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속보] 곽상언, 한동훈에 "모든 사실이 팩트라니 팩트 확인시켜 주면 책임지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속보] 곽상언, 한동훈에 "모든 사실이 팩트라니 팩트 확인시켜 주면 책임지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금품수수 의혹' 수사 과정을 거론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해 "본인이 직접 큰 소리로 '모든 사실이 팩트'라고 하시니, 그 팩트를 제게 분명하게 보여주시고 확인시켜 주시면, 제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곽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09년의 일이니, 벌써 17년 전이다. 그 당시 저는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으로 참여했거나 ’참고인‘ 또는 ‘피의자성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래서인지, 그 당시는 물론 노무현 대통령 께서 서거하신 이후에도 십 수년 동안, 진보진영이든 보수진영이든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저와 제 가족이 뇌물을 받았다고 하면서, 여러 정치적 국면마다 수시로 비난과 모욕을 당해 왔다"며 "한 의원 본인도 이 모습을 보며, 그 때의 수사 및 언론보도가 모두 사실이라고 추측할 수도 있겠다"라고 밝혔ㄷㅏ.

그는 "하지만, 그 당시 수사의 대상이었거나 변호인이었던 저도, 그 당시 발표된 수사 내용과 그 수사를 받아쓴 언론보도가, 어느 부분이 어느 정도까지 사실인지 알지 못한다"라며 "제가 관여 한 부분도 없었고, 처음에는 변호인으로 참여 했다가 나중에는 수사까지 받게 되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그런데도, 한 의원님은 ‘감히’ 그 모든 수사와 언론보도가 ‘팩트’라고 한다"며 "좋다. 사실 저 개인으로서는 치욕스럽지만, 제가 책임지겠다. 제가 관여가 되었던 관여가 되지 않았던 아무런 상관 없이, 제가 책임지겠다"라고 한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이 팩트인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약 그 내용이 팩트라면 "사죄하고 비난 받고 처벌받겠다"라고 더붙였다.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 의원 페이스북 화면 갈무리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