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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아보고 귀농"…정읍시, 체재형 실습농장 입교생 10가구 모집
전북 정읍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주거와 영농 교육을 결합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읍시는 오는 26일까지 내년 입교 대상 10가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룡동에 위치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1㏊ 부지에 예비 귀농인을 위한 주택 10동과 가구별 실습농장, 공동 창고 등을 갖췄다. 입교자는 내년
송부성 기자(=정읍)
2025.12.16 17:10:47
임실군의회, 2026년 예산안 심사 마무리…생활 밀착 예산 주문
전북 임실군의회가 내년도 예산안과 추경안을 놓고 민생 중심의 재정 운용을 주문했다. 임실군의회는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를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성재 위원장이 이끄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특정 기업에 대한 과
송부성 기자(=임실)
2025.12.16 17:06:28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를 위한 8만 김제시민 서명운동 돌입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 새만금국제공항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유청 기자(=김제)
2025.12.16 16:58:35
“이제 경로당도 온라인으로”…완주군, 스마트 경로당 100곳 구축
화상시스템으로 경로당 연결…여가·교육·건강 프로그램 비대면 운영
전북 완주군의 경로당이 화면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마을마다 따로 운영되던 경로당이 온라인으로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여가와 배움의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완주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경로당 100개소 구축을 마무리하고 개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읍
양승수 기자(=완주)
2025.12.16 16:57:25
정읍 산내면, 438억 원 투입 상수도 공급…오랜 식수난 해소
전북 정읍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장기간 개발 제한과 식수난을 겪어온 산내면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한 상수도 공급 사업에 착수한다. 정읍시는 16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438억 원 규모의 ‘산내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미급수
2025.12.16 16:54:38
"내 삶의 나침반은 이것"…김관영·정헌율 '도전' vs 안호영 '땀' vs 이원택 '물'
[전북 정치인물 탐구] ⑤4인 좌우명 분석
정치인에게 '좌우명'은 단순한 문구가 아니다. 자신의 정치철학과 인생 방향을 압축해 보여주는 기준점이다. 정치는 끊임없는 선택을 강요하는데 좌우명은 그 선택의 최종 판단 준거가 된다. 쉽게 표현하면 정치인의 좌우명은 정치와 삶의 '나침반'이라 할 수 있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가 내년 6월 제9회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박기홍 기자(=전북)
2025.12.16 16:35:17
임실군, 교육발전특구로 중·고생 카이스트 탐방…미래 인재 키운다
전북 임실군이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에 나섰다. 임실군은 지난 13일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임실군 교육발전특구 카이스트(KAIST) 탐방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고 진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대표 과학
2025.12.16 16:33:05
“11명이 10만을 대표한다는 건 불균형”…완주군의회, 의원 정수 ‘재조정’ 요구
본회의서 건의안 채택 후 기자회견…“증원 아닌 인구비례 기준 회복의 문제”
전북 완주군의회가 인구 10만 명을 넘어선 현실 속에서도 기초의원 정수가 11명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을 ‘구조적 과소대표’로 규정하며 제도 개선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이번 문제 제기의 핵심을 단순한 의원 수 증원이 아니라, 인구비례에 맞는 의원 정수 산정 기준의 재조정이라고 밝혔다.완주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완주군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및
2025.12.16 16:28:01
원전인근행정협 "실질적 재정지원·제도개선 필요"…권익현 부안군수 회장 연임
전국 원전 인근 지역 지자체들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내 주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 재정지원 확대와 제도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는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현 행정협의회 회장인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의 연임을 확정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6일 비대면 화상회의로 2025
김대홍 기자(=부안)
2025.12.16 16:10:19
"공정위, 지역상품 우선구매 조항 담은 지자체 조례 무력화 시도 안 돼"
나인권 전북도의원 발의 '지역상품 우선구매 법적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 채택
지역상품을 우선구매할 수 있도록 한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를 무력화 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5일 열린 도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제산업건설위원회 나인권 의원(김제1)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구매 제도 개선과 지역상품 우선구매 법적 근거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도의회가 건의
김대홍 기자(=전북)
2025.12.16 15:5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