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행정 지출을 줄여 민생·복지 분야에 재원을 집중한다.
21일 기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8일 우성빈 기장군수가 기장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우 군수는 기장시장 내 점포들을 직접 둘러보며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과 방문객들의 시장 이용 여건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을 지켜온 상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오는 20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기장시장에서 알뜰하게 장도 보고 할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장군수 명의의 추석 인사 현수막 제작과 대량 문자메시지 발송에 군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시하고 비용의 규모와 관계없이 군정에서도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군민에게 필요한 복지예산에 더욱 내실 있게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장군은 민선 9기 첫 번째 결재 사항으로 추진해 온 '부산시 기장군 민생활력지원금 지급 조례'가 군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상반기 중 군민에게 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분히 추진할 계획이다. 민생활력지원금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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