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7월 29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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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안 뺏겨"… 트럼프 압박 속 덴마크·中 "약육강식 막아야" 한목소리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탈퇴 압박하는 트럼프…유럽인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신중 모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탈퇴 및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점령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하며 미국과 유럽의 나토 회원국들 간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덴마크가 중국과 함께 국제법과 다자주의를 강조하고 나섰다. 3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관영매체 <신화통신>은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4개국 순방을 시작
이재호 기자
2026.07.03 22:01:25
"미군 철수, 형식적 검토 아냐" 엄포에 '각자도생'? 캐나다, 韓 포함 '안보 기금' 추진
"중견국 동맹" 강조한 캐나다 총리, 한국과 유럽 포함한 '국방·안보·회복력 은행' 추진…나토 정상회의서 본격 논의할 듯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 장관이 유럽에서의 미군 주둔을 추가적으로 줄이려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 캐나다는 미국을 제외한 유럽 및 한국 등 중견국들과 방위를 위한 별도의 기금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주도하겠다고 밝혀 오는 7~8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서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2일 미국 일간지 &l
2026.07.03 13:33:03
美 입국할 때 '임신 테스트' 할 건가…'임신부 검문' 추진한다는 美 정부 논란
연방대법원, 시민권 부여 "혈통이 아니라 토지" 확정 판결에 백악관 "미국 시민권 수호할 많은 도구 있어"
시민권자가 아닌 부모가 미국에서 출산을 할 경우 그 자녀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으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 연방대법원에 의해 위헌 판결을 받자, 임신한 여성의 입국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대법원에서 출생 시민권 (속지주의에 따른 시민권) 소송에 패소
2026.07.02 13:58:28
이스라엘의 악마 같은 아동 학살…아이들은 조준 살해당했다
[기고]
2026년 6월 24일, 열한 살 아흐마드 알라카브는 가자지구 칸 유니스 서쪽 알마와시에 있는 가족의 텐트 밖 모래밭에서 놀고 있었다. 알마와시는 지중해 바다와 닿은 지역으로, 2023년 10월 이후 집을 잃고 피란을 떠난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텐트를 치고 살아가는 곳이다. 아흐마드가 수박을 집어 들었을 때 이스라엘군이 미사일을 발사해 아흐마드가 숨지고 여
장영태 닻별 출판사 대표
2026.07.02 09:59:46
NYT "트럼프, 암호화폐 사업으로 '놀라운 횡재'"…코인 팔아 2조 원 벌었다
전문가 "카터는 농장 백지신탁, 부시는 야구단 매각…트럼프는 달라" 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통해 약 14억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가족들이 이해충돌 행위를 벌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과거 미국 대통령들의 경우 재산을 처분하고 임기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위를 이용해 수익을 올렸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6월 30일(현지시간) 미 일간지 &
2026.07.01 19:33:14
미 대법원, 트럼프 독립기관 인사권 대폭 확대…연준만 빼고
대법, '선거일 뒤 도착 우편투표 유효' 판결…트럼프 패소한 성학대 사건 심리 요청도 기각
29일(이하 현지시간) 보수 우위 미국 연방대법원이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제외하고 대통령의 독립 기관 인사 해임 권한을 인정해 이들 기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통제력을 크게 키웠다. 다만 같은 날 판결에서 대법원은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용지를 무효화하려는 공화당 시도를 저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패소한 성학대 사건 심리
김효진 기자
2026.06.30 19:32:59
BBC "한국 팬, 축구 모르는 한 사람 변덕에 감독 바뀐다 비판…지금 전환점 삼아야"
"日 장기적·체계적 접근 방식과 극명한 대조"…"홍명보, 일본에 오라" 동정론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홍명보 감독 및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는 가운데, 영국 공영방송 BBC는 축구를 아무것도 모르는 한 사람의 변덕으로 감독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 한국 축구팬의 질타를 인용하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국 축구가 전환점으로 삼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분석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2026.06.30 19:32:29
'주민 추천' 도쿄 구청장, 압도적 표차로 자민당 후보 꺾었다
기시모토 사토코 스기나미구 구청장…'지역·간판·자금' 없이 구정 긍정 평가로 재선 성공
지난 2022년 도쿄 '스기나미의 변혁'을 불러왔던 기시모토 사토코(岸本さとこ) 도쿄도 스기나미구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특정 정당에 소속되지 않은 채 주민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이뤄낸 변화가 4년 뒤 압도적인 구민들의 지지로 이어졌다. 29일 스기나미구 구청장 선거 개표 결과 기시모토 현 구청장이 10만 6487표를 받아 52.74%의 득표율로 당선됐
2026.06.30 04:35:52
미·외신 "미·이란 공격 중단하고 회담 지속"…양해각서 '모호한 문구'가 충돌 초래
30일 카타르서 협상 이어갈 듯…가디언 "모호한 문구가 상반된 해석 압력 못 견딘 결과"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을 두고 최근 며칠 공습을 주고 받은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종전 회담을 이어가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와 불안감이 다소 완화됐다. 종전 양해각서(MOU)의 모호한 문구가 최근 충돌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28일(현지시간) 미 고위 당국자가 "우리는 모든 물리적 군사작전을 중단하기로 결정했
2026.06.29 19:56:52
[속보] 美-이란 상호 '공격 중단' 합의…카타르 도하서 회담 예정
미국과 이란이 서로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미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2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우리는 모든 공격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른 정부 관계자 역시 "미국과 이란 양측이 현재로서는 교전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호르무
박세열 기자
2026.06.29 06: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