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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취임 후 첫 '부산행'...지역 현안 직접 듣고 챙길 듯
18일 타운홀 미팅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놓고 전문가·시민 토론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8일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을 찾아 해수부 이전 등을 놓고 토론을 진행한다. 1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부산을 찾아 부산 발전 방안에 대해 부산시민들과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부산행'인 동시에 지난달 25일 광주, 이번달 4일 대전에 이은 세 번째 타운홀 미팅이다. 이번
강지원 기자(=부산)
2025.07.14 16:39:02
전재수, "부산시장 출마?" 질문에 "장관되면 해야 할 일 산더미"
14일 국회 농해수위 인사청문회서 국민의힘 질문에 즉답 피해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부산시장 출마'를 둘러싸고 신경전이 벌어졌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전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안에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업적 삼아 전 후보자가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부산시장에 출마할 건가"라고 물었다. 전 후보자는 "내년 선거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2025.07.14 15:37:22
"교사의 본분은 수업" 부산교육청, 교사 업무개선 나선다
AI 비서 전면 도입하고 행정업무 분담...악성민원에도 '강력 대응'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부산 지역 교사들에게 AI 비서가 제공되며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부산교육청은 교사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산교육청이 'AI 비서' 제공과 법률지원 확대 등 대대적인 업무개선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내건 공약이다. 먼저 부산의 모든 교사에게 하반기부터 AI 비서를
2025.07.14 13:53:12
광복 80주년 맞아 '부산광복원정대' 출정
중국 연길, 백두산 일원 등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추진
광복 제80주년을 맞이해 중국 연길 등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가 출정식을 가졌다. 부산시는 광복 제80주년을 맞아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부 항일 독립운동 사적지를 직접 탐방하는 '부산광복원정대'의 출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원정대는 지난해 처음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광복 제80주년과
2025.07.14 13:52:37
길 잃은 새끼 향유고래 부산 앞바다에 출몰
울산해경, 구조작전 나서...연안 출현은 이례적
부산 기장군 앞바다에 길이 7m로 추정되는 새끼 향유고래가 나타났다. 13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기장군 연화리 앞바다에서 고래가 바위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울산해경은 고래가 먼 바다로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상황을 종료했지만 오전 7시쯤 대변항 인근에 고래가 머물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2025.07.13 17:54:48
'친윤'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선출
13일 소속의원 전원일치로 선출...직무대행 맡은지 3개월 만
최근 지역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으로 '친윤'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원일치로 정동만 의원을 시당위원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시당 수석부위원장이던 정 의원은 지난 4월 박수영 당시 시당위원장이 김문수 전 후보의 캠프에 합류하며 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정 신임
2025.07.13 17:52:45
울산 반구천 암각화, 韓 17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올랐다
세계유산위원회 "선사인들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에서 17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다. 지난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공식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등재된 유산은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이다.
강지원 기자(=울산)
2025.07.13 13:40:14
부산 중대재해처벌법 2호 항소심서 원청 前대표 실형 구형
검찰, 징역 4년 구형...1심 집행유예 뒤집힐지 주목
부산지방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산업재해치사)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청업체 전 대표이사 A씨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이 열렸다. 11일 검찰은 A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하청업체 대표 B씨와 현장소장 C씨에는 각각 징역 2년, 크레인 운전기사 D씨에게는 징역 8개월이 구형하고 원청업체에는 벌금 3억5000만원을 구형했다. 이에 앞서 1심 재판부는
윤여욱 기자(=부산)
2025.07.11 18:10:40
PK 지지율 민주당에 역전당한 국민의힘...보수텃밭 무너지나?
갤럽조사, 국정지지도는 전주보다 5% 낮은 55% 기록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36%를 기록하며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11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2주차 조사 결과 PK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전주 조사 대비 2%p 오른 3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27%에 그쳐 전주 대비 8%p의 낙폭을 기록했다. 정권 초반 '허니문' 기간을 감안하더라도 보수 텃밭으로 분류
2025.07.11 18:06:27
부산시, 무더위 총력 대응...그늘막 등 기후쉼터 확대
취약계층 지원 늘리고 폭염저감시설 늘려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시가 대책회의를 열고 그늘막 확대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폭염대응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취약계층 지원 확대, 쉼터 운영 확대, 폭염 민감대상 안전대책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먼저 폭염저감시설
2025.07.11 11: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