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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 2월 3일부터 시작
대전 서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가구에 최대 60만 원 지원…총 282대 지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대전 서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은 올해 12월5일까지
이재진 기자
2025.01.31 18:14:52
천안 K-컬쳐박람회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국비 5억 원 지원 받게 돼
정부와 협의체 구성해 공동사업 추진, 올해 7개 전시관 및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충남 천안 K-컬쳐 박람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31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문체부 대형 한류 종합행사와 지자체 행사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1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천안 K-컬처 박람회는 △한류 종합행사와의 연계성
장찬우 기자
2025.01.31 18:14:03
[속보] 이웃 살해 천안 60대 구속영장…돈 문제로 말다툼
집에 있던 흉기 휘둘러…심정지 상태로 병원 옮겨져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채무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지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60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3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보도>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설날인 지난 29일 오후 11시16분쯤 천안시 동남구 B(54) 씨의 집에서 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러 B 씨를 숨
2025.01.31 18:12:14
신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박찬길 전 복지국장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정통 사회복지통으로 정평…"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
박찬길 전 충북 청주시 복지국장(사진)이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에 임용됐다. 시는 31일 박 전 국장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장으로 임용했다. 이에 따라 박 신임 자원봉사센터장은 2월1일부터 2027년 1월31일까지 2년간 청주시자원봉사센터를 이끌게 됐다. 박찬길 센터장은 시 노인복지과장, 복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사회복지 및 행정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왔다.
김규철 기자
2025.01.31 18:10:49
대전시 부시장, 자매도시 삿포로 방문… 0시 축제 글로벌 도약 발판 마련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교류 및 삿포로 눈축제 참석… 문화·체육 협력 확대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2월3일부터 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일본 삿포로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제75회 삿포로 눈축제에 대전시 대표단을 초청한 삿포로시의 요청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자매도시 간 문화·체육 교류 강화와 대전 0시 축제의 세계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삿포로시는 일본 홋카이도의 도청 소재지이자 일본 내 다섯
문상윤 기자
2025.01.31 12:05:35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섣달그믐’과 ‘설’
섣달그믐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고 한다. 원래는 밤새도록 한 해 동안 은혜를 입은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묵은세배를 하는 날이다. 그러므로 잠을 자지 않고 밤새 동네 어른들게 절을 해야 한다. 잠을 자면 어른들이 몰래 밀가루를 발라놓고 눈썹에 셌다고 놀리기도 하였다. 참으로 해학을 아는 민족이다. ‘섣달’은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이르는 말이다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1.31 09:40:34
세종시 각종 불법 자행한 별정직 공무원 승진‧재임용 ‘물의’
상‧하급 공무원에 폭행‧폭언, 무자격‧무허가 비행금지구역 드론 촬영 등…과태료 부과 및 사법처분까지 받을 듯
세종특별자치시가 폭력과 폭행을 일삼았는가 하면 무자격‧무허가 드론 촬영을 하는 등 각종 불법을 저지른 별정직 공무원을 승진시킨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세종시 별정직 7급 공무원 A 씨는 상급 공무원을 폭행했는가 하면 하위직 공무원에게는 폭언을 했다. 또한 자격증이 없이 드론을 운용하고 비행금지구역에서 관계기관의 허락을 받지 않고 드론으로 촬영을
2025.01.30 21:53:40
같은 아파트 주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 체포
술 취해 말다툼 벌이다 범행…심정지 상태로 병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같은 아파트 주민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쇄골 부위를 크게 다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2025.01.30 14:14:44
충청지역 설날까지 많은 눈…시간당 1~3cm 눈 예보
29일까지 시간당 최대 3cm의 눈 내릴 가능성…빙판길과 시설물에 주의 필요
설 하루 전일 28일 화요일은 충청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세종, 청주 -3도로 큰 추위는 없겠으나 밤새 내린 눈이 쌓여 녹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까지의 적설량은 대전 18.1cm, 세종 16.5cm로 보고됐다. 낮 최고기온은 0도~1도로 예상되며 특히 충청지역에는 많은 눈
2025.01.29 18:26:27
폭설로 일부 열차 지연…최대 50분 늦어진 구간도 있어
코레일·SR 안전 운행 위해 감속 조치…실시간 정보 확인해야
설 명절 기간 동안 내린 폭설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어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레일과 SR에 따르면, KTX와 SRT를 포함한 주요 열차들이 감속 운행되면서 일부 구간에서 최대 50분까지 지연되고 있다. 대전역 대합실과 승강장에는 예정된 시간보다 늦어진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들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다. 일부 승객들은
2025.01.29 18:26:04