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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숙련기술인, 대한민국 명장에 첫 이름 올려
석공예·보일러 분야 각각 선정…지역 기술인의 위상 높여
대전 지역 명장 두 명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에서 나란히 대한민국 명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대전 지역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역민으로서는 9년 만의 성과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석공예 직종 서복수 전통석재 대표와 보일러 직종 김남수 ㈜롯데웰푸드 사원이다. 서복수 명장은 1990년부터 3
문상윤 기자
2025.09.10 15:46:17
순천향대,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 ‘32% 증가’
대학원생·신진 연구자 지원 강화…글로벌 대학 평가서도 두각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 이공분야 학술연굳이원사업(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서 총 37개 과제가 선정되며 전년대비 32% 증가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학의 연구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보여준다. 성과 배경에는 대학원 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한 정기 세미나 운영, 맞춤형 컨설팅, 행정 지원 등이 있었다. 이를 통해 대학원생과
장찬우 기자
2025.09.10 15:45:28
한국기술교육대 학생, 한국진공학회 학부생 포스터 발표상 수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도연 씨, ‘Mn2O3 촉매 기반 가스 센서 연구’로 학술 성과 인정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김도연 학생이 한국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발표대회에서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69회 한국진공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Mn2O3 촉매가 증착된 SnO2 나노로드 기반 아세톤 가스 센서 감지 특성연구’ 포스터로 광·양자 및 디스플레이 분야 학
2025.09.10 15:44:39
[속보] 천안시민단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즉각 퇴진” 촉구
광복절 발언·역사관 논란 확산…시민단체·노조 농성 이어져
충남 천안지역 시민사회단체협의회가 10일 성명을 내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단체는 김 관장이 취임 이후 친일·식민사관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왔으며, 최근 광복절 경축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이라고 발언해 독립운동의 가치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또 사적 인맥 활용과 종교 편향 논란으로 기념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지적했다.
2025.09.10 15:43:01
불법 축산물 유통업체 6곳 적발
대전시, 사법 조치 예정…냉장 보관 위반·자가검사 미실시 등 안전 불감증 여전
대전시가 축산물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 기획수사를 벌인 결과 총 6곳의 업체가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건강과 식품 안전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전시에 따르면 A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캠핑장 운영과 함께 약 9억 원 상당의 식육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B업체는 판매대에 진열한 식육에 종류
2025.09.10 15:41:43
충남 보령 앞 바다 주꾸미 낚시배로 북적
금어기 해제로 낚시 애호가 몰려…보령시·해경 안전 대책 마련 추진
충남 보령시 대천항과 오천항 일대 앞 바다에 주꾸미 낚시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는 지난 1일 3개월간의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서해안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금어기 해제 첫날인 지난 1일의 경우 평일임에도 보령시에 등록된 낚시어선 343척 중 305척이 출항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주꾸미는 봄철에는 산란을 앞두고 가득
이상원 기자
2025.09.10 15:39:39
보령 장고도, 해수부 선정 우수공동체 '쾌거'
지속가능 어업 모델 제시…금어기·금지체장 강화, 자체 순찰 등 높은 평가
충남 보령시 장고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장려)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에 따르면 해수부는 올해 전국 388개 모범 등급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11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장고도 공동체는 이번 선정으로 충남도가 2013년부터 총 12번째
2025.09.10 15:29:12
아산 모종동 타일 매장 화재…주민 4명 연기 흡입 피해
소방차 42대 출동, 화재 확산 막고 잔불 정리 중
10일 낮 12시14분께 충남 아산시 모종동의 한 타일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셨으나 이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됐다. 불은 건물 전체를 태운 뒤 12시 52분쯤 진화됐으며, 현재 소방당국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대량 분출되자 아산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주민들에게 대피를
2025.09.10 14:09:32
충청권 화랑훈련 실시
육군32사, 충남·대전·세종 일원…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점검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충남·대전·세종 일원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2025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및 평시 후방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드론 방어, 대량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2025.09.09 17:18:49
[기자의 창] 커피업계가 배워야 할 교훈…이례적 사건이 남긴 흔적
생두 가격 급등 속 협업·공동구매 확산…건전한 흐름은 계속 이어져야
최근 국내 커피업계에서 피해액 20억 규모의 생두 투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블랙워터이슈의 자료에 따르면 피의자 전모 씨는 업계 경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은 뒤 수십 명에게 생두 투자 명목으로 자금을 모집했고 피해액은 2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그는 유명 브랜드가 이미 투자에 참여했다는 거짓 정보를 흘리거나 수익이 확정된 구조라며 투자자들을
2025.09.09 17: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