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31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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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KTX역~천안 제3산단 5.9㎞ 운행
불당·시청·백석농공단지 잇는 고정노선…요금 무료, 유상 전환 계획도
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부터 천안아산 KTX역에서 천안 제3산업단지를 잇는 5.9㎞ 구간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천안시는 28일 시청에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천안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장찬우 기자
2025.07.28 18:30:24
“피해 복구 넘어 재발 방지로…폭염·2차 피해도 철저 대비”
오세현 아산시장, 수해 복구 총력 이어 재해 예방 본격화
충남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이어 재해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본격 나섰다. 아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 간부회의를 열고, 복구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12일전 기록적 폭우가 있었지만 아직도 배·장판도 하지 못한 가구가 60여 곳에 이른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
2025.07.28 18:19:15
충청지역 폭염 경보 속 밤사이 소나기 예보
낮 최고기온 37도, 밤 최고 31도 열대야 지속…일부 지역 5~30㎜ 소나기
충청지역에 폭염경보 속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대전, 세종, 천안 등은 낮 최고기온 36도, 청주는 37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지속됐다.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대전, 세종, 충남 일부 지역에 5~30㎜ 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밤 기온은 27~31도 사이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이재진 기자
2025.07.28 18:18:05
청년부부 96%가 만족한 대전시 결혼장려금의 '힘'
결혼 초기 경제 부담해소로 지역 정착 효과는 물론 청년층 결혼 의욕도 크게 높여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청년부부 결혼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층의 결혼 동기 부여와 지역 정착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제도 시행 6개월을 맞아 지난 6월9일부터 19일까지 수혜자 10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6%가 ‘결혼 이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장려금의 주요 사용처
2025.07.28 14:09:11
도심 속 여름 휴식처, 대전 유성구에서 즐기는 시원한 피서
무료 물놀이장, 야외 음악 행사, 수변 공간까지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 마련
대전 유성구가 무더운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부터, 수변 공간과 야외 음악 행사까지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성구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유성구 4곳에
문상윤 기자
2025.07.28 13:36:56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 여름밤을 '핫'하게!
8월1~2일 대전 둔산동에서 음악·빵·맥주가 어우러진 여름 축제 펼쳐진다
대전시 서구가 오는 8월1일부터 2일까지 둔산동 타임로 일원에서 ‘2025 타임뮤직 페스티벌 with 빵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관광객을 위한 즐길거리 제공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힙합공연(키드 밀리,
2025.07.28 13:34:07
열차 타고 만나는 대전의 여름…‘0시 축제’ 연계 관광상품 출시
전통시장·자연 명소·야간축제 연계…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
대전시가 여름 대표 행사인 ‘대전 0시 축제’ 기간을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체류형 관광열차 상품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오는 8월8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지는 0시 축제 기간에 맞춰 코레일 및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대전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 상품은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라는 테마 아래 기획됐
2025.07.28 13:32:48
충남 집중호우 피해 79.7% 복구 완료
박정주 행정부지사 도민 지원 대책 발표…"일상 회복에 총력 기울이겠다"
충남지역 집중호우 피해복구가 79.7%로 집계된 가운데 이번 주 응급복구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우피해 지원대책 설명에 나서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부지사는 회견에서 "피해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택피해, 영농시설 및 시설 농작물, 축산, 소상공인 피해에 대한 후속 조치와
이상원 기자
2025.07.28 13:26:09
대천해수욕장 호텔 파레브에 무인 CPR 체험장 설치·운영
보령소방서 "시민·관광객 예약 없이 자유롭게 체험 가능"…다음달 31일까지 무인 운영
충남 보령소방서가 대천해수욕장에 키오스크형 심폐소생술(CPR) 교육 장비를 설치·운영하면서 피서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 있다. 호텔 파레브 1층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장비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인으로 상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CPR 체험이 가능하다. 설치된 키오스크는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및 평가, 가
2025.07.28 10:36:33
이장우 대전시장,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기 공식 인수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개최지로 첫걸음, 150개국 참가하는 세계 대학생 스포츠축제 본격 준비
이장우 대전시장이 27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2027년 충청권 대회를 위한 대회기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으로부터 공식 인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2027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도 함께해 아시아 최초 4개 광역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최대 규모
2025.07.28 10: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