고 핵심 인사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다. 정민영 특검보는 20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세열 기자
2025.10.20 14:20:15
[속보] 민중기 "주식 거래 위법 없어…15년 전 개인 일로 수사 영향 받아선 안돼"
김건희특검을 지휘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0일 자신을 둘러싼 주식 거래 의혹 등과 관련해 사과했다. 민 특검은 20일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지난 2010년 비상장 주식 거래로 억대 차익을 거둔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주식 거래 관련 논란이 일어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TV조선은 민 특검은 2000년 초 태양광 소재업체 네오세미테크의 비상장 주식에
2025.10.20 14:19:40
"통일교, 尹대선 때 국힘 17개 시도당 조직적 '금품' 지원"
통일교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됐던 20대 대선 전후 국민의힘 17개 시도당에 조직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20일 통일교 한학자 총재 등 통일교 관계자들의 공소장에 따르면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은 통일교 측이 2022년 3~4월 국민의힘 각 시·도당협위원장들에게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자금을 건넸다고 적시했다. 공소장에 따르
2025.10.20 11:29:03
팔레스타인의 피 묻은 주식, 괜찮은가?
[시민건강논평] 기업들의 집단학살 공모에 대하여
10월 10일(현지시각)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휴전이 발효되고, 이어서 13일 가자 평화정상회의에서는 당사국이 불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주도로 '평화선언문'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53%를 통제하고, 라파 등 주요 국경검문소를 봉쇄하여 식량과 의약품 등 구호물품 반입을 크게 제한하고 있으며, 최소 38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시민건강연구소
2025.10.20 09:28:27
"미국 망명"한다던 전한길, 일본 후지산 앞서 '라방'…"전 세계 돌아다닐 것"
"미국에 망명하겠다"던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일본에 체류하다 호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20일 전 씨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보면, 전 씨는 지난 17일 '1905 을사늑약 1910 한일병합' '2025 친중 이재명 중 식민지 진행 중'이라는 손팻말을 양 손에 들고 후지산이 보이는 곳에서 영상을 찍었다. 이 영상에서 전 씨는 "역사는 반복된다
이대희 기자
2025.10.20 08:27:41
스캠 종사자들인가…캄보디아 간 한국인, 매년 3천명가량 한국 안 돌아왔다
캄보디아 스캠(사기)에 동원된 한국인이 정부 추계치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다. 20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13명이던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 차이는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2024년 3248명으로 폭증했다. 2022년부터 매년 2000~3000명 수
2025.10.20 06:47:18
"계약직은 1차 하청, 일용직은 2차 하청"…물류센터의 다층적 차별
[경기 물류단지 노동실태 연속기고] ③ 물류센터 일용직 노동실태
코로나19 이후 급속히 성장한 물류산업은 비대면 소비 확산의 이면에서 저임금·고강도·일용직 중심의 불안정 노동을 확대시켰습니다. 특히 경기지역은 국내 물류센터의 70% 이상이 밀집된 곳으로, 다양한 고용 형태와 구조적 문제를 살펴보기 적합한 지역입니다. 공공운수노조는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자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사회공공연구원에 실태조사를 의뢰
장인하 경기지역물류단지연구팀 연구원
2025.10.20 06:28:34
"재직 조건 붙은 수당도 통상임금"…대법원, 전남대병원 노조 손 들어줬다
통상임금서 '고정성' 기준 폐지한 대법 전원합의체 법리 적용
전남대병원 노조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근수당과 정기상여금은 재직 조건이 붙었다 하더라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전남대병원 관련 병원들의 직원 1090명이 전남대병원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에서 원심판결 중 원고패소 부분을 파기해 광주고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2013년
박상혁 기자
2025.10.19 22: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