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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미쳐 가는 단어들
요즘 TV를 보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난무한다. 십대들이 하는 말도 아니고 연예인들이 하는 말인데도 알아들을 수 없는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한국어를 전공한 교수가 우리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중요한 것은 은어나 유행어가 아니라 근거 없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어휘들이 지나치게 많다는 말이다. 어제도 이상한 단어를 들었다. 사실
최태호 은석대학교대학원 교수
2026.10.02 11:10:12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달 떠온다, 달 떠온다
추석 보름달 아래 울려 퍼지던 소리
올해 추석은 지난 9월25일이었다. 주말을 더해도 나흘 남짓, 짧은 연휴다. 어릴 적 추석 밤이면 마당에 나가 달을 올려다보며 소원을 빌곤 했는데, 요즘은 달을 보는 일보다 달 사진을 찍는 일이 먼저가 된 듯도 하다. 그런데 우리 조상들에게 추석의 보름달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었다. 달이 뜨면 마을 여인들이 손을 맞잡고 부르는 노래가 함께 떴고, 가을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6.10.02 11:06:20
K-water, AI·디지털트윈으로 메콩 물관리 협력 확대
한·메콩 5개국 공동선언 채택…국내 물기업 22곳 현지 진출 연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메콩강 유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물관리 협력을 확대한다. K-water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디지털 물관리를 통한 메콩 지역 기후변화 탄력성 제고’를 주제로 제4차 한-메콩 국제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메콩 국제물포럼은 한-메콩물관리센터가 주관하
이동근 기자
2026.10.02 10:25:41
KTX·SRT 통합 한 달…이용객 11.9% 늘고 교통비 228억원 절감
수서역 좌석 30% 확대·운임 10% 인하…연간 2800억원 절감 효과 예상
고속철도 통합 한 달 만에 이용객이 10% 넘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일 서울역에서 ‘철도 통합 시대 완성’ 기념행사를 열고 고속철도 통합 한 달간의 성과와 향후 철도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1일 서울역과 수서역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KTX·SRT 고속철도가 통합됐으며, 같은 달 23일에는 철도공사 자회사 통합법인도
2026.10.02 10:21:32
대천해수욕장,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경포·광안리와 어깨 나란히
안전인력 92명·드론 통합관제 강화…펫비치·모래놀이터 등 특화 콘텐츠 호평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됐다. 충남도와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우수해수욕장’ 평가에서 대천해수욕장이 강릉 경포, 부산 광안리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여름 해수욕장 운영 성과를 토대로 안전관리와 바가지요금·무단 점유 근절, 특화 콘텐츠,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
이상원 기자
2026.10.02 10:16:15
대전 ‘D-성장펀드’ 543억원 출범…유망 스타트업 집중 투자
국방·반도체·바이오·AI·양자 등 전략산업 지원…780억원 이상 자펀드 추가 조성
대전시가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확대에 나선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대전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금융기관, 지역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을 계기로 모태펀드 350억원과 KAIST, 하나
이재진 기자
2026.10.01 18:23:24
10월 첫날부터 기온 뚝…2일 출근길 최저 '9도' 쌀쌀
2일 낮에도 20~21도 머물러, 당분간 서늘한 날씨 지속
10월 첫날 충청권 기온이 전날보다 4도 이상 급감해 한낮에도 20도 안팎에 머물렀다. 1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대전·천안 22도, 세종·청주 21도로 한낮 기온이 23도를 밑돌았다. 특히 밤사이 기온은 14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데 이어, 새벽녘에는 기온이 한 자릿수인 9도까지 쭉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천절 연휴를 앞둔 2일
2026.10.01 18:20:22
온통대전 2.0 한 달…‘캐시백 넘어 지역 내 돈 순환’ 해법 모색
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가맹점 재사용 인센티브·민관 거버넌스 플랫폼 제안
온통 대전 2.0의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대전시의회는 1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민선 9기 온통 대전 2.0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화폐의 지역 내 순환구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온통 대전 2.0은 지난달 1일 출범했다. 월 충전 한도는 30만원이며 기본 캐시백은 10%다. 추석이 포함된 9월에는 15%를 적
문상윤 기자
2026.10.01 15:58:17
공공예식장 결혼 2년 새 두 배 늘었지만…10곳 중 4곳 ‘예약 0건’
전국 196곳 중 74곳 이용실적 없어…대전·충남·세종·제주는 지자체 공공예식장 ‘전무’
공공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부부가 빠르게 늘고 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대덕구)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공 예식장에서 열린 결혼식은 2023년 233건에서 2024년 357건, 지난해 540건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올해도 8월까지 457건이 열렸다. 9월 이후 예정된 결혼식을 포함한 올해 예약은 934건이
2026.10.01 15:53:18
대전 폭염 구급출동 35건…지난해보다 35% 감소
열탈진 20명으로 가장 많아…환자 대부분 야외서 발생·낮 12시~오후 6시 집중
대전지역 폭염 관련 119 구급출동이 지난해보다 약 35% 감소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5월 중순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 결과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이 모두 35건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온열질환 유형별로는 열탈진 환자가 20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5
2026.10.01 13: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