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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부족, 체중 증가 부른다”…비만건강학회서 발표
대전선병원 김기덕 센터장, 수면과 비만의 상관성 발표
수면 부족이 단순한 피로를 넘어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전선병원(원장 남선우) 건강검진센터 김기덕 센터장이 지난 8월31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비만건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효과적인 체중 관리를 위한 기능의학적 수면관리’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설명했다. 김기덕 센터장은 “여러 연구에서 수면 시간 부족이 비만과 밀접
문상윤 기자
2025.09.02 12:54:05
대전서 크레인 주차 중 사고…60대 근로자 숨져
2일 오전 9시47분쯤 대전시 동구 신축 교회 공사현장서 발생,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대전시 동구 천동의 한 교회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크레인 기사 A 씨가 크레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47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A 씨에게 응급처치를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작업 종료 후 크레인 주차를 하자마자 크레인 지지대가
이재진 기자
2025.09.02 12:53:40
온양고 정성원, 국제무대서 금빛 역도…종합 1위 쾌거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서 금 2·은 1 획득…중국 강호 꺾고 당당히 정상
충남 아산 온양고등학교 역도부 3학년 정성원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 8월23일부터 중국 내몽골 바오터우시에서 열린 33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 종합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역도 강국인 중국 선수를 제치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장찬우 기자
2025.09.02 12:53:01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오는 9일 개최
글로벌 매체 ‘바이오센추리’ 첫 방문 계기…대전 바이오 생태계 주목
대전시는 오는 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 바이오 전문매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대전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기술 성과를 국제 무대와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바이오센추리는 세계 바이오·제약 산업의 동향과 기술을 다루
2025.09.02 10:27:40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기획전 개최
동대전도서관 전시실에서 28일까지…박석신 작가 참여
대전에서 오는 28일까지 기획전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가 열린다. 전시 장소는 동대전도서관 1층 전시실이며 ‘이름꽃 화가’로 알려진 박석신 작가가 참여해 회화, 드로잉, 설치미술,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와 공감의 자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는 ‘이름’을 한 사람의 역사와 감정을 담은 상
2025.09.02 10:21:13
전기자전거에 개 매단 50대, 동물학대 혐의 구속영장 신청
시민 제지로 덜미…콜리견 끝내 숨져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반려견을 전기자전거에 매달고 달려 죽게 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로 A씨(50대)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천안천 산책로에서 대형 콜리견 ‘파샤’를 전기자전거에 묶고 시속 10~15㎞ 속도로 30분 넘게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개는 숨졌으며,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A씨를 제지하
2025.09.01 18:20:00
순찰 중인 경찰 보고 도망친 남성…알고 보니 사기 수배자
대전경찰, 추격해 차량 탑승 직전 붙잡아, 2019~2021년 사기 혐의 60대 긴급 체포
순찰 중이던 경찰이 지명수배된 사기 피의자를 붙잡았다.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가 1일 오전 대전시 중구 선화동 주택가 일대에서 관계성 범죄 예방 차원의 순찰을 하던 중 경찰 쪽으로 걸어오던 한 남성이 갑자기 방향을 바꾸며 달아나는 것을 수상히 여겼다. 경찰은 즉시 추격에 나섰고 남성은 약 100m가량 달아나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 탑승하려다 제지당했다.
2025.09.01 17:51:03
충남도, 내년도 정부 예산 11조 9297억 원 국회 제출
올 최종 확보액보다 1조 36억 많아…아산 경찰병원, 국방미래기술·항공연구센터, 국립호국원 등 신규 다수 반영
충남도는 오는 3일 국회에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총 11조 9297억 원을 제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정부예산안 10조 7798억 원보다 1조 1499억 원(10.6%) 많고, 국회에서 확정한 최종액 10조 9261억 원보다도 1조 36억 원(9.2%) 많은 규모다. 신규로 반영된 주요 사업은 아산 경찰병원 건립 30억 5000만 원, 국방미래
이상원 기자
2025.09.01 17:46:30
아산시,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서 수용 취소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 발생…경찰 수사 의뢰
충남 아산시는 1일 북수(이내)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제안서를 수용 취소하고 반려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대 64만 7000여㎡를 대상으로 2018년 제안서가 제출된 이후 행정절차가 진행돼 왔다. 그러나 시는 종합 검토 결과 부정행위 등 중대한 사유가 발생해 더 이상의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
2025.09.01 17:33:38
천안시, 관광캐릭터 ‘누비’와 ‘또와’ 확정
힙스터 비둘기와 수호자 아기용, 천안 대표 아이콘으로 육성
충남 천안시는 1일 시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은 관광 캐릭터 2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캐릭터는 천안삼거리의 삼각형 모양과 시조 비둘기를 결합한 힙스터 비둘기 ‘누비’, 그리고 시 상징동물 용을 모티브로 한 수호자 아기용 ‘또와’다. 누비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젊고 흥겨운 도시 이미지를 표현하며, 음악과 춤을 좋아하는 성격 설정
2025.09.01 17: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