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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개방 9월로 연기…“시민 안전과 완성도 높이기 위한 결정”
공공안전시설 보완·조경 안정화 이유…천안시 “시민께 더 나은 공원으로 보답할 것”
충남 천안시는 당초 6월 말로 예정됐던 천안삼거리공원 개방 시기를 오는 9월1일로 연기한다고 10일 밝혔다. 윤석훈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차담회에서 “공공안전시설 보완과 잔디·조경수의 활착 안정화를 위해 개방 시기를 부득이하게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천안삼거리공원은 1970년대 조성된 이후 대규모 행사장 위주로 사용되며 공
장찬우 기자
2025.06.10 17:45:35
이병철 대전시의원 "전기차 화재 확산 막으려면 습식 스프링클러 필요"
정부 대응책과 연계해 조례 개정 추진, 기존 건물 주차장도 안전 강화해야
대전시의회 이병철 의원(국민의힘)이 10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전기자동차 등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병철 의원은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전기자동차 등의 전용주차구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시설 설치기준을 보완하려는 것”이라며
이재진 기자
2025.06.10 17:44:53
관세청-태국 사이렌작전으로 불법 마약류 72.7kg 적발
고도화된 합동단속 체계 구축…공조 시스템 성과
관세청은 올해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간 태국 관세총국과 합동단속(사이렌)을 벌여 태국발 마약류 총 45건, 72.7kg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한국과 태국의 마약밀수 합동작전 ‘사이렌’은 양 관세당국이 마약 우범정보 교환, 상호 직원파견을 통해 합동 정보분석 및 공동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 4번째
이동근 기자
2025.06.10 17:44:17
민경배 대전시의원 "소방관이 시민 지키듯 법은 소방관을 지켜야"
대전시 소방공무원 법률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위한 제도적 뒷받침 기대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이 10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안 제안 설명을 통해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이 수행하는 소방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법률지원의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2025.06.10 17:42:43
충남도·중소기업 옴부즈만, 낡고 불합리한 규제 개선 ‘맞손’
지속 가능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 위한 상호 협력 나서
충남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속 가능한 중소기업 규제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승재 옴부즈만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규제·어려움 발굴 및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도내 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규제 혁신 공동 추진
이상원 기자
2025.06.10 17:42:09
금빛 꿈 이룬 소년체전 영웅들, 계룡장학재단이 '응원'
대전 초·중학생 48명, 지도자 3명에 총 1300여만 원 장학금 전달…재단 설립 이래 장학금 69억 원 지원
계룡장학재단 이승찬 이사장이 9일 대전광역시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입상 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전지역 초·중학생 48명과 지도자 3명에게 총 1300여 만 원의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경남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 체육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
2025.06.10 17:15:53
‘꿈돌이 라면’ 출시, 대전이 만든 지역 대표 미식 콘텐츠
지역 캐릭터 활용한 전국 최초 캐릭터 라면…쇠고기맛·짬뽕맛으로 ‘맛의 도시 대전’ 비전 담아
대전시가 지역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해 개발한 캐릭터 라면을 공식 출시하며 지역 고유 콘텐츠를 식품 산업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출시 소식을 발표하며 대전의 문화적 상징과 식품 소비 트렌드를 결합한 대표 상품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꿈돌이 라면’은 쇠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문상윤 기자
2025.06.09 17:37:19
충남경찰청,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전담수사팀 편성
경찰관 40명 투입…사고 원인·책임 규명 본격 착수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사팀은 김상훈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형사기동대, 안전사고전담팀, 과학수사계, 디지털증거분석계 소속 경찰관 40명 규모로 편성됐다. 수사팀은 태안화력발전본부, 한국KPS, 한국파워O&M 관계자들을 상대로 면밀한 조
2025.06.09 17:36:36
‘천안 K-컬처박람회’, 역대 최다 35만 명 돌파…한류 열기 증명
전시 확대·공연·체험 콘텐츠 호응…글로벌 관람객 유입도 대폭 증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닷새 동안 35만 6448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 3549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7일에는 하루 방문객이 12만 3459명에 달해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도 경신했다. 천안시는 한글·게임·영상 콘텐츠 전시 확대와 인공지능(AI)·실감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2025.06.09 17:35:34
'꿈씨패밀리가 더 풍성해졌다"
대전시, 도시 이미지 반영한 '금돌이·은순이·꿈누리' 3종 캐릭터 공개
대전시가 대표 캐릭터 ‘꿈돌이·꿈순이’의 세계관을 확장한 신규 캐릭터 3종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대전디자인진흥원이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기존 꿈씨패밀리의 서사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캐릭터는 꿈돌이의 아버지 ‘금돌이’, 어머니 ‘은순이’, 셋째 자녀 ‘꿈누리’로 감필라고 행성의 우주 왕족이라는 세계관을 바탕
2025.06.09 17:3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