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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연고자 사후 복지 강화 위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 추진
관련 체계 미흡한 점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17일부터 신청 가능
부산에 거주하는 무연고자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사후 복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사전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을 16개 구·군,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무연고사망자 발생 이후에 지인(장기적·친분관계를 맺은 사람 또는 종교활동 및 사회적 연대활동자 등)이 직접 사망
박호경 기자(=부산)
2025.02.14 08:30:26
부산·울산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주말에는 곳곳에 비소식
최저 1~2도 최고 12도...기상청 "도로 빙판길과 살얼음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맑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1도, 경남 -6~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2도, 울산 12도, 경남 10~1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
홍민지 기자(=부산)
2025.02.14 06:30:27
부산 선적 어선 또 해상서 사고...박형준 "행정력 총동원해 지원"
전북서 화재 사고로 6명 실종, 긴급대응반 편성 후 지원사항 점검
부산 선적 어선이 또 다시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자 부산시가 사고 수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화재 사고 관련 비상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8시 39분쯤 전라북도 부안군 하왕등도 동쪽 4km 해상을 지나던 34t급 근해통발 어선(20
2025.02.13 17:45:18
BNK금융, 부울경 혁신기업 육성 위한 '미래혁신성장 펀드' 결성
그룹 내 자회사 참여해 총 250억 규모...기업 경쟁력 강화해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부산·울산·경남 지역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50억원 규모의 펀드가 결성됐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BNK벤처투자를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벤처 및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비엔케이 미래혁신성장 펀드’를 결성했다고 13일 전했다. 펀드의 주요 출자자로 BNK금융그룹 내 자회사인 부산은행, 경남은행, 캐피탈, 벤처투자가 참
2025.02.13 16:35:26
'이재명 대표 흉기 습격' 6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
지난해 1월 부산서 발생한 피습 사건...대법 "범행 동기, 수단 고려"
22대 총선을 앞둔 지난해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시도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는 13일 살인미수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모(68)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2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이 대표의 왼쪽
2025.02.13 15:51:44
예약·취소 반복하며 화장장 선점한 장례식장 대표 입건
허위로 화장장 예약해 선점...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진행
부산 장례식장 대표가 화장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취소를 반복하며 화장장을 선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장례식장 대표인 A(30대)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화장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허위로 화장장을 예약하는 수법으로 개인 장의사나 다른 장례식장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은
2025.02.13 15:51:32
박형준 부산시장,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점검 실시
취약시설 현장 점검 등 실시, 한파 이후 사고 없도록 안전 예방
한파 이후 해빙기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산지역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부산시는 13일 박형준 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이날 박 시장은 대규모 공사 현장인 'BIFC 3단계 개발 현장'과 '서구 암남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 정비사업 현장' 2곳의 안전 실태를 차례로
2025.02.13 09:25:06
울산 1호 도시철도 트램 건설 사업 정부 승인...2029년 개통
태화강역~신복교차로 구간에 설치, 3월 중 입찰 공고 후 사업자 선정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었던 울산에도 첫 1호선 건립 기본계획이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도시철도 1호선(트램) 기본계획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트램 1호선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도시철도가 없는 울산시에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길이 10.85km, 정
박호경 기자(=울산)
2025.02.12 17:51:14
뇌물 받고 기업체 특혜 제공한 전 울산테크노파크 간부 징역 7년
특정 기업과 결탁하고 로비 활동도 벌여...재판부 "책무 망각하고 뇌물 받아"
기업체에 각종 특혜를 제공하고 수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울산테크노파크(TP) 전 간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7부(신헌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뇌물)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울산TP 실장 A(50대)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1억5000만원, 1억822만원 상당의 추징금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02.12 17:51:13
"이웃돕기 하자"...세상 떠난 아내 뜻따라 취약계층 1000만원 기탁한 남편
상속 서류 발급차 지자체 방문했다가 성금 기부, 한부모 가정 청소년 등 지원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의 뜻을 기리고자 지자체에 성금을 기탁한 기부자의 사연이 알려졌다.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연지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고인이 된 아내가 그동안 저금통에 모아둔 5960원과 1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어르신은 지난 1월 상속 서류를 발급하기 위해 연지동에 방문했다가 성금 기부 의사를 밝혔다.
2025.02.12 17:5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