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3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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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CT·MRI·PET 전반에서 환자안전·의료질 모두 우수 평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MRI·PET 등 영상검사의 안전성과 적정성을 평가한 것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조영제·MRI 검사 전환자 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
장찬우 기자
2025.07.29 16:52:47
대전 괴정동서 30대 여성 피살
대낮 빌라 인근서 범행…경찰, 전 연인 추정 20대 남성 추적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빌라 인근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낮 12시쯤 범행 장면을 목격한 우체국 집배원이 “남자가 여자를 흉기로 찔렀다”며 112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피해 여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전 남자친구로 알려진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이재진 기자
2025.07.29 15:05:39
독일 머크사·대전시 '상생모델' 시동
이장우 시장 머크 본사서 CEO와 회동, 글로벌 바이오 생태계 구축 본격 추진
이장우 대전시장이 28일(현지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에 위치한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Merck) 본사를 방문해 장-샤를 위르트 신임 라이프 사이언스 CEO와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머크가 대전 둔곡지구에 건립 중인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프로세싱 생산센터와 관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전을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 공유 차원에
2025.07.29 13:07:17
대전 도시철도 친환경 ESS로 전력 효율 높인다
대전교통공사, 구암역에 화재 위험 없는 에너지 저장장치 도입, 지역기업 기술 실증도 병행
대전교통공사가 28일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에 화재 위험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인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ESS'를 설치하고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공공수요 기반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과 지역기업 기술 실증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지역기업 스탠다드에너지와 협력해
2025.07.29 13:06:11
'전통시장도 시원해졌다'
대전시 중앙·도마큰시장에 냉풍기 82대 설치, 매출·체류시간 증가 기대
대전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냉풍기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일부터 약 40일간 중앙시장에 47대, 도마큰시장에 35대 총 82대의 이동식 냉풍기를 설치·운영하는 내용으로 주요 통행구간에 집중 배치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 설치를 넘어 실질적인 냉방 환경 개선으로 고객 체
2025.07.29 13:05:35
"안전하고 정확하게" 충남대병원 영상검사 1등급
CT·MRI·PET 검사 정확도·안전성 최고 수준 인정받아
충남대학교병원이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CT, MRI, PET 검사의 적절한 사용을 통해 불필요한 재검사와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실시됐으며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여부, 핵의학과 전문의
2025.07.29 13:04:02
“내 맘대로 인사?”…정당인 포함된 천안시의회 인사위원회 논란
사무국, 검증 없이 위촉…김행금 의장 ‘셀프심사’ 의혹 커져
김행금 국민의힘 소속 충남 천안시의회 의장이 인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면서 부적격자를 포함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천안시의회는 지난 2월 20일 인사위원 17명을 신규 위촉했다. 그러나 ‘정당법 상 정당의 당원은 인사위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위촉 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2025.07.29 13:02:23
극한 폭염 뜨거운 믿음으로 극복했다
청주상당교회 2025 전교인 여름수련회 성료…지난 25~27일 2000여 성도 모여 은혜 나눠
‘여름날의 전설’로 불리워지는 충북 청주 상당교회 2025여름수련회가 2000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려 뜨거운 성령의 감동을 나누었다. ‘우리는 주의 움직이는 교회(에베소서 2장 21~22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지난 25일 황덕영 새중앙교회 담임목사의 특강에 이어 26일 이동휘 전주안디옥교회 원로
김규철 기자
2025.07.29 01:01:29
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각별한 주의 필요
대전소방 벌집 제거 출동 7~9월에 집중 발생, 강한 향 화장품 자제·밝은 옷 착용 등 예방 수칙 강조
대전소방본부가 여름철 벌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출동 건수가 2022년 2120건에서 2023년 5146건, 2024년 7319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특히 7~9월 여름철에 전체 출동의 73.5%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온 상
2025.07.29 00:03:06
대전 0시 축제 안전에 '총력'
tl, 근무자 150명 대상 안전교육 실시…AI 관제·폭염·긴급 상황 대비로 '사고 없는 축제' 준비
대전시가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근무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다. 이날 교육에는 축제안전요원, 대행사 및 관련부서 직원 등 150명이 참석했으며 박대성 경민대학교 교수가 ‘성공적인 축제의 첫걸음, 안전에서부터’를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서는 축제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안전요원의 역할과 근무요령, 긴급상황 대응 방법, 폭
2025.07.28 23:5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