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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乙 다시 만들어갈 것"...박병영 전 도의원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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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乙 다시 만들어갈 것"...박병영 전 도의원 '강조'

"장기표 선생님 옳음 앞세우는 원칙·공동체 위해 자신 내려놓는 책임 이어 받겠다"

"김해시乙을 다시 만들어가겠습니다."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이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박 전 도의원은 "김해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우리 현대사의 큰 인물들을 배출한 고장이다"며 "그 역사 한편에는 민주화와 자유를 위해 평생 자신을 바친 장기표 선생님도 계신다"고 밝혔다.

즉 장 선생님이 남긴 것은 이름이 아니라 정신이었다는 것.

▲박병영 전 경남도의원. ⓒ프레시안(조민규)

박 전 도의원은 "장기표 선생님은 불의 앞에 물러서지 않는 용기, 자신의 이익보다 옳음을 앞세우는 원칙, 그리고 공동체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는 책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표 선생님의 정신 이것이 우리 김해에 남긴 가장 큰 유산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전 도의원은 "이제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은 장기표 선생님의 이름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분이 보여주신 용기와 원칙, 불의에 맞서는 김해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른바 김해의 큰 어른 장기표 선생님의 그 정신을 오래 기억하겠다는 것이다.

박 전 도의원은 "20여년 정치를 하면서 장기표 선생님 정신을 함께하며 배운 것이 그것이었다"면서 "자신의 자리와 유불리보다 대의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울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것이 정치라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박병영 전 도의원은 "지난 두 차례 총선에서도 당의 결정을 존중했다"고 하면서 "제 안위보다 당의 미래와 승리를 먼저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제 국민의힘 김해시乙도 지나온 마음의 골을 넘어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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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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