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30일 10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전 트램 정거장 명칭 확정
시민 의견·전문가 심의 거쳐 총 45곳 이름 최종 고시
대전시가 2028년 개통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정거장 45곳의 명칭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이번 결정은 도시철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이용편의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는 올해 3월 제정기준을 마련한 뒤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 자치구 및 관계기관 심의 등을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 또한 국립국어원 공공용어 번역 감수를 거쳐 최종 고시했다.
이재진 기자
2025.10.27 13:49:49
[이세영의 세상읽기] 불꽃은 보이지 않았다: 영상증거의 과학과 법의 만남
“두 번 반짝였다.” 수사기관은 CCTV 영상 속 두 차례의 반짝임을 ‘불꽃’이라 단정했다. 그 장면 하나가 화재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핵심 증거가 되었다. 그러나 확대된 영상의 픽셀 값은 일정했고, 색상비율은 금속 반사광과 유사했다. 법정에서 논쟁은 시작됐다. “그것이 불꽃이었는가, 아니면 단지 빛의 반사였는가.” 오늘날 영상은 ‘진실의 눈’으로 받아들
이세영 변호사
2025.10.27 07:35:02
순천향대,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오픈랩 박람회’ 개최
29개 연구실 참여…AI·바이오·의료공학 등 첨단 연구 현장 체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오는 28일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대학원 오픈랩(OpenLab)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예비 연구 인재들이 교수 및 대학원생과 직접 만나 연구 현장을 체험하고 진학 정보를 얻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연구과정을 경험하
장찬우 기자
2025.10.26 09:54:24
주말동안 빗방울 예보…이후 기온 '뚝'
낮 최고기온 21도, 새벽엔 10도, 주말 이후 초겨울 추위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다. 충북지역은 오후 한때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은 13~16도로 예상되나 새벽에는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2025.10.25 23:05:29
상명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실기고사 24~26일 실시
천안캠퍼스 3118명 대상…11월 1일 면접고사도 진행
상명대학교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에서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기고사는 천안캠퍼스에 지원한 3118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실기고사는 총 75개 고사장에서 △지정·자유연기(110명) △화술·자유연기(216명) △체육실기(314명) △기초디자인(1,542명) △사진촬영실기(196명) △만화능력
2025.10.24 17:40:40
주말까지 선선…다음주 초겨울 추위
낮 최고기온 21도, 새벽엔 최저 12도
충청지역이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다. 밤사이 기온도 13~16도, 새벽에도 12~14도 수준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인 25일은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
2025.10.24 17:39:18
대전시 서구 '농림어업총조사' 요원 모집
총 99명, 오는 27일부터 11월7일까지 온라인 접수
대전시 서구가 오는 12월 시행되는 '농림어업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요원 99명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임가·어가의 경영실태와 인구·주거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지단체의 농림어업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모집인원은 총 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조사지원 3명, 조사원 85명 등 총 99명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
2025.10.24 14:42:38
대전시 우주산업의 내일을 열다
KAIST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 개소… 국비 포함 712억 투입, 차세대 우주기술 본격 연구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대전에 또 하나의 핵심 거점이 문을 열었다. 대전시는 24일 KAIST 학술문화관에서 ‘KAIST 우주서비스 및 제조 혁신연구센터(IRC)’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국방우주산업과, KAIST 연구원장 및 우주연구원장, 우주항공청, 한국연구재단, ㈜보령 대표 등 우주산업 관계자 150여 명
문상윤 기자
2025.10.24 14:42:10
대전시금고·공기업·기업 협찬까지… 0시축제 재정 투명성 논란
한병도 국회의원 "행정이 기부 기획·유도한 구조"
‘대전 0시 축제’가 시 예산뿐 아니라 시금고, 공기업, 민간기업의 자금을 동원한 우회 재정구조로 운영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대전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0시 축제에 투입된 시비는 124억 7000만 원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 시금고 협찬금 11억 5000만 원,
2025.10.24 11:59:24
EU 철강쿼터 축소 초안…韓 철강업계, 최대 8700억 원 관세 부담 우려
이재관 의원 “공급과잉 속 관세 현실화 땐 철강 생태계 붕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은 24일 “EU가 발표한 철강 수입쿼터 초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우리 철강업계가 부담해야 할 관세 규모가 최대 87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며 “정부는 모든 통상역량을 총동원해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EU는 지난 7일 철강 수입쿼터(TRQ) 개편 초안을 발표하며,
2025.10.24 11: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