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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29일 아침 0도대, 낮엔 15도
일교차 큰 날씨 계속, 서리·얼음으로 인한 교통 안전 주의
충청지역이 큰 일교차와 함께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낮 최고기온은 15도를 기록했으며 아침 출근길 기온은 0~3도로 떨어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밤사이 기온은 7~10도로 예보됐으나 새벽에는 3도까지 떨어지며 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인 2
이재진 기자
2025.10.28 17:18:31
천안시의회, “골목경제 살릴 주차대책…성과중심 농업행정” 주문
김영한 의원 “신방동 먹자골목 주차타워 건설 필요”, 강성기 의원 “형식적 농정 벗어나 실질 성과로 전환해야”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가 28일 열린 28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도시주차문제와 농업정책 전반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한 의원(국민의힘, 풍세면·광덕면·신방동)은 “신방동 먹자골목의 주차난이 지역상권 침체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기계식 주차타워 설치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반경 100m 내에 상가가 밀집하고 7
장찬우 기자
2025.10.28 17:17:22
11월 주말은 대전오월드 불꽃놀이와 함께
관람객 호응 힘입어 한 달 더 연장 운영, 케이팝 공연과 불꽃쇼를 한자리에서 즐긴다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불꽃놀이를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불꽃놀이는 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일몰시간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된다. 특히 11월부터는 기존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
2025.10.28 17:16:32
부성지구 도시개발 ‘수용법 악용 논란’…6구역 부결·5구역 가결 갈등 지속
비싼 도로변만 빼고 수용신청…배나무 무단훼손·준주거 편중 설계 등 논란 확산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시행사의 ‘강제수용재결신청’ 남용 의혹과 충남도 토지수용위원회의 판단 형평성 논란이 동시에 불거지고 있다. 13일 토지주들에 따르면, 부성6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시행사는 전체 부지(7만 7132㎡) 중 도로변의 고가 토지만 남겨두고 나머지 95%를 협의보상으로 매입한 뒤, 남은 토지(4586㎡)를 대상으로 충남도
2025.10.28 17:16:02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항소
검찰도 24일 항소 "사형 구형했으나 1심 무기징역 선고는 가벼워"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교사 명재완(48) 씨가 27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10월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명 씨 측은 심신미약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사형을 구형했으나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2025.10.28 16:00:11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 '호황'
지난 24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에 1만 2000여 명 몰려 깊은 관심 나타내
올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청주 센트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 내내 방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져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청주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편의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데다 운천근린공원(계획)과 맞닿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이 호평을 받는데 따른 것으로 청약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규철 기자
2025.10.28 14:26:14
[기자의 창] ‘꿈돌이 누룽지’가 던지는 대전 로컬브랜딩의 질문
캐릭터의 도시를 넘어, 스토리의 도시로 가야 한다
‘꿈돌이 누룽지’가 등장했다. 누룽지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식탁과 함께한 음식이다. 특별할 것 없는 재료지만 구수한 향과 바삭한 식감, 그리고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정겨운 간식이다. 그런 누룽지를 대전이 도시 브랜드의 매개로 선택했다는 건 단순한 간식 출시가 아니라 ‘일상의 먹거리’를 지역 정체성의 언어로 바꾸려는 시도다. 대전시는 28일 대전관광공사
문상윤 식품전문기자
2025.10.28 14:04:23
'사랑의 헌혈' 100회로 생명나눔 실천
김창우 충남도립대 교수 20년 간 꾸준한 헌혈…학생들에게 나눔의 가치 전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충남도립대학교 김창우 교수(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가 28일 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헌혈 행사에서 통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여 년간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해 온 김 교수의 선행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큰 귀감이 되며 나눔 문화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상원 기자
2025.10.28 14:03:34
보령우유, 지역 저소득층에 '유기농 초코우유' 3,000개 쾌척
450만원 상당 유기농 우유 기부... 드림스타트·복지관 통해 영양 지원
충남 보령시 향토 기업인 ㈜보령우유가 지역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450만 원 상당의 유기농 우유 3000개를 기부하며 훈훈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보령시는 28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유기농 우유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우유가 지역 저소득층을
2025.10.28 14:02:54
양자와 녹색 전환의 미래를 논하다
대전시 28일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개최… 양자 산업·ESG 전환 전략 논의
대전이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과 ‘녹색 전환’을 한자리에 모은다. 대전시는 2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1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올해 교류회의 주제는 ‘양자와 녹색 전환: 전략산업 중심의 기술 융합’으로 대전시가 추진 중인 6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양자 산업의 가능성과 지속가능
문상윤 기자
2025.10.28 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