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4일 0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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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상공인에 100억 특례보증 전면 확대
강임준 시장, 민선 7기 시정 주요 핵심, 골목상권 살리는 일
전북 군산시가 15일부터 ‘군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100억원 규모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이 부족해 제도권 은행대출이 사실상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에게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해줌으로써 운영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특히,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써 전면 확대 시행되는 이번 특례
최인 기자(= 군산)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위원회 새만금 방문
추미애 위원장, 김정우 기획재정위간사 등 참석 현장 간담회 개최
군산시의회, '하수관로(BTL) 실태 공동조사단' 구성
서동완조사단장, 각종 의혹 해소위해 최선 다하겠다.
전북 군산시의회가 지난 7년 동안 부실과 비리 의혹이 끊이질 않았던 군산시 하수관 정비 사업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기 위해 시의회 서동완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군산시 하수관로(BTL) 실태 공동조사단을 구성했다. 지난 12일 출범한 BTL 공동조사단은 시의원과 군산시관계자, 민원인, 시민단체, 시행사, 운영사관계자등 9명으로 구성됐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부
군산시, 청년 소통 거점 될 ‘청년센터’ 문 연다
내년 3월 개소예정, 창업지원센터와 복합센터로 조성
전북 군산시 청년들의 소통과 공동체 활동의 거점 공간 역할을 수행할 ‘청년센터’가 장미동에 둥지를 튼다. 군산상공회의소 신축회관에 자리잡는 청년센터는 360여평 규모로, 군산시가 지난 4월 5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6억원 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조성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청년이슈
'고용.산업위기지역 군산', 내년국가예산 확보는?
강임준 시장, 모든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행정역량 집중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는 전북 군산시가 내년 국가예산으로 얼마만큼의 예산을 확보해 낼지 관심이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강임준 시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인해 군산 경제가 파탄 위기에 처한 상황 속에서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고용・산업위기 지역인 군산시에
지역경제 회생위해 도입된 '군산사랑상품권' 성공예감
군산지역 가맹점 71%가 매출 상승 응답,내년 2천억 규모 발행예정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도입된 '군산사랑상품권'이 침체돼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넘어 지역의 소비패턴을 바꾸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끈끈하게 엮어주는 등 전북 군산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2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어 올 상반기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 양대 주력산업이 붕괴되고 1만여 명의 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초등학교에 가게 된 사연은
이봉기 교수, '미안한 마음'에 초등학교 강당에서 단독 연주회 갖는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봉기 교수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40분 전북 군산소룡초등학교 강당에서 단독 연주회를 갖는다. 전문 연주홀이 아닌 그것도 그다지 좋은 시설을 갖췄다고 볼 수 없는 초등학교 강당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연주회를 갖게 된 사연은 황당(?)하면서도 무척 감동적이다. 지난 11월 8일 군산소룡초등학교 문영권, 임두진, 김우진 등 3명의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통해 대안제시하겠다.
집행부에 수백여건 자료제출 요구, 강도 높은 감사 예고
전북 군산시의회가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질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수백여건의 자료제출을 요구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산시의회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 1년동안 주요시책사업의 추진실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행정상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바로잡으며 효율적인 시정방향을 제시한다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 8일 정식 개봉
‘군산’ 지명 제목에 들어간 최초 영화, 군산에 관한 흥미로운 상상력 자극
전북 군산에서 촬영한 장률 감독의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8일부터 전국 상영관에서 동시 개봉한다. 2013년 ‘경주’, 2016년 ‘춘몽’ 등에서 지역과 공간을 독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장률 감독의 11번째 작품인 이번 영화는 군산으로 여행을 떠난 남녀가 그곳에서 마주치는 인물들과 겪는 소소한 사건을 담고있다. 이 영화는 지난 10월에 열린
군산시, 국내 최초 '노후공동주택 통합관리사무소' 운영
관리 사각지대 소규모 공동주택 체계적 관리로 주민불편 해소 기대
전북 군산시가 오래됐지만 관리사무소마저 없어 주민불편과 안전위험이 뒤따르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전국 최초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통합관리사무소’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7일 군산시에 따르면, 건축된지 30년이 지났지만 관리사무소마저 없어 입주민간의 갈등이 잦고, 노후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 위험 등에 노출돼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했던 노후 소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