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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명장에 현대제철 나영종·뚜쥬르 최종석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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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명장에 현대제철 나영종·뚜쥬르 최종석 씨 선정

기술 혁신·지역 상생 공로 인정…3년간 기술장려금 1200만원 지원

▲2026년 충남도 명장으로 선정된 나영종씨(왼쪽)와 최종석씨 ⓒ충남도

충남도가 올해의 명장 2명을 선정했다.

충남도는 산업현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발휘하고 후진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현대제철 나영종(48·당진) 씨와 뚜쥬르 최종석(51·천안) 씨를 ‘2026년 충남도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도입된 ‘충청남도 명장’ 제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14개 분야에서 24명의 명장을 배출했으며, 이 가운데 4명이 국가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등 3단계 검증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나영종 명장은 현대제철에서 공정·설비 개선과 품질 향상을 주도하며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장 기술혁신과 후배 기술인 양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최종석 명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천안 지역 농가와 상생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와 기술전수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충남도는 21일 두 명장에게 증서를 수여하고, 숙련기술 전수와 발전을 위해 3년간 각각 1200만원의 기술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일교 충남도 경제통상국장은 “명장은 지역 산업의 뿌리를 지탱하고 국가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산업 발전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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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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