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량농업협동조합 '2024년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최우수 사무소' 선정

우수사무소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여량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재경)이 농협중앙회 주관 '2024년 지자체 협력사업 전국 최우수 사무소'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여량농협은 올해 정선군과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함께 농산물 상품성 제고 지원 사업, 친환경 쌀 생산시설 개선 사업 등 총 8건(6억 4천만 원)의 지자체 협력사업을 전개했다.

ⓒ농협 강원지역본부

특히 '정선군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도농교류 및 정선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기여도, 농·축협 참여도, 농업인 실익제고 부문 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여량농협 외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지부장 김태윤)가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평창군지부는 비닐하우스 현대화 지원 사업 및 고령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 절감과 농업인 만족도를 높였다.

김경록 본부장은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합심한 결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