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7일 23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태규 명리학 <212>
결심을 해야 할 때는
그간 필자는 자신의 태어난 날의 음양오행, 즉 일간(日干)과 같은 해에 어떤 일이나 결심을 하거나 결정을 내려야 의도대로 일이 이루어진다고 얘기해왔다. 가령 당신의 일간이 을목(乙木)이라면 금년 을유(乙酉)년에 결정을 보고 단행해야 그 일이 성취될 수 있다는 말이다.
김태규 명리학연구가
김태규 명리학 <194>
실크로드 도상에서 발견한 한민족의 발자취
필자는 얼마 전 중앙아시아의 비단 길에 위치한 투르판과 우르무치라는 곳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무려 3천 킬로미터나 떨어진 먼 곳이건만, 그곳이 아스라한 옛적에 우리 조상들의 활동무대였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어쩌면 우리 선조들이 환단고기(桓檀古記)에 적힌 것
김태규 명리학 <177>
벌어져가는 틈새: 에어버스와 보잉
지난 18일, 화요일 프랑스 남부의 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 본사 마당에서는 수천 개의 모자가 환호성과 함께 하늘로 치솟아 올랐다. 수퍼 점보 여객기인 A380 제1호기가 격납고에서 그 웅자를 드러내던 순간이었다. 이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
김태규 명리학 <149>
음양오행과 언어(言語)의 관계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 깊이 관여했던 정인지(鄭麟趾)는 ‘사방의 풍토가 나누어져 있으므로, 말소리의 기운도 이에 따라 다르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실로 탁월한 생각이라고 느낀다. 오늘은 음양오행과 언어의 관계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풍토에 따라 소리가 달라
김태규 명리학 <92>
삶을 잘 영위하는 사람의 조건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난 이 세상에서 잘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여기까지는 누구도 이의가 없겠지만, 그렇다면 잘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대목에 가면 사람마다 생각들이 실로 다양해진다. 오늘은 이 점에 대한 명리학적인 지혜는 무엇인지에 대해 얘기하고자
김태규 명리학 <73>
박산(博山) 향로에 담긴 비밀
지난 1993년 12월 12일 오후 5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충남 부여의 옛 절터에서 백제 문화의 정수를 간직하고 있는 금동대향로가 발굴되었다. 후에 이 향로는 국보 제 287호로 지정되었다. 향로의 기본 형태는 박산 향로이며, 여기에 불교 사상이 가미된 형태를 보이
김태규 명리학 <72>
사업은 타이밍이다
꽤 오래 전에 인생의 승부수를 던지는 시기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사업하시는 분들로부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요청이 워낙 많았기에 오늘 보다 자세하게 얘기하고자 한다. 창업을 포함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의 성공과 실패는 그 시기에 달려있다. 필자는
김태규 명리학 <71>
빌 게이츠와 폴 앨런,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오늘날 전 세계에서 최고의 갑부가 누구냐고 물을 것 같으면 단연 엄지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오늘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화를 만들어낸 이 사람에 대해 음양 오행을 써서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빌 게이츠의 사주부터 배열해 보자.년 乙未월 丙戌일 壬戌시 庚戌
김태규 명리학 <70>
방술(方術)이란 무엇인가?
오늘은 방술(方術)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 방술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한번쯤 들어본 적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우리 주변에 밀접하게 다가와 있는 것이 방술이다. 최근 텔레비전의 인기 드라마에도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 드라마를
김태규 명리학 <35>
성수대교 붕괴, 그 사고가 우리에게 지금도 전하고 있는 메시지
갑술년 갑술월 경진일 경진시, 이는 1994년 10월 21 일 아침 7 시 40 분, 장소는 서울 한강을 음양 오행으로 표현한 것이다. 필자는 이 날을 우리 나라의 양(量)적 성장 드라이브가 절대 한계에 도달한 날로 잡고 있다. 바로 이 날 아침 7시 40분에 한강의 성수대교가 붕괴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