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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해상운임 급등에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추가 지원
물류비 부담 지속에 따라 선제적 조치...어려움 겪는 기업들 지속 모니터링
부산지역 수출중소기업이 국제해상운임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대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통상위기(리스크) 장기화로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을 위해 추가 물류지원대책을 마련해 즉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대책은 무역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수출유관기관 설문조사와 최근 시 주관 '지역수출
박호경 기자(=부산)
2024.09.05 08:16:27
조국이 쏘아올린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 반응은?
민주당 예비후보들 야권 결집 동의하면서도 이견...양 부산시당은 일단 소통 시작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쏘아올린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결집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냈다.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용 금정구의원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간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단일화의 대의에 대해서는 전적으
2024.09.04 17:24:03
부산시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도 빨간불...대책 마련 시급
사회복지연대 현황자료 분석 결과 일일 병상가동률 77.8~83.3%, 의료진도 없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따른 의정 갈등으로 부산도 응급실 포화 상태 심화와 의료진 부족이 심각한 가운데 관계기관들이 직접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 사회복지연대가 이날 기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현안 대응 현황판과 통합응급의료정보 종합상황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3일 부산지역 2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일일 병상가동률은
2024.09.04 17:23:31
"부산 글로벌 허브 특별법, 22대 국회가 조속 처리해야"
범시민추진협의회 국회서 기자회견 열고 요청...여야 협력도 당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범시민추진협의회는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국회가 명실상부 부산글로벌허브도시에 걸맞은 발전적인 심의를 통해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부산시민과 함께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2024.09.04 17:23:20
'디스코드' 성착취물 판매한 10대들 검거...판매자·구매자 대부분 미성년자
SNS로 매수 희망자 유도해 재판매...부산경찰, 1명 구속·2명 검찰 송치 예정
해외 커뮤니티 앱인 '디스코드(Discord)'를 통해 불법 성착취물을 판매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매자 연령대도 대부분 미성년자로 이 중에는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는 촉법소년(만 10세 이상 만 14세 미만)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20대)를 구속하고 B(2
홍민지 기자(=부산)
2024.09.04 14:18:37
전 여자친구 찾아가 살해하고 투신 시도한 30대 체포
범행 직후 112에 직접 신고...경찰,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 신청
헤어진 여자친구를 찾아가 살해하고 투신 소동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30대)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35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과거 연인 관계였던 B(20대)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 씨는 '여자친구를 죽였다'며
2024.09.04 14:18:24
부산 기장군 축산시설 공사장서 70대 노동자 추락사
자재 운반중 계단 아래로 떨어져...중대배해처벌법 적용 가능 조사
부산의 한 축산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부산 기장군 소재 신축 공사장에서 A 씨가 1층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A 씨는 자재를 운반하던 과정에서 계단을 내려오다 사고를 당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상대로 안전
2024.09.04 14:18:06
올해 상반기 부산 외국인 관광객 138만명...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
대만·일본·중국 등 가장 많아,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조성 전략 성과
올해 상반기 동안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증가한 13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138만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132만8000여명)를 능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외국인 관
2024.09.04 13:29:29
부산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 개최
시·2050탄녹위, 공동 주최로 자연순환 선도도시 도약 위한 전략 모색
자원 순환경제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포럼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순환경제 분
2024.09.04 08:15:34
"요금 시비로 홧김에" 택시기사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승객 검거
운전기사 생명에는 지장 없어...부산남부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술을 마시고 택시 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B 씨의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요금 지불 문제로 B 씨와 시비가 붙었고
2024.09.03 18: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