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신도시가 조성 10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북도는 7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청신도시 10주년 기념식 및 상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상생의 맥박으로 흐르는 백년의 물결’이라 내걸고, 도청신도시가 걸어온 지난 10년의 변화와 성과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도민과 신도시 주민이 함께 미래의 도시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영상과 레이저 퍼포먼스를 통해 도청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모습을 선보인다. 지난 10년 동안 도시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한편, 향후 신도시가 나아갈 방향도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어 도민과 신도시 주민이 함께 즐기는 상생음악회가 막을 올린다. 가수 에일리와 민경훈, 경서예지가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며 행사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이는 단순히 도청신도시 조성 10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도청 이전을 계기로 조성된 신도시가 행정 중심지를 넘어 정주와 생활, 문화가 어우러지는 지역 거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도 적지 않다는 평가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청신도시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도민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념식과 상생음악회가 도민과 신도시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청신도시의 지난 10년을 공유하고, 도민과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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