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보서관, 오는 14일 ‘연말 공감 콘서트’ 개최

책문화센터 1부 북토크와 2부 어린이 마술쇼로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강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말 공감 콘서트는 1부 북토크와 2부 어린이 마술쇼로 진행된다.

▲강릉시립도서관 책문화센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강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공감 콘서트’를 진행한다. ⓒ강릉시립도서관

공감 콘서트 1부의 초청 작가는 그림책 '하얀 사람'의 저자 김남진 작가이다.

'하얀 사람'은 작가가 눈 내리던 겨울에 강원도를 여행하던 중, 강릉에서 체험한 눈과 용평스키장에서 만들었던 눈사람을 보고 떠올린 이미지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 매직쇼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이 진행된다.

2025년을 즐겁고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강릉시의 초등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릉책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