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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김정은, 많은 핵 갖고 있어…하지만 그는 '내 친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부르며 "북한이 상당한 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는데 왜 북한은 보유할 수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받고 "(과거 북한 핵 개발을 못 막은) 다른 대통령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박세열 기자
2026.09.30 08:36:42
"AI가 정보 은폐·조작하고 협박할 수도"…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섬뜩한 경고
앤트로픽, 투자설명서에 "인류에게 파멸적이거나 실존적인 위험"…오픈AI는 새 모델 출시 취소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한 연구원이 인공지능(AI)이 2030년 이전에 인류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경고한 이후 AI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 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앤트로픽이 첨단 AI가 인류에게 파멸적일 수 있다는 내용을 투자설명서에 적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AI 기업인 오픈AI(OpenAI)는 차세대 모델
이재호 기자
2026.09.29 15:38:23
"우리는 우주를 '통제하고 지배하려는' 미국의 요구를 반대한다"
[기고] '미 우주 무기 배치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 성명서' 전문
아래의 성명서(번역 및 원문)는 우주의무기와핵을반대하는글로벌네트워크(Global Network Against Weapons & Nuclear Power in Space (GN), space4peace.org)가 2026년 9월 22일 발표한 글이다. 이 성명서는 9월 중순, 미 공군 장관 트로이 메인크가 미국이 저궤도에 우주 무기를 배치했다고 말한 것에
최성희 (=번역)
2026.09.29 04:22:49
트럼프, 호르무즈 개방 거절, 왜? "그들은 너무나 패배하고 있기에 즉시 개방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이란의 '7일 후 호르무즈 해협 개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우리는 일정한 조건이 충족된다면 7일째 되는 날 호르무즈 해협을 열고 협상을 재개한다는 내용의 계획을 중재자들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허환주 기자
2026.09.27 10:57:47
미중 정상,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구축에 합의…연내 추가 정상회담 열릴 듯
미중 정상이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 간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함께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 26일 중국 <신화통신>은 23~25일 이뤄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 중 두 나라 정상이 "중미 관계 설정의 내실을 더욱 풍성히 하고 '존중·공정·대등에 기반한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
이대희 기자
2026.09.26 19:12:12
트럼프의 잔에 마오쩌둥을 따르다
[원동욱의 외교광장] 시진핑의 백악관 건배사가 말한 것과 말하지 않은 것
외교 만찬의 건배사는 대개 재미가 없다. 우정을 말하고, 협력을 말하고, 건강을 기원한 뒤 잔을 든다. 통역을 거치고 나면 샴페인의 탄산처럼 마지막 남은 긴장마저 빠져버린다. 그런데 9월 24일 밤 백악관 국빈만찬에서 시진핑이 한 건배사는 다르다. 짧았지만 치밀하게 편집돼 있다. 조지 워싱턴의 중국 도자기가 나오고, 험프 항로가 나오고, 마오쩌둥과 닉슨의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9.26 15:06:42
게이라서 뒷줄로 밀려난 남자, 세상을 앞으로 밀었다
[인물로 본 세계사] '마틴 루터 킹의 숨은 설계자' 바이어드 러스틴은 누구인가?
1963년 8월 28일,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 25만 명이 모였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1929~1968)이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를 외친 바로 그 자리다. 그런데 이 어마어마한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계한 사람의 이름은 정작 그날 연단에서 거의 불리지 않았다. 버스 노선을 짜고, 화장실 개수를 계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9.26 11:57:40
美 민주당 '공산주의자'로 몰아 붙이던 트럼프, 시진핑엔 '역대급' 환영
4개월만에 열린 미중 정상회담서 양국 무역 분쟁 휴전
미중 정상이 넉 달 만에 다시 만나 소위 '무역 휴전'을 연장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해냈다고 평가하면서, 대만 문제에 대해 미측이 신중하게 처리해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올해 5월, 저와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
2026.09.25 11:39:54
부산엔 상어 '부캉이'…베네치아엔 돌고래 '밈모'가 있다
밈모, 지난해 6월 나타나 1년 넘게 활동…2018년 영국 템스강선 벨루가 3달 머무르기도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가 '부캉이'로 불리며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도 1년 넘게 돌고래 '밈모'가 머물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밈모를 몇 달간 관찰한 이탈리아 연구진은 밈모가 잘 적응하고 있다며 무리한 포획 및 방류 시도보다 행동에 유의해 야생동물과 공존을 시도할 것을 권고했다. 2018년 영국
김효진 기자
2026.09.25 04:59:52
"태풍 덮쳐 전기 끊겨도 전쟁 연습"…美 '군사 전초 기지' 괌의 실태
[기획연재] 미군기지 너머, 동아시아 저항과 연대
지난 8월 14일 서울 향린교회에서 자주통일평화연대·전국민중행동·불평등한한미SOFA개정국민연대 주최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반전·반기지운동 국제토론회'가 열렸다. 하와이, 필리핀, 괌, 오키나와와 한국의 군산·소성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군기지와 군사훈련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에 맞선 투쟁의 경험을 나눴다. 미국이
내크 플로레스 프루테이 과한 활동가
2026.09.25 0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