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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 추진… 지역경제 살리기 시동
지역 특성 살린 ‘로코노미’ 문화 확산 및 디지털 전환 지원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역 경제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구는 유성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골목형 상점가를 집중 육성하며 동네 중심 소비 문화를 의미하는 로코노미(Loconomy)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성구는 2022년 2월 유성시장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까지 △유성 신나는 골목형
문상윤 기자
2025.02.21 15:21:22
천안시,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 도입…국비 확보
천안아산역~제3일반산단 5.9㎞ 구간에 도입
충남 천안시가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수단 보급으로 이동편의와 자율주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KTX 천안아산역부터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도입한다. 안전기준 일부 면제와 유상
장찬우 기자
2025.02.21 13:51:51
순천향대 천안병원, 혈액투석 적성성 평가 1등급 획득
전문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평균 투석 건수 등 높은 점수 받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8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병원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주 2회 이상 받은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2025.02.21 13:50:52
벼 재배면적 조정제 즉각 폐지 촉구 건의
조장현 보령시의회 의원 건의문 발표…"지속 가능한 쌀 산업 정책 마련해야"
충남 보령시의회 조장현(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즉각 폐지를 촉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의원은 20일 보령시의회 제265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건의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건의안은 지역 농업인들의 강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가 소득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벼 재배면
이상원 기자
2025.02.21 11:10:01
대전소방본부, 대규모 산불 막기 위해 실전 훈련 돌입
산불 취약 지역에서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력 강화…소방펌프차, 소방헬기, 드론까지 동원해 신속 대응 체계 점검
대전소방본부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산불진화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산불진화훈련은 소방서, 구청, 의용소방대 등 산불대응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원인 불명의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대응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과정은 시민 신고 접수부터 소방차 출동, 산불 상황 파악, 장비 및 인력 투입까지 실제 대응 절
이재진 기자
2025.02.21 11:09:20
서해안고속도로 행담휴게소 부근에서 남성 2명 바다로 투신
20일 오후 8시48분경, 경찰과 소방당국 선박과 구조대 동원해 수색 작업 계속
충청남도 당진시 신평면 매산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행담도휴게소 부근에서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성 두 명이 차에서 내린 뒤 바다에 투신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48분경 행담도 CCTV 관제소가 이들이 차량에서 내린 후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확인하고 신고했다. 현재까지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
2025.02.21 11:09:02
대전에서 고속도로를 걷던 남성 차에 치여 숨져
20일 오후 10시20분경, 달려오던 차량 여러대에 잇달아 치여…차량없이 걸어서 들어온 것으로 보여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호남고속도로 지선 탄동교 부근에서 1차로를 걷던 30대 남성 A 씨가 연달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10시20분경 고속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국도를 이용해 걸어서 고속도로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고속도로 1차로
2025.02.21 08:58:52
[특별 기고] “행정수도 개헌 질서있는 공론화 필요하다”
先 내란극복 및 헌정질서 회복, 後 개헌 공론화가 바람직…대통령실 세종 완전 이전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출발
조기 대선을 전제로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완전 이전, 행정수도 개헌 등의 의제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유력 대권 후보들이 앞다퉈 세종시 의제를 발언하는 걸 보면 그래도 세종시가 주목받는 것 같아 다행이지만, 개헌 논의는 소모적인 논란을 떠나 질서있고 실효성 있는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으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
김수현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 공동대표
2025.02.21 08:57:32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할아버지와손주
사람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되어 봐야 진짜 어른이 되나 보다. 젊은 시절에는 아이들 키우는 것에 신경 쓸 여력이 없이 공부만 하고 살았다. 살림도 빠듯하고, 주말마다 어버지 댁에 문안 가는 것도 버거웠다. 살기에 정신없어 아이가 귀여운 것을 알기까지는 40년이 지난 후였다. 아들 딸이 손주를 낳아주니 얼마나 귀여운지 모르겠다. 친구들이 전화기 배경 화면에
최태호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2.21 08:52:17
한국철도, ‘지체 시각장애인 승차권 예약’ AI음성챗봇이 돕는다
장애인 전용 음성 챗봇은 세계 최초…고객센터도 AI 도입
한국철도(코레일)가 ‘시각‧지체 장애인을 위한 승차권 예약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챗봇과 대화하며 열차 승차권을 예약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는 서비스이고 승차권과 상담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애인 전용 음성 챗봇은 세계 최초이다. 시각‧지체 장애인인 철도회원이 코레일톡 앱에 접속하면 음성상담 안내창이 자동으로 팝업
이동근 기자
2025.02.21 08: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