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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구,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목척 이을 골목상권 활성화 탄력
로컬브랜드 육성사업·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대전시 중구는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과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는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가,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는 '선화동 목척 이을 골목상권'이 선정돼 시비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촌동 맞춤거리 상점가는 25년 역사와 91곳의 의류점이 밀집된 패션 특화거리다.
박정하 기자
2023.12.11 20:49:41
대전시 동구 "상소문화공원 어린이 눈썰매장 28일부터 무료로 즐겨요"
내년 1월 21일까지 눈슬로프 등 운영…눈썰매 튜브는 사용료 1000원
대전시 동구 상소문화공원 어린이 눈썰매장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과 어린이집‧유치원생이다. 매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인원은 선착순으로 8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동구에서 처음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눈 동산 놀이터, 유아용‧어린이용 눈슬로프, 체험형
2023.12.11 20:48:51
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 "총선 공정경선으로 유권자 신의지켜야"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평당원 과반 구성 요구…유성을 이상민·지방의원 탈당 비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가 "대전 7개 선거구 총선 후보를 공정한 경선을 통해 선정해야 할 것"이라고 중앙당과 시당에 촉구했다. 최근 탈당한 유성을 지역구 이상민 국회의원과 시·구의원들을 향해선 "선출직은 공천권자가 아닌 유권자에 대한 정치적 신의를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다.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는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회견을 열고
2023.12.11 20:48:12
[인터뷰] 허태정 전 대전시장 "시민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
22대 총선 출사표,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들 산업화로 연결시켜 도시 경쟁력 높이겠다.
두 번의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을 역임했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 22대 총선에서 유성을 지역에 출마를 선언했다. <프레시안>은 12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있는 허태정 전 대전시장으로부터 출마 이유와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프레시안 : 총선 출마 이유를 말해달라. 허태정 : 아무래도 유성지역에서 구청장을 두 번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지역에
문상윤 기자
2023.12.11 20:47:39
천안 학생 2명 집단 폭행한 10대 5명 구속 기소
대전지검 천안지청 피해 심각하다고 판단…2차 가해까지
또래 학생 3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학생 2명을 집단폭행한 청소년들이 구속됐다.<2023년 10월31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보도>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오세문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A 양(14)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양 등은 지난 10월 21일 오후
장찬우 기자
2023.12.11 20:44:19
아파트 놀이터서 4살 여아 추행한 주한미군 징역형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4살 여아를 성추행한 주한미군 병사가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주한미군 A(37)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A 씨에 대한 정보를 4년간 공개·고지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2023.12.11 20:42:26
이주호 사회부총리 "대전교육 발전 역할 충실히 다할 것"
대전시교육청서 교육부 주최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이 부총리, 협력 약속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전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진행했다. 1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설동호 교육감, 지자체, 대학, 지역 산업체, 특구관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모델 개발 등을 모색했다. 설명회 이후 이 부총리와 설 교육감 등은
2023.12.11 20:40:42
[속보] 세종시 뇌물 수수의혹 공무원 ‘업무 배제’ 조치
수사 개시되면 직위해제 할 듯…다른 직원 지원 형태로 배치
세종시 공무원이 수 천만 원대의 뇌물 수수 의혹 및 상습도박으로 감사위원회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해당 공무원에 대해 업무 배제 조치를 취했다.<2023년 12월 7일, 8일, 9일자 대전세종충청면> 11일 세종시 관계자는 “<프레시안>에서 제기된 A 공무원의 비위사실에 대해 감사위원회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어 업무에서
김규철 기자
2023.12.11 20:37:41
대전서 업무 시작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2027년까지 완전 이전
동구 가양동으로 6개 과 60명 1차 이전 완료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하고 11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기술원장을 포함한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총 60명이 동구 가양동 옛 가양산부인과 건물에 입주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첫 출근을 한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기후 R&D 사업발굴, 기상산업 육성·인재양성, 기상표준·검정
2023.12.11 16:21:15
대전시 서구,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
대전신용보증재단·하나은행과 이자부담 완화 등 업무협약
대전시 서구는 11일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도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위해 구 출연금 2억 원, 하나은행 추가출연금 2억 원 등을 포함해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총 48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실시한다. 소상공인들은 하나은행을 통해 융자금을 대출받을 수
2023.12.11 16: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