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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대통령실 PC 초기화' 정진석 소환
'PC 초기화 지시' 의혹 후 첫 조사…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 1000여 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소환했다. 3대 특검 잔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8일 공용전자기록 손상,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비서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하고 있다. 정 전 실장은 윤
박상혁 기자
2026.02.08 16:28:24
TK만 최저임금·52시간제 예외로? 경북 노동자들 "고마 치아라"
국힘 특별법, 민심 담았나?…지역 직장인 83% "노동시간 단축", 61% "최임 인상"
국민의힘이 대구·경북 지역에 설치될 경제특구에는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규제 등을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경북 노동자들 다수는 해당 내용과 반대 의견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2026.02.08 15:31:37
"위안부는 매춘부" 피해자 모독한 극우단체, 시위 멈추기로…"李대통령 때문" 주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독한 극우단체가 당분간 시위를 멈추기로 했다. 그 이유로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을 꼽았다.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는 7일 페이스북에 "2019년 12월부터 진행해 온 300여 차례의 '위안부 사기 중단' 및 '소녀상 철거'를 촉구하는 거리 투쟁을 당분간 중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의 소셜미디어를 시위
이대희 기자
2026.02.07 18:02:38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시대의 민낯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교육을 포기하는 대학 현실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의 수는 30만8838명이었다. 2020년 15만3361명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외국인 유학생의 수가 이렇게 늘면서 교육자 신분을 자각하는 교수들의 자괴감 또한 급속하게 늘었다. 한국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학생이 늘어났고, 그런 학생들까지 앉혀 놓고 강의를 해야 하니, 거대한 사기극의 일원이 된 꼴이기 때문이다. 사기극
홍기돈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2026.02.07 12:42:21
'공공성 강화'라며 민간 지원, 흔들리는 서울의 돌봄
[서울 공공돌봄 시민공청회 그 이후] ③ 공공 돌봄 기관 서사원 폐지, 기능·역할 모두 민간 이전
지난해 10월 시민 5000여 명의 청원으로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2024년 5월 서울시 산하 돌봄서비스 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된 후, 서울시 공공돌봄 정책이 후퇴한다는 우려가 나오던 때였다. 이후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지적에 대해 답변서를 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설립 및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답변을 공론화
왕복근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조직국장
2026.02.07 12:42:09
이재명 대통령 공약 '주치의제', 이름만 붙여서 되는 것 아냐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주치의제가 안착되기 위한 조건
올해부터 '주치의제'가 시범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주치의제도의 실시는 의료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는 의료개혁의 꽃이라 할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닥터쇼핑, 3분진료, 과잉진료, 의료기관간 협력보다 무한 경쟁, 대형병원 쏠림악화, 의료의 질과 환자만족의 저하 등 우리의 의료체계가
김종명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
2026.02.07 11:29:06
'한국의 간디' 함석헌을 회상하며: 낡은 철길을 벗어나 '씨알'의 바다로
[기고] 철도공무원의 삶을 던지게 한 스승의 죽음…우리가 잃어버린 '저항하는 영성'을 찾아서
새벽의 비보, 궤도를 이탈하다 1989년 2월 4일 새벽 5시 40분. 겨울의 끝자락, 차가운 정적을 깨고 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 너머 박 선생님이 전한 말은 짧고 무거웠다. "함석헌 선생님께서 운명하셨습니다." 비보를 듣자마자 병원으로 내달렸다. 차갑게 식어가는 스승의 유해 앞에 섰을 때, 나는 마치 내 존재의 한 부분이 통째로 뜯겨 나가는 듯한 극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2.07 11:28:11
"부끄럽지만 책의 인세 모두를 기부하고 싶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 '책 짓는 농부' 황보태조 선생님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태풍이 되어 사회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푸르메재단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을 세운 것도, 단단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2026.02.07 10:31:27
"여자인데요, 집을 고칩니다…문제가 될까요?"
[프레시안 books] <여자인데요, 집수리 기사입니다> 안형선 글·조원지 그림
안형선 씨를 처음 만났던 날이 기억난다. 사회부에서 블루칼라 여성들의 삶을 담는 기획 <나, 블루칼라 여자>를 취재할 때였다. 주택수리 기사로서 일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우리집으로 그를 초대했다. (☞관련기사 : ) 집 안에 고장난 건 없지만, 집수리를 하며 노동하는 그의 모습이 필요했다. 형선 씨는 "그럼 그냥 해체했다가 재조립하는
박정연 기자
2026.02.07 10:31:07
존재하지도 않는 '백만장자 탈한국'…철지난 '떡밥' 덥석 문 보수언론들
[박세열 칼럼] '백만장자 탈한국'이라는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50% 웃도는 상속세 낼 바에" 부자 2400명 한국 떠났다(조선일보) "상속세 50% 못내" 韓 떠나는 수퍼리치들…세계 4번째 규모 이탈(중앙일보) 50% 넘는 상속세에…부자 2400명 한국 떠났다(동아일보) '상속세 더는 못 참아'…부자들 미련 없이 한국 떠났다(한국경제) 부자들의 선택…2400명이 한국을 떠난 이유(서울경제) 상속세 부담에 脫한국 급
박세열 기자
2026.02.07 09: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