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8일 21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365일 24시간' 전문진료팀 대기하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일냈다
원광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작년 이어 올해도 '전국 우수' 평가
1년 365일에 24시간 전문진료팀이 병원에 상주하며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병원이 있다. 이곳은 권역내 소방본부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병원 전 단계부터 최종 치료까지 심뇌혈관질환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바로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있는 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이야기이다. 2011년 4월 개소한 센터는 1년
박기홍 기자(=익산)
2025.09.15 13:31:48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숲속으로 영화소풍'
19일부터 사흘간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야외영화 2편, 서커스 등 공연, 액자 만들기 체험
영화와 산림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 “숲속으로 영화소풍”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무주읍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산림청과 무주군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재)무주산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숲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주제의
김국진 기자(=무주)
2025.09.15 11:08:23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완주군, 10월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10월 25일 군청 일원서 본선 진출작 31편 상영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북 완주군이 오는 10월 25일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 아이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담아내는 이 영화제는 201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다름을 존중하는 세상, 나의 목소리 우리가 만드는 세상,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이다. 전국에서 총 113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73편은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양승수 기자(=완주)
2025.09.15 11:06:11
"세계적 환경축제 도약 발판"…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9일간의 일정 마무리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無)축제에 생태환경축제 위상 강화
일회용품 · 바가지요금 · 안전사고 없는 3무(無)축제에 더해 생태환경축제로서 친환경 실천 기준 제시하며 관광객위한 세심한 동선 마련 눈길 지난 6일 개막했던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14일 폐막식을 열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무주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된 폐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박찬주 사)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2025.09.15 10:28:50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상추진돼야 한다
[이춘구 칼럼]
지난 11일 서울행정법원은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전북 각계에서는 우려를 표명하며 기본계획대로 건설계획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판결 요지는 기본계획의 경제성·환경성·안전성 검토가 불충분하며, 공항 필요성·타당성에 대한 정부 입증이 부족하다고 보고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내린다는 것이다. 공법연
이춘구 칼럼니스트
2025.09.15 10:26:12
추미애 "어른이 제때 매를 들지 않으면 교활하게 이용 당한다"…文 향한 '일침'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활짝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사진과 함께 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총장은 정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내용의 신문기사 내용을 함께 올리면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추미애 의원은 이 글에서 "매를 들어야 할 때 매를 드
최인 기자(=전주)
2025.09.15 10:20:41
“사학법인 권한 vs 대학 자율성”…전주대 글로컬 사태, 정점으로 치닫다
총학생회·교수노조·학장단 잇따라 성명…이사장은 “재정·정체성 우려” 반박
전주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진을 둘러싼 갈등이 총장 사퇴 이후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총학생회, 교수노조, 학장단이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며 법인 신동아학원을 강하게 규탄했고, 이에 맞서 이사장은 서한문을 통해 “재정 부담과 대학 정체성 훼손 우려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0억 원 규모가 걸린 대형 사업이 내부 권한 다툼
양승수 기자
2025.09.15 06:00:00
전북 사이버 사기 매년 눈덩이에 검거율은 '급락'…전국 평균 밑돌며 최하위권 '수모'
한병도 의원 경찰청 자료 분석 발표
전북지역 사이버 사기가 매년 눈덩이를 이루고 있지만 검거율은 오히려 크게 후퇴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전국 평균 검거율을 밑돌며 17개 시·도 경찰청 중에서 전북청이 최하위권을 형성하는 수모를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의원(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사이버 사기 범죄 발생건수는 20만892
박기홍 기자(=전북)
2025.09.15 03:34:35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포쇄·이안 행렬’…올해는 반딧불축제와 함께
‘조선왕조실록 묘향산사고본 적상산사고 포쇄·이안 행렬’ 재연 행사가 지난 13일과 14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역사 고증을 기반으로 한 재연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군민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민을 비롯한 관광객 체험단 등 총 519명이 투입돼 이안 행렬, 재연 행사, 그리고 파발마 시연,
2025.09.14 23:54:52
시작부터 어긋났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고시 1년 전에 인근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한국의 갯벌' 등재하면서 유네스코가 내건 조건은 '갯벌 추가 확보와 갯벌 가치 훼손 개발행위 제한'
정부가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면서 부처 간 협의가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법원의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은 '예견됐던 일'이라는 분석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1일, 새만금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 판결을 하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서천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유산 보존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
2025.09.14 23: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