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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석코스모스축제 10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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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서석코스모스축제 10월 3일 개막

홍천군 서석면의 가을축제인 '제9회 서석코스모스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석면 체육공원과 코스모스길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서석코스모스축제는 2026년 홍천군 소규모 농촌축제 중 유일하게 면 단위로 펼쳐진다.

▲제9회 서석코스모스축제. ⓒ홍천군

주민, 지역 동호회, 농가, 상인, 관광객, 행정이 참여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공동체형 축제로 진행한다.

제9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홍천농촌문화터미널의 기획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더했다.

주민 중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프로그램 구성, 홍보, 체험·판매 콘텐츠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주제는 '코스모스와 황금메기의 추억'이다.

분홍빛 코스모스길, 포토존, 야외 시화전·사진전을 비롯해 맨손 황금메기잡기, 전통놀이 한마당, 주민·관광객 노래자랑, 지역 동호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축제장 입장과 코스모스길 관람은 무료이며 황금메기잡기 체험비는 1인 1만 5000원이다.

10월 3일에는 개막식, 코스모스길 걷기, 지역 동호회 가을음악회를 진행한다.

4일에는 전통놀이, 황금메기잡기, 주민·관광객 코인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5일에는 마을 주민 화합 행사, 지역가수 공연, 노래자랑 및 폐막식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4일에는 서석 오일장과 축제를 연계한다.

관광객이 전통장과 지역 상점을 방문하도록 유도해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소비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축제장에서도 서석지역 생산자 중심의 농특산물 장터와 향토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동호회, 생활문화 공동체, 각 마을 주민, 이장, 농업인, 상인이 공연·체험·판매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한다.

소규모 농촌축제의 취지를 면 단위로 확장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지역축제로 선보인다.

서석코스모스축제 관계자는 "그동안 사랑받아 온 서석코스모스축제의 장점은 살리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과 관광 동선을 다듬었다"며 "관광객의 발걸음이 서석 오일장과 지역 상권, 농특산물 소비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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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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