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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말보다 실천”…완주군의회, 분산에너지·녹색성장 특위 가동
심부건 위원장 "지역 맞춤형 정책 만들 것"
전북 완주군의회가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실천형 기구를 본격 가동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1일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채택하고, 지역 에너지 전환 전략과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완주군의회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위원장 심부건)는 지난 9일 제2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로 구성됐다.
양승수 기자(=완주)
2025.06.12 13:18:44
"원전인근 주민들 안전 책임진다"…전국원전동맹협의회 실무자 교육
원자력발전소 인근의 23개 자치단체, 503만명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결성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자치단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협의회(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11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원전정책 이해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23개
김대홍 기자(=부안)
2025.06.12 11:43:25
“아기에게 스마트폰 쥐어 주시나요?”…전북도, 영상 과다 노출 아동 조기 발견·개별 상담
'발달증진 프로젝트'로 영유아 맞춤 지원…13개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영상 콘텐츠 과다 노출 등으로 발달 지연 위험이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전북형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가 그 중심이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출생한 어린이집 재원 아동 가운데 건강검진 결과 발달 이상 소견이 있거나 영상 과다 노출 우려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아동은
양승수 기자(=전북)
2025.06.12 11:43:15
정읍시, 인구증가와 지속가능한 미래 위해 '3대 전략 본격 추진…인구 10만·생활인구 50만 목표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구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3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학수 시장은 12일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범시민 인구사랑 운동 캠페인을 시작하며, 10만 명 인구 유지와 50만 생활인구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전입을 유도
송부성 기자(=정읍)
2025.06.12 11:27:26
진안에 청년 주거·창업거점 '청춘 아지트리움 청년 쉐어하우스' 준공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청년들을 위한 주거와 창업공간인 '청춘 아지트리움 및 청년 쉐어하우스'준공하고 12일 진안군 청년센터 '월랑' 개관식과 함께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린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이양희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장등 지역 인사와 청년단체 관계자 70명이 참석해 시설 준공
황영 기자(=진안)
2025.06.12 11:24:19
"책으로 키우는 공동육아"…완주 ‘책육아 동아리’ 2기 배출
‘천 권 읽기’ 운동 기반…정보 공유·책놀이 등 자발적 활동 활발
전북 완주군이 운영하는 ‘책육아 동아리’가 공동체 중심의 자발적 육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 동아리는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통해 성장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영유아 시기부터 초등 입학 전까지 책 읽기를 생활화해 아이의 정서‧인지 발달을 돕고, 가정 내 독서 문화를 정착
2025.06.12 11:23:43
맛있는 '전주십미' 음식 먹으며 '맛난 영화' 관람, 어때요?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주시가 선 보이는 여름 밤 '야간연회'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전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맛있는 전주심야극장'과 'HI-LIGHT 전주! 야간연회', 'HI-LIGHT 전주! 워킹나이트 투어'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지난해 감동과 행복을 선사했던 '맛있는 전주심야극장'은 전주 야간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오는
최인 기자(=전주)
2025.06.12 10:50:50
'대광법 개정안' 에 전주·익산 등 4곳 편입…광역교통 '밑그림' 서둘러야
전주~김제 구간 등 출·퇴근 시 '교통지옥' 다반사
올해 4월 22일 개정된 '대도시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에 전주시와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등 4곳이 관련 법 적용대상에 공식 편입됨에 따라 국비를 담아내 지역민 불편을 해소할 광역교통망의 밑그림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다. 12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대광법 개정안은 그동안 특별시·광역시와 그 교통생활권 지역에만 한정됐던 '대도시권'의
박기홍 기자(=전북)
2025.06.12 06:25:33
국정기획위에 이춘석·진성준 참여…100대 과제에 '전북 현안' 포함 기대감
전북 제3금융중심지 육성 등 현안 포함 노력 절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의 부위원장과 분과장에 전북 출신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춘석 의원이 포함됐다. 12일 전북 정치권에 따르면 향후 60일간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정리하고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국정기획위원회가 오는 16일 출범한다. 위원회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2025.06.12 06:22:28
“삶이 곧 기록”…전북도, 전통문화 잇는 지역 인물 14명 선정
목조각·부채공예·농악 등 14명 선정…전북도 ‘빛나는 도서관’ 사업 본격 추진, 연말 책 발간
전북이 지역의 삶과 전통을 지켜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책으로 엮는다.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사람의 삶 속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기록하는 작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는 올해 ‘빛나는 도서관’ 사업 대상자로 도내 14명을 선정하고, 이들의 생애와 전통 기술을 담아내는 본격적인 구술 기록 작업에 들어간다고 11일 밝
2025.06.11 23: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