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8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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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혼부부 전세이자 최대 150만 원 지원
전북 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일부 보전해 주는 지원사업을 올가을부터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민간 임차주택에 거주하면서 금융기관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이자 일부를 시가 보전해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2억89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
김하늘 기자(=전주)
2025.09.15 16:30:26
'공무원 사칭'해외 사기단 전화번호 바꿔치기 도와준 20대 검거
해외에서 발신된 전화를 국내 휴대전화 번호로 바꾸는 ‘중계기’를 관리하며 노쇼사기 범행을 도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중계기 관리책 A(2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공무원을 사칭한 노쇼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고 휴대폰 중계기를 구축·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가 관리
김하늘 기자(=전북)
2025.09.15 16:30:07
군산 금암동 도시재생 숲 일원에서 ‘달달한 구도심’축제 대성황
먹거리·체험·공연이 어우러진 힐링 축제에 발길 이어져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의 대표적인 금암동 도시재생 숲 일원에서 주말 야시장 달달한 구도심 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달달한구도심(달달야시장+빵야빵야축제)’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야시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도심 속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김정훈 기자(=군산)
2025.09.15 16:28:53
"잘가라 한빛1호기"…'40년 불안' 영광 주변 주민들 "수명연장 어림없다"
2025년 12월 22일 수명 만료 100일 앞두고 '영구정지 선포식' 열려
'한빛 1호기'의 40년 설계수명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5일 전남 영광-고창 한빛핵발전소에서는 한빛 1호기의 안전한 영구 정지를 염원하는 '굿바이 한빛1호기' 선포식이 열렸다. 한빛핵발전소대응호남권공동행동, 영광한빛핵발전소 영구폐쇄를 위한 원불교대책위, 종교환경회의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성명서를 발표하며 노후 핵발전소 수명 연장 계획을
최인 기자(=전주)
2025.09.15 16:28:08
1년 넘게 거리 내몰린 '전주시 해고 청소노동자들 “민주당이 책임져라”
전북 전주시 민간위탁 청소노동자 해고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고 노동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민간위탁 해고 청소노동자 원직 복직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15일 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가 위법적인 행정을 강행해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다"며 "민주당이 책임 있게 문제를 풀어내라"고
2025.09.15 16:26:54
임실군, ‘치즈아이랜드’ 조성 본격화…93억 들여 어린이 특화 놀이공간 마련
전북 임실군이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 어린이 전문 실내 놀이시설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임실군은 지난 12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세부 계획을 논의하며 착공을 위한 구체적 협의에 들어갔다. 치즈아이랜드는 제7차 전북권 관광개발계획에 반영된 핵심 프로젝트로 총사업비 93억 원(도비 25억 원 포함)이 투입된다. 故
송부성 기자(=임실)
2025.09.15 16:19:04
이원택 위원장 "윤 정부 장관들이 짠 내년 새만금 예산안 형편없었다" 비화 공개
전주KBS 라디오 '패트롤전북' 전화 인터뷰에서 처음 공개…기재부와 추가 협상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이 15일 "새만금 정부 예산안(2026년)이 잡힐 때 (이재명 대통령이었지만) 윤석열 정부 시절의 장관들이 예산을 짰다"며 "형편없이 내부적으로 예산을 짰다"고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이원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주 K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패트롤 전북'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후 "당시 한병도 국회 예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5 16:16:15
전북 식품기업, 호주 최대 식품박람회서 95만불 성과…K-푸드 경쟁력 확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도내 식품기업과 함께 참가한 호주 대표 식품 박람회 'Fine Food Australia 2025'에서 7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과 20만 달러 현장 계약 성과를 거두며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15일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송부성 기자(=전주)
2025.09.15 16:08:33
전주 특수학교 교장, 다른 학교서도 추가 '갑질' 진술 속출…35건으로 불어
전북 전주의 한 특수학교에서 교사들에게 폭언과 부당 지시를 일삼았다는 의혹을 받는 A교장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감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전 근무지에서도 유사한 갑질 행위가 있었다는 추가 진술이 쏟아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5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A교장이 앞서 근무했던 또 다른 특수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하면서도 동일한 갑질을 저질렀다
2025.09.15 15:07:04
"금품수수·부패 비켜!"…전북소방, 10월 20일까지 ‘청렴주의보’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 수수와 같은 부패 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제2025-3호 반부패·청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흐트러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2025.09.15 14:5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