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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존중·칭찬 한마디 챌린지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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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인권존중·칭찬 한마디 챌린지 성공적 마무리

직장 안에서 건넨 짧은 칭찬 한마디가 동료에게는 큰 힘이 된다. 경기 시흥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월 한 달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진행한 ‘인권존중(칭찬) 한마디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도시공사 전경 ⓒ시흥도시공사

이번 챌린지는 업무와 일상적인 소통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모습을 임직원들이 직접 찾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인권존중’이라는 가치를 거창한 구호가 아닌 동료 간 작은 행동과 경험으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챌린지에는 모두 18개 부서, 4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칭찬을 전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게시판에는 다양한 사연이 올라왔다. 새롭게 부서를 옮기거나 입사한 직원에게 업무 절차와 실무 경험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빠른 적응을 도운 동료부터, 업무가 몰리는 시기에 다른 부서의 현장 지원에 나서 어려움을 함께 해결한 직원까지 서로를 향한 감사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충과 의견을 관리자에게 전달해 원활한 소통을 도운 사례도 공유됐다. 민원 대응이나 현장 업무처럼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동료보다 먼저 나서 도움을 준 직원에 대한 칭찬도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사는 이번 챌린지가 임직원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동료의 배려와 도움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부서와 직급을 넘어 서로의 노력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격려하면서 ‘인권존중’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인권존중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동료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울 때 먼저 손을 내미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인권경영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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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경기인천취재본부 박성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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