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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의대 증원 규모 "아직 확정 안 돼"…의사단체 '350명' 고집 때문?
정부·시민사회 '최소 네 자릿수' 공감대… 일각선 최대 3000명 거론도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것이라고 알려진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규모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14일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2000명대로 확대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의대 증원 규모와 발표시기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설명자료를 냈다. 앞서 <연합뉴스>는
박정연 기자
2024.01.14 15:09:40
"주당 연장 노동시간 8시간으로 줄여야"
직장갑질119 "글로벌 스탠더드 따라갈 때…1일 연장노동 4시간으로 제한 필요"
"새로 온 팀장이 대표님께 눈도장 찍기 위해 팀원들을 강제야근을 시키고 저녁식사를 하고 갈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괜히 신고했다가 저만 빌런 소리 듣지는 않을까 하여 아무말 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장인 A씨) "프로젝트 막바지에 들어서자 본부장이 야근과 주말 출근을 강제하여 주 80시간 이상의 근무를 강요했습니다. 야근하지 않는 구성원에
이대희 기자
2024.01.14 13:13:10
경찰, 황의조 2차 소환 조사 실시…황씨, 몰카 혐의 부인
12일 10시간여 조사…추가소환 여부 결정할 듯
사생활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 축구 선수 황의조(32) 씨가 12일 경찰에 비공개 출석해 조사 받았다. 황 씨는 촬영 사실을 인정했으나 불법은 아니었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전날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를 받는 황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지난해 11월 1차 소환 이후
2024.01.13 12:47:34
낙동강에 '녹조 독소' 없다는 환경부의 주장, 사실일까
[함께 사는 길] 녹조만큼이나 위험한 환경부의 거짓과 기만
2022년 말 낙동강 변 공기 중 녹조 독소 검출 이후, 환경단체와 전문가들은 올해도 낙동강의 공기 중 녹조 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으로 전반적으로 녹조의 번성이 느린 한해였기에 조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웠으나, 실제 녹조의 위협은 강물과 그 주변이 아닌, 생각 이상으로 우리의 생활 공간 깊숙이까지 침투해 있었다. 낙동강 공
김종원 환경운동연합 중앙사무처 생태보전국 활동가
2024.01.13 12:32:12
"오늘 상 받으러 왔습니다!"
[일하는 발달장애] 푸르메 우수직원 시상식 있던 날
"안녕하세요! 저는 '행복한베이커리&카페' 구정환입니다. 오늘 상 받으러 왔습니다!" 우렁찬 인사가 고요한 사무실을 깨웁니다. 놀란 얼굴로 고개를 빼고 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한 푸르메재단 직원들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2023 푸르메 우수직원 시상식을 기다리는 수상자들 한 해의 끝을 며칠 앞둔 12월 18일,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특별한 시상식이 열렸
푸르메재단
2024.01.13 12:28:54
"경찰이 明 와이셔츠 수거?"…민주 측 "내가 알려줘"
김지호 실장 "내가 직접 폐기물업체 전달 확인…경찰은 이송 사실도 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테러 피습 당시 입었던 흰색 와이셔츠는 경찰이 폐기 직전 수거했다고 밝혔으나 실은 민주당이 알려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2일 김지호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대표 테러 살인미수사건 관련 이 대표가 착의하여 혈흔이 묻은 흰색와이셔츠와 속옷은 경찰 자신들이 초동수사로 찾았다고 주장하나 사
2024.01.13 08:17:51
가스 폭발로 날아간 철판 맞아 20대 하청 노동자 숨져
고용노동부,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검토 예정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폭발 사고로 20대 하청 노동자가 숨졌다.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19분께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내 선박 방향타 제작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금속노조는 "가스 폭발로 날아간 철판에 맞아 재해가 발생
이명선 기자
2024.01.13 07:43:20
"한 명의 배우가 너무나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전문] 故 이선균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 성명서
29개 단체로 구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의성 배우와 봉준호 감독, 윤종신 가수, 이원택 감독이 성명서를 직접 낭독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12월 27일 한 명의 배우가 너무나 안타깝게 스스로 생을 마감
2024.01.12 20:03:36
'서사원' 어린이집 위수탁 해지,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문제, 돌봄의 미래를 대비해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은 '혁신'에 나서고 있는 중이다. 서사원은 홈페이지에 올라가있는 '2023년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혁신 계획에 관한 Q&A를 통해' 혁신추진 배경을 △(시의회)고비용 저효율 종사자 중심 운영 공공역할 부재 등 문제 봉착 △(市 감사위 종합감사 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 인력구조 및 운영, 고비용 사업수행 방식 개선 필요 등으로
김호세아 공공운수노조 조직쟁의부장
2024.01.12 15:02:23
봉준호·윤종신 등 "故 이선균 죽음, 수사내용 포함된 KBS보도 경위 밝혀야"
문화예술인들, '이선균 방지법' 제정 촉구…"제2, 제3의 희생자 만들지 않는 유일한 길"
봉준호 영화 감독, 윤종신 가수 겸 작곡가, 이원택 영화 감독, 김의성 배우, 장항준 영화 감독 등 문화예술인들이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를 요청했다. 이들은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일명 '이선균 재발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납득할 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최선을 다
2024.01.12 12: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