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5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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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2027년 전남 통합대학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도민의 염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갖고 신속 추진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5일 "2026월 2월까지 통합대학 국립의대 신설 정원 규모를 확정해 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의대 없는 전남에 통합대학교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안'을 건의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지사는 "2027년 전남 통합대학 국립의대 개교는 200만 전남 도민의 염원이자 소
박아론 기자(=무안)
전남교육청, 일반고 학생 대상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역 일반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올해 말까지 온라인 22개, 오프라인 76개로 총 98개 강좌가 개설돼 운영된다. 온라인 강좌 과목은 ▲고급 글쓰기 ▲융합과학 탐구 ▲철학 ▲심리학 ▲국제 정치 ▲정치와 법 ▲환경 ▲인체구조와 기능 ▲스페인어Ⅰ 등 22개
'무속인 행세로 가스라이팅하다가 살인, 4개월간 사체유기 50대女 구속 송치
돈 빌려 가족과 관계 단절 유도…범행 가담 50대 남성 2명도 함께 송치
또래 여성을 폭행 살해하고 시신을 4개월간 차량 내 숨겨 방치한 50대 남녀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한 50대 여성 A씨와 50대 남성 B씨와 C씨 등 총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A씨 등 3명을 지난 6일 긴급체포 후 휴대폰 포렌식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를 하는 등 수사
전남도 "재생에너지 거점 지정 확답 받겠다"…李 정부에 100일 '담판' 작전
올해 말까지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 목표
전남도는 정부로부터 국가 재생에너지 주요 사업 거점 지정을 확답받기 위한 100일 '담판' 작전을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올해 말까지 100일 내로 정부에 솔라시도 RE100산단 1호 지정을 비롯해 ▲배후 신도시 조성 ▲전국 최초 해상풍력산업클러스터 지정 등 재생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전남이 지정 될 수 있도록 '확답'을 받기 위한 업무 추진을
"30년을 일해도 정규직 절반 수준" 전남학비노조, 임금체계 개편 요구
전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단체)는 10일 "최저시급도 미치지 못하는 학교 비정규직들의 임금체계를 개편해 현실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남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남지부, 전국여성노조 전남지부 등 3개 단체로 결성된 단체는 오전 10시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임단협 돌입 임금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소속원 2
"조선소에 일하려면 1700만원 내놔"…㈜대한조선, 외국인 노동자에 취업 대가 요구 '의혹'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불법 취업알선 사기혐의 조선소 직원 2명 고소
전남의 이주노동자 지원단체가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 노동자를 겨낭한 지역 중형 조선사 '(주)대한조선'의 조직적 '불법 취업 알선 사기' 피해를 제기하며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이하 단체)는 10일 전남경찰청 앞에서 '㈜대한조선의 방글라데시 출신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 근절 및 강력 수사와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무안서 50대女 폭행·살해 후 4개월간 시신은닉…남녀 3명 구속
전남 무안에서 50대 여성을 폭행해 살해 후 차량 내 시신을 은닉했다가 범행 4개월만에 붙잡힌 남녀 3명이 구속됐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9일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또 같은 혐의로 50대 남성 B씨, C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잡고 보니 전국 여기저기서" SNS서 필로폰·대마 유통 남녀 16명 검찰 송치
전남 경찰,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던 일당 잇따라 검거
SNS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필로폰과 대마 등 마약류를 유통하고 판매해 온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대마, 향정 등) 혐의로 구속한 판매책 60대 남성 A씨 등 11명과 불구속 입건한 5명 등 20~60대 남녀 16명을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 4
전남개발공사 김광호·김성중, 기술사 자격증 취득
토목·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 따내…공사, 전문성·기술행정 역량 강화
· 전남개발공사는 김광호 균형개발실장과 김성중 주거복지사업실 과장이 각각 토목시공기술사와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실장은 전남도 5급 시설직 공무원으로 공사 파견 후 지역 택지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김 실장은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져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와 기술사 시험 공부를 병행해 자격증을 얻게됐다. 토목시공기
혁신당 전남도당 "대대적 쇄신하겠다"…성비위 논란 '사과'
기자회견 열고 재발방지 위한 당 운영 체계 대대적 혁신 예고
조국혁신당 전남도당이 당내에서 일어난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끄러움을 반면교사 삼아 당 운영체계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도당 사무실에서 '피해자와 국민께 드리는 사죄와 쇄신 약속' 이란 이름으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원식 영광함평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함께 사죄문을 발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